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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17 18:01
[잡담] 국산 터보팬 엔진의 경쟁 구도
 글쓴이 : 사커좀비
조회 : 1,918  

먼저 한화에어로가 5,500파운드급 개발 중.. 엔진코어, 부품 등 양산체계 구축 중
2025년 개발완료 예정임..
이후로 15,000파운드급 엔진코어 개발 돌입
한화의 강점 : 그 동안 GE, P&W, RR로부터 하청받아 면허생산한 노하우로 기술축적
약점 : 모델 개발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독자개발 구축은 해외업체에 도움이 필요함

두산에너빌러티는 10,000파운드급 엔진코어 및 부품개발을 2027년까지 개발 예정
두산의 강점 :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로 인한 원천기술 확보
약점 : 모델 개발에서 약점

재미있는 점은 한화는 작은 엔진부터 시작해서 대형화하여 개발
두산은 대형 가스터빈을 먼저 개발하고 소형화하여 개발...
다만, 수출이 기반되지 않고서는 두 없체의 생존, 공존은 불가능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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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드론 24-06-17 18:06
   
동체만들고, 레이더 만들고, 미사일 만들고,  소프트웨어 만들고  여기에 엔진까지도 직접 만들면 이제 전투기 완전국산화라고 봐도 될까요?
     
사커좀비 24-06-17 18:11
   
그렇죠?
근데.. 이 항공기엔진은 개발도 개발인데...
시장성이 만만치 않아서...
3대 메이커가 장악한 시장을 파먹어야 되는거거든요...
슈니발렌 24-06-17 18:22
   
확실히 국산 엔진을 개발 및 생산하더라도 자국 시장으로는 한계가 있는건 명확하지만 무기수출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에 있을려면 국산화는 사실상 무조건 해야 할거 같네요. 괜히 특정 부품들로 수출이 막힌다면 많이 아쉬운 상황일거 같네요
천추옹 24-06-17 18:27
   
설계는 쉬움.. 문제는 소재임. 소재가 따라가지못하면 설계는 말짱 꽝임..
. 이분야는 선두주자 따라가는 입장도 아니고 그냥 제3세계 수준임..
     
푹찍 24-06-17 20:31
   
소재와 설계는 같이가 ㅋ 설계가 쉽긴 뭐가 쉬워서 우크라이나 엔지니어가 두산 si팀에서 부품 설계를 하냐 ㅋ 소재 물성 바탕으로 설계 하는거지 ㅋ 뭔 뇌내망상질로 따로논다고 생각하는건가 ㅋ 뭔 제3세계 ㅋ 어디에 있는 제3세계가 수입하던 718 내후년이면 만든다고 그러냐 ㅋ 실험실에서 수십년전에 이미 지지고 볶고 다 끝난거고 그냥 수요가 없어서 양산라인 안만들고 싼값에 수입해 왔던거지 ㅋ 718 전문 고물상에서 수거 해가요 ㅋ 한수원 납품 터빈 수명 끝난 얘들 포터에 싣고 잔뜩 수거해 감 ㅋ 제3세계 같은 소리하고 자빠라지고 있네 ㅋ 원전 수십년 굴리면서 인코넬 600 계열은 아주 대량으로 지지고 볶고 했어요 ㅋ
     
구름위하늘 24-06-18 13:07
   
너무 옛날 정보만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그 수준이면 발전기용 가스터빈이나 자동자 엔진 자체 개발해서 사용 못합니다. ㅋㅋㅋ
천국입성 24-06-17 18:30
   
보통 전투기용 소형엔진 개발과 차 후 가스터빈인 중공업에 쓰이는 엔진이 개발되어지는게 순서라 하는데 두산은 아이러니 하게 가스터빈 엔진을 먼저 개발 함. 그것도 맨 땅에 헤딩 이였을 텐데 참 용함. 되도록이면 협력 해서 개발하면 되겠는데 따로 프로젝트 영역을 발주하면 안되나요? 두산 같은 경우는 필러 소재 부품 영역에서 더욱 더 개발되어 졌을거 같은데요 엔진이라는게 출력이 문제가 아니라 고온에 품질을 유지 시켜줄 수 있는 소재부품의 수명이 관건이라.
     
Verzehren 24-06-17 18:35
   
블레이드 개발 및 양산, 납품한 곳이 국내 중소기업
          
천국입성 24-06-17 18:37
   
어딘지 몰라도 대단하네요
               
Verzehren 24-06-17 19:42
   
이에 남동발전은 지난 1998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인 성일터빈과 협업으로 당시로선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상용화를 시작했고, 20여 년 동안의 기술개발 노력으로 가장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한 블레이드 개발 및 재생 정비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성일터빈
http://sungiltbn.com/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블레이드 개발만 20년이라고 하네요
     
천추옹 24-06-17 18:49
   
시작은 그랬지만 개발순서는 로켓엔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제트엔진에 적용되는 식으로 발전해나갔슴.. 소재역시 마찬가지구.. 훨씬더 극한의 환경을 가진게 로켓엔진이라..
미국이 다른나라에 비해 넘사벽 수준의 제트엔진 만든 배경이기도함.
          
부르르르 24-06-17 20:11
   
아는 척 하기는.... 2찍 빠돌아
니 말대로면 북한도 제트엔진 예술로 만들겠다?
어디 1회용 엔진을 제트항공 엔진과 비교질이야?
위에 소재 관련 내용 이해가 안 돼??
도나201 24-06-17 19:03
   
현재 몇몇 업체들이 지들끼리 하면서 6세대용 엔진개발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f414급엔진의 성능개량형 버전이죠.
이점 확실히 해야 합니다.

시장진입이 가능하냐... 라는 문제를 미리 생각하고 미국의 기술이전을 받는데 수월하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f414는 쌍발엔진특화형이라는 사실이고 그에 따른 생존성안정성수명등..  확실하게 인증받은 모델이라는점에 있습니다.  그럼..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기존의 fa18 관련한 항공기는 대부분 중고시장에 풀리게 되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절반이하가격으로 나올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라는 것이죠.
대신 기골보강 및 기타 등등 정비개량해서  돈은 더받게 되겠죠.
그때 필요한 엔진수급문제와 신형장비등등해서. 상당히 기술이전을 받기에 수월하다라는 점입니다.
이미 관련기술이전을 통한 기존에 기술유출에 대한 부분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며몇 기술이전부분은  독과점하면서 중고로 대량유출을 시도하게 되겠죠.

그때 수량과 시장성은 어마무시할겁니다.  한화가 미래시장을 보고 6세대엔진관련해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이유중하나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출없이는 유지를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그때 정비라인과 개량라인 및 부품수급에 대한 부분을 새로 생산라인을까는 비용보다는 이렇게 미국이 의도적으로 기술이전을 통해서  관련한 산업을 육성하려는 상황도 있습니다.

특히 f404 및 f414 의 장점은 f100 계열보다소형이고 출력과 안정성이 보장된 엔진이라는점에서 딱 오는 느낌.
예.. 무인드론에 장착하기 아주 적합한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신규시장까지 . 겸하고 있고,  이를 수출하는데 있어서 자국산엔진의개발이 논하게 되지만,
만약 미국의 라이센스생산에 의해서. 미국의 무인드론수출용으로 f414엔진의 채택확률이 매우 높다라는 것입니다.
향후 무인윙맨급의 소형드론사업에 장착될 엔진으로서 포기하지 못하는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이때 값비싼 신형엔진을 장착하기란. 미국으로서는 부담이 될것이고,  수출용으로 적용하기 적합한 엔진이라는 사실입니다.   

현재 한화 및 두산의 엔진개발은 자국산 무인드론에 적용할 모델에 장착할 엔진개발이 우선이지만,
향후 이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이 시장성에 따라서 변화하게 될겁니다.

미국의 이러한 개발시나리오는 항상 2선시나리오 최대 4선시나리오까지 겸하면서  접근하는 모양새라서
이러한 부분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룰수 잇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 엔진개발에 막차를 탄셈입니다.  원래는 터키를 밀어주려고 했지만,
터키의 s400 문제로 인해서 완전히 팽당한상황에서    향후  중고매물에 대한 정비보수 및 개량 시장 과 무인드론적용엔진 시장을 섭렵하는 부분적인 시장이 열릴 상황입니다.

현재 f5 의 엔진의 재사용에 대한 논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약 20여기의 엔진은 이미 강원도와 협약해서... 강원도에서 이미 구매관련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제설작용용으로)    그리고 공군내에서  이엔진에 대해서 제설 및 기타 활주로 정비용으로  약 40대가량 사용부분을 계약하고 있고  이미 f4e 관련한 j79엔진은 약 20대가량 제설용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뭐 향후 좋은놈은 현재 kf21 개발에 관련한 시험테스트기로 6대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기에 사용할 엔진을 스크랩하는 물량까지 잡혀 있어서  엔진 사용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 폭넓게 응용하고 있습니다.    뭐 이걸 소형발전기로 사용한다라는 계획도 있지만,  대부분 스크랩관련한 부분은 엔진은 전량 스크랩 및  보관하기로 결정된 상황입니다.   

이게 의미하는게 . 뭔지를 잘아실겁니다.  엔진시장이라는 것이 잘안팔리는것이 아니라  소요수량 시장이 매우작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제설관련한 부분의 활용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도 매우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실제로 미국에서 제설용차량에 터보제트엔진을 장착한 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거 우리나라 공군에서 첨 개발해서 사용했습니다.  f4 가 추락해서 엔진재활용방안으로 .... 제설작용용으로 개량해서 사용햇습니다ㅏ. )

즉,  엔진시장이라는 것은 단순히 이렇게 .. 단순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 아닙니다. 활용성부분에서  폐급이라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반영구적인 입장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물건은  겨울 몇개월에 한해서 이라서 .
이러한 중고엔진이 대량으로 쏟아져나올때 확보해야 합니다.     

현재 이러한 중고시장에 대해서 확실히 사업성이 잇고 이에 대해서 우리로서는 f414엔진의 롤모델로선정한것이  단순히  가격적인 문제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개발분야의 단순성 과 활용성  그리고 미래적인 중고시장에 대해서 확실히 f414엔진이 우위에 있습니다.
     
하나박 24-06-17 20:52
   
잘 이해가 안가서 ㅎ 미국이 우리의 엔진개발을 밀어주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도나님 글은 유익해서 좋아요 ㅎ
          
미술관 24-06-17 21:25
   
제 기억에 전세계에서 F400계 엔진을 생산하는 회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뿐입니다.
그리펜도 떼쟈스도 한화에서 엔진 못만들면 들여올 엔진이 유로젯뿐인 것인데요. 가격 차이가 매우 커서....

F400계...유지/정비비용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엔진입니다. 게다가 납품 단가도 싸구요.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봅니다. ^^.
          
땡말벌11 24-06-18 09:02
   
미국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허용 가능하다는 겁니다. 해준다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