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앞글에 대한 비판을 그렇다지만 그것과 '선비질'과 무슨 상관인지요?
도대체 선비질은 뭘하는게 선비질입니까? 어디 누가 만들어낸 말인 줄 모르겠으나 제 알기로 원래 우리 선비들이 앉아서 글만 읽던 사람들이 아니고 칼(검)을 휴대하기도 하고 평소 활쏘기 검법등도 선비로서 갖춰야할 것으로 보아 배우기도 한 것으로 압니다.
우리 역사에서 선비로 대표되는 사대부나 양반들의 평가에서 비판받을 요소들이 분명 있지만, 그게 선비들의 어떤 정신문화가 무슨 결정적 이유거나 하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글의 '선비질'은 우리의 과거 역사와 문화에서 지난친 비하나 잘못되고 억울한 인용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