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로켓이면 L-SAM-II 아닌가요?
제 기억에 저 3단 로켓은 이번이 2번째 시험 발사로 알고 있는데....올해 안에 시험 완료하려고 진행하시는 것 같네요. 확실히 미사일 분야에서 발전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마치 기술은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조 공정만 시험하는 느낌이랄까? 제조사 측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여튼 이것까지 전력화되면 KAMD는 완성될 것입니다. MD니 어쩌니 하던 것도 정리될 것이고 무엇보다 전작권 환수를 위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는 것이구요.
현 정권에서 제작년? L-SAM 시험 발사 성공을 보고 방사청장과 국방부장관이 탐탁치 않아 하던 표정의 배경도 이 환수 조건 충족을 못마땅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KF-21 첫 비행도 마찬가지구요.
전작권 환수...제가 보기에 환수되든 환수되지 않든 우리의 방위력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환수되어도 미군과 함께 훈련할 것이고 그들에게서 배울 건 배우고 또 나눌 건 나눌 것이고 한반도 전쟁을 억제한다는 차원에서도 전작권이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통수권자가 미쳐서 개전을 하려 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미국이 우릴 억지로 대만 분쟁에 끌어 들이여 해도 전작권이 제대로 역할 못합니다.
도대체 전작권 환수가 갖는 의미가 뭘까요? 왜 기득권을 가진 분들은 그걸 왜 그렇게 싫어할까요? 우리의 주권을 우리가 온전히 소유하고 행사하는 것에 대해 알러지를 일으키는 분들의 생각이 참 궁금합니다.
흠, 우리 안보적 상황을 생각하면 빠른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일정을 당겨야한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관련자분들 치하할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안보적 상대들은 우리보다 지금 더 빠릅니다. 북을 절대 과소평가해선 안되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북은 더 확고한 전시체제 아래 중러등의 지원을 힘입어 군과 각종 무기체계들의 현대화가 더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또 핵투발수단의 다양화와 고도화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쩔수 없이 우린 더 빨라야하고 더 성능 좋고 우수해야하고 더 효율적이어야 하고 더 고도화되과 지능적이어야합니다. 돈을 더 쓰던지 사람을 더 쓰던지 조직의 효율과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하던지 개발장비와 시설을 더 갖추던지 하여튼 일정을 당겨야 한다 생각합니다.
우리안보환경에선 다중의 전략 감시체계와 그 자산들의 확보(공격 준비나 태세변환 등 징후들의 조기감지와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등등..)의 , 와 킬체인, 방공요격 등은 결코 양보할 수 없고 세계 최고수준이어야만 한다 생각합니다.
또 미래전을 위한 통합 지능형의 다중 통신망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적의 어떤 도발과 침략에도 다양한 경로와 자산을 동원한 공격과 기습적인 대량의 포화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의 비대칭 전략무기에 대한 확실한 감시와 추적과 대응을 할 수 있는 헌터킬러도 꼭 갖추어야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