러시아는 벌써 패배한 상태임. 이번 전쟁의 목표가 젤렌스키 쫏아내고 우크라이나 친러 국가 늘려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던 건데 결국 벨라루스만 남은 꼴이 됨. 거기도 독재자 내려가면 어찌될지 모르고 말야.

서방에선 러시아 무기가 바닥날때까지 우크라이나 지원을 안끝낼테고 무역 막히고 무기도 못파는 러시아는 덩치만 큰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같이 될것임. 군사력이 떨어지면 아프리카 애들 같이 천연자원에 대한 협상력도 떨어짐. 당연하지

스페인도 몇백년 전만 해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럽 최상위 국가였음. 포르투갈? 1년에 한번 들을까 말까지?

러시아가 자존심 버리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함께 NATO, EU에 가입하겠다고 하면 해결되지 않겠나? ㅎㅎ
장궈 큰일나겠네.

미국이 거부함. 예전에 러시아가 나토 및 EU 가입 타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어차피 미국의 목표도 라이벌로 성장할 나라들의 힘을 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거부할듯.

지금 판은 기술 테스트 판떼기.

러시아가 패배하진않고 (우크라 전체 먹을려고하면 패배).. 그냥 현상유지에만 돈 쏟아붇다 끝날거같은데..
우크라가 지원받는다쳐도 러시아가 점령한지역 다시 수복하기란 힘들걸로 보임..
근데 전쟁은 모르는게 이러다 푸틴이 날벼락쳐맞고 뒈지면 변할수도 있기에..

저는 1차대전의 독일 처럼 본토 침략 안당해도 먹은 지역 다 뱉어내고 물러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1차대전은 국민들이 졌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불씨를 남겨 결국 2차대전을 불러오기는 했지만...

이제 중반전이라 그동안보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인프라전쟁이자 도네이션전쟁입니다. 글로벌한 동기가 개입될수록 전쟁을 탁상머리에서 끝내는 건 어림없죠

전투기 투입되면 본 게임 시작이죠.
그때부터 본토 타격 풀어주게 된다면 러시아 개박살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