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는 디자인...전면 경사각을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깍아놓을 필요가 있을까?
경사각 깍아서 방어력 높일것도 아니고 어차피 상부공격으로 족족 터져나갈거...
그럼 공간이라도 좀 확보해서 장비와 병사들이라도 좀더 실을수 있게 공간확보라도 하던가...
저 운전석은 왜 또 치솟아 있는지 경사각이 운전석 머리 위를 지나는가 보네? 도대체 왜?
그런데 저 어마어마한 백미러는 뭐지?....백미러 없이는 운전이 안되나본데?.....
위에도 병력수송차량이면 이라고 썼듯이...
솔직히 현대전 병력수송에 MTT 나 APC 구분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이동 병력수의 단위와 위험요소(시가전 및 화생방등등)로 본다면 MTT 의 존재 가치는 없고,결국 일반 병력수송 차량의 단위가 APC 라고 보는 편인데... 808,806,60,K21 이든 병력수송 차량의 범주에서 본다면.. 디자인이랑 안전성에 국산보다 못한게 뭐가 있다는 해석임..
808 806 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급커브시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됨..
또한 방어력 역시 가격문제로 많이 포기한걸로 알고 있음...
최소한 BTR-80 은 하체 방어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운행의 안정성은 느껴짐...
위의 글에 스랑똘씨가 쓴글의 요지는 디자인 문제를 다룬 것으로...
최소한 저런 병력수송차량이든 장갑차든 국산 디자인들 보다는 보다 더 안정성이 느껴진다는 견해로 쓴 글임..
저 디자인이 개인적 취향이신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봤을땐 디자인적으로 엔진룸의 상부 경사각이 운전석 머리를 지나서 전체 차체의
중간까지 가는게....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무슨 잇점이 있을까요? 공간활용성에서 쓸데없이
공간을 날려먹은 거죠...차라리 젤 위의 모형처럼 갔다면 이해라도 하는데 말이죠...
맨 마지막 사진 보시면 운전석 대가리 위로 툭튀어 나와 창문을 만들어 놨네요...
결국 경사각이 운전에 방해되니까 머리 내밀게 만들어놨죠?
저런건 디자인 실패죠...
참고로 K808이 불안하시다니까.........그럼 스트라이커 장갑차랑 비교해 보심이 어떨까요?
경사장갑.. 요즘 장갑차의 추세 아닌가요?
레드백도 같아요..
은근 경사장갑이 총탄이나 날탄을 튕겨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라이커도 똑같이 대전차지뢰 방어를 위한 디자인이
포함되어 차체가 폭에 비해 많이 높습니다..
방어를 떠나 디자인 측면만 본다면..
BTR-80 이랑 808 또는 스트라이커 를 같이 비교해서 봐 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할려고 하는지 아실겁니다.
이런 이유로 저 위의 차량이 운행의 안정성이나 방어적 측면에서도
못한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808 806 디자인은 꽝입니다...
우리나라 처럼 산악지역이 많은 곳에서 .. 물론 시가지에서 주로 사용하겠지만서도..
전쟁중 포격으로 인한 노면의 불안전한 상황에서.. 급기동은 고사하고 제대로 주행이라도 된다면 그나마 다행일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