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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31 16:50
[사진] 전인범, 한국군 멍텅구리 무인기 긴급 구매에 대한 우려
 글쓴이 : 노닉
조회 : 3,19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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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3-03-31 17:03
   
이런 분이 국방장관에 오르셔야 하는데...ㅠㅠ
타호마a 23-03-31 17:04
   
저 멍텅구리 쓰지도 않고 재고로 쳐 박아 두면 .. 관리 하는 애들만 ..

뒤져 나가는거지 ..
레로리 23-03-31 17:05
   
ㅈㄴ 쓰잘데기 없는 보여주기식 대처조차 못 되는 ㅄ짓거리
쟁점은 적 드론을 요격 못 해서 난리났다는건데
똑같은 무인기 가져와서 운영해서 뭘 어쩌라고
Wombat 23-03-31 17:05
   
비리야 비리..
archwave 23-03-31 17:07
   
표적기로 활용도 있고, 드론 탐지수단의 성능 검증, 드론 대응 훈련용으로도 쓸모가 있죠.

군에서 100 대씩이나 요구하는 것 보면 이런 용도를 다 생각해둔 것으로 보입니다.

미사일 시험용 표적기 가격이 십억 단위인 것으로 아는데, 이걸로는 훈련용으로 써먹기 아깝죠.
     
SPANKH 23-03-31 19:51
   
이 양반은 절레절레
     
구름위하늘 23-04-01 00:04
   
별로 ...

진행을 보면 군에서 용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고 나서 용도를 찾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100대 수량도 소량 생산이면 업체나 관련자들이 돈이 안되니 최소 생산수량을 맞춘 것 같은 느낌.

위에서 시키니까 그냥 서둘러 준비 중인 개발/생산 중에서 시간 맞는 것 땡겨오는 진행으로 보입니다.
야크조 23-03-31 17:14
   
표적기로 군대에서 구매하는건데 심지어 100대의 가격도 32억 밖에 안하는데 이게 그렇게 큰문제인지 모르겠네요.
Starter 23-03-31 17:16
   
나 신병시절에 연병장에서 훈련받고 있는데, 연대장이셨던 이분이 시찰와서 PX상품권 주고 가심 ㅋ
태양속으로 23-03-31 17:17
   
표적으로 쓸 수 있겠구나
장군님 말씀대로 표적으로만 쓰이길~
노랑비옷 23-03-31 17:18
   
저도 이 분 말씀에 공감. 표적기 용도로 구매하는 거라면 차분하게 로드맵 대로 구매하면 됩니다. 긴급속보로, 언론에 언플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털리고 나서 대응책이라고 내 논 거죠. 긴급발주가 왜 필요할까요? 창피하니까 겸사겸사 +알파로 이렇게 활용하겠다고 하는거고
     
archwave 23-03-31 17:31
   
표적기로 활용도 있고, 드론 탐지수단의 성능 검증, 드론 대응 훈련용
위와 같은 용도라면 100 대 정도는 필요하고, 이거 한 번에 사야지 찔끔 찔끔 사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북한 드론이라는 이슈가 있으니 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거죠.
          
노랑비옷 23-03-31 17:37
   
저는 그걸 '북한 드론 대응책'으로 '긴급' 발표한 걸 얘기한 겁니다. 소형 드론이 침투하고 격추를 못 시킨건 문제가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방패가 완벽할 수도 없고 필요도 없죠. 뚫리고 궤적 거짓말하는 수준이 아쉬운 거죠.
북한 드론 대응책의 일환이란 해당 기사도 명확하게 읽었구요. 로드맵대로 산게 아니라 긴급 발주와 발표시점을 지적헸어요.
               
Tomcat0 23-03-31 18:02
   
원래 소형드론 격추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그렇게 대드론 정찰 및 격추자산 확보에 열을 내는 것이고요. 대북한 정찰용 군단급 UAV는 계속 부적합 판정 받아서, 배치가 지연되고 있고, 1조원 넘게 돈 써서 들여온 글로벌호크는 2021년 기동율 50% 찍었는데 겨우 32억에 100대 무인정찰기 도입하는 게 왜 그리 마음에 안 드는 거죠? 기타 전장에서 소형 드론들의 효용성이 입증된 상황인데?

실제로 국방부의 비호 소형드론 격추 실험으로 수백대나 되는 비호의 대드론 능력이 고자라는 것이 증명됬으니, 국방부가 관련해서 뭐라도 하는 걸 칭찬해야 하는 게 아닙니까?
                    
노랑비옷 23-03-31 18:08
   
제 댓글을 안 읽고 쓰시나요? 격추를 못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썼습니다. 소형기 요격은 매우 어렵습니다. 앞으으로도 안 될 수 있어요.
신규 드론 발주가 1.북한에 대응하는 침투 드론, 2.북한 무인기의 행동특성을 분석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일, 3.표적기는 다 다른 문제에요. 그걸 뭐라도 해야 하니까 '북한 드론 대응책'으로 '긴급' 발표로 언플하는게 마음에 안 든다고 얘기한 겁니다.
                         
archwave 23-03-31 18:15
   
이번 신규 드론 발주 자체가 북한 무인기 침투 아니었으면 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요 ?

북한에 대응하는 침투 드론 --- 이건 외부인들이 마음대로 추측하는 내용일 뿐이고, 그 외의 모든 용도가 다 북한 드론 대응책인 것 맞는데요 ?
                         
Tomcat0 23-03-31 18:28
   
지금 격추 못 한게 문제가 없는데 왜 그걸 뚫렸다고 표현하시죠? 처음부터 확실하게 소형드론을 감지하고, 격추시킬수 있는 대공방어능력이 있어야 뚫렸다 말았다 논쟁을 할 거 아닙니까. 제대로 된 대소형드론 군사자산도 안 줘놓고, 국방부에게 무능하다. 거짓말한다고. 몰아 붙이는 것이 정당하냐고요.

글로벌호크부터 시작해서 대북한 정찰무인기 자산 상태가 개판이니, 뭐라도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고 기왕 논란이 되어 물 들어 온 김에 노 젓는게 그리 마음에 안 듭니까? 고작 32억 짜리인데?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는 인간이네.
Tomcat0 23-03-31 17:30
   
러우전쟁에서 종이박스재질로 만들어진 드론도 활용되는 것이 현대전장인데 필요가 없다니요. 참 노인네들 고리타분하네요.

정작 대당 2천억짜리 글로벌호크는 사가지고 일부는 고장나서 날리지도 못 했고, 2021년 기동율은 50%(목표 75%)였던 상황인데. 총사업비 32억에 100대짜리로 정찰, 훈련용등으로 쓸 수 있으면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
아무 23-03-31 17:38
   
목적과 용도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북한이 이걸로 엿 먹였으니 우리도 이거 구매한다는 건 좀 그렇죠. 저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게다가 마지막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똥별들은 사병(士兵)을 언제까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나는 자신들의 사병(私兵)으로 취급할 건지…
아이구두야 23-03-31 17:39
   
이명박 게임기가 떠오르네
     
구름위하늘 23-04-01 00:06
   
앗... 저도 비슷한 느낌 입니다. ^^
다잇글힘 23-03-31 17:42
   
주장을 보면

- 표적용
- 따로 소부대 전술용 또는 소부대 전술용으로 얼마나 활용가치가 있는지 시험용

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것 같네요. 당연히 구매하는 이유에 대한 국방부의 내부적 입장이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있었을거기 때문에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거겠죠.
     
archwave 23-03-31 18:06
   
전역하신지 8 년입니다.
          
다잇글힘 23-03-31 18:10
   
전역한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발이 넓은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밀매들을 넘어 일반인들도 거의 왠만한 남성들이라면 다 알정도인데 그것도 군에서 수십년 못담아왔던 분이 몰랐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저정도의 정보는 자기후배들한테 알아보면 다 알수있는 내용들입니다. 내용도 굳이 국방부에서 비밀로 붙일것도 아니고. 뭐 용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 비밀로 붙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archwave 23-03-31 18:20
   
특전사 높은 양반이 드론 도입하자는 말에 장난감 갖고 전쟁하냐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물어보고 나서도 고작 [ 북한 침투 드론, 표적기 ] 이거밖에 듣지 못 했다 ?

제가 위에 댓글단 정도는 말이 나왔어야 맞겠죠.

그리고 후배들에게 정보 듣지도 못 하신 것 같고요. 말씀하시는 내용 모두 정보를 듣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장군님 혼자 추측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잇글힘 23-03-31 18:25
   
정치인에도 여러 유형이 있듯이 별에도 여러 유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전인범 장군의 개인 경력이나 나오는 평가들을 놓고 판단해본다면 익히 말이나오는 똥별유형으로 취급받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평가
https://namu.wiki/w/%EC%A0%84%EC%9D%B8%EB%B2%94#s-5

주요경력
https://namu.wiki/w/%EC%A0%84%EC%9D%B8%EB%B2%94#s-2

궁금하시다면 한번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archwave 23-03-31 18:03
   
전인범 장군이 육군특수전사령관이라서 문득 생각난 것.
100 대의 용도를 표적기밖에 생각하시지 못 한 것인지, 다른 용도들도 많은데요.

야 이런 장난감(드론)으로 장난하냐?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54012 )
위 글도 특전사의 어떤 높은 양반이 한 얘기인데..
     
구름위하늘 23-04-01 00:09
   
하나의 사건을 일반화하는 오류 입니다.

전인범 전장군이 저런 분류의 사람이라는 증거도 못되고,
한 사람의 부족함이 해당 군종에 대한 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Tomcat0 23-03-31 18:09
   
러우전쟁 및 여러전장에서 전인범같은 노인네가 '멍텅구리'라고 비하하는 소형 드론들이 M16이나 AK보다 얼마나 사람을 더 많이 살리고 있는데, 고작 32억으로 총이나 더 사달라니! 어휴, 진짜 시대에 뒤떨어진 틀딱.
     
다잇글힘 23-03-31 18:11
   
오히려 저분은 밀매들사이에서도 진보적이라는 분석이 많은 분이십니다. 해외근무에 미군과 오랫동안 같이 일해본 분입니다. 울나라 군조직에 대해서 쓴 소리를 많이 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시고  ^^
          
Tomcat0 23-03-31 18:39
   
진보요? 어떤 밀매가 그런 소리 합니까? 전역한 5년 동안 정치판이나 기웃거리셨지 현대전장에서 드론활용이나 '진보적'이나 '혁신적'인 육군전략관련 논문도 거의 안 쓰셨던데, 그걸 진보라고 부릅니까?

아, 군인들 휴대폰 사용 지지하고, 지 소장 승진파티에 아내 학교 교직원들을 동원한 그런걸 진보라고 부르나 보네요. 도데체 그런 밀매가 어디있나요? 낯짝 좀 보고 싶네요.
               
다잇글힘 23-03-31 18:45
   
- 많은 밀매들이 그런 소리를 합니다
- 정치에서 정치적 성향이 자신들과 맞는 군인을 영입하려고 하는건 당연합니다. 정치에 뛰어드는건 좋은 일입니다. 능력만 발휘할 수 있다면
- 주로 야전사령관으로 일해왔던 분한테 논문이라니요? 그런건 국방대학 관련자들한테나 요구하시면 됩니다.
- 일단 댁부터 여타 똥별과 같은 유형으로 이분을 묶는것 자체가 뜬구름 잡는 소리입니다. 애초 해당인물에 대한 기본지식없이 그냥 본인이 선입견으로 가지고 있던 장성급 사람들로 한데 묶었으니가요.
- 이분 유튜브 가셔서 한두개 영상들 보시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 물론 사람이니 늘 맞는 얘기 옳은 얘기만 할수는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합리적으로 군을 운용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여타 장성급 출신들에 비해 융통성이 있다는 것.
                    
Tomcat0 23-03-31 18:57
   
어떤 밀매가 32억으로 100대 소형드론 사는 것 보다, 총을 한 정이라도 사는게 낫다는 걸 '진보적'하냐고요. 낯짝 좀 보자니까요. 똑바로 대답해보세요.

소형드론들이 세계전장에서 총보다 수많은 젊은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는데, 현대전장의 드론활용에 대해서 문외한인 예비역 장성이 소형드론을 '멍텅구리'라고 비하하고, 총이나 더 사달라고 하는 걸 뭐라고 하는 지 아십니까? 고루한 틀딱꼰대 쉰내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어휴, 쉰내나.

똥별은 단순히 정신력 강조하는 쓰레기만 똥별이 아닙니다. 기술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전장에 적응 하지 못 하고, 보수적으로 과거기술에 집착하면서 장병들의 생명을 신무기의 위협에 노출시키는 장성도 똥별입니다. (예-무전기가 버젓이 있는데, 탱크의 무전기 탑재를 자제하고 1차세계대전 당시 방식을 고수한 2차세계대전 초기 프랑스 장성들)
                         
다잇글힘 23-03-31 19:04
   
- 첫번째 질문은 애초 질문으로서 성립조차 되지 않는거라 알아서 이해하세요라고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고작 그딴거 하나때문에 진보적이냐 아니냐는 결정되는것이 아닙니다. 역시나 보수적이냐 아니냐도 마찬가지

- 두번째 질문도 마찬가지 댁이 생각하는 똥별의 이미지와 전 장군을 동일한 이미지로 생각하는 것자체도 애초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윤석렬과 문재인이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둘중 어느쪽을 더 높게 평가하는지는 알아서 해석하면 될 일이고

- 님이 생각하는 똥별은 아마도 댁 생각과 맞지않고 댁의 정치성향과 먼 사람들도 포함할 것입니다. 그게 핵심이죠. 댁이 이야기하는게 바로 전인범장군이 유튜브에서 늘 했던 얘기입니다. 굳이 그분이 얘기하지 않아도 밀매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반인들도 다 알고 있는거고.

^^
                         
Tomcat0 23-03-31 19:19
   
대답을 하기 곤란하니 이해 못 하시는 척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진짜 군사전략/전술의 '진보성'에 대해 무지하셔서 이해를 못 하시는 겁니까?

군사전략/전술적인 측면에서 현대전장에서 드론활용을 이해하지 못 하고, 드론보다 총기를 선호하는 것을 어떤 밀매가 '진보적'하냐고요. 낯짝 좀 보자니까요? 본문에서 전인범 본인이 뇌피셜로 효용성 떨어진다. 총기가 더 낫다 이런 헛소리는 고루한 틀딱소리다 라는 말에 반박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군사전술/전략측면에서 진보, 보수를 논해야죠. '진보적'이라는 주장을 하셨으면 그런 합당한 증거를 가져와야 할거 아닙니까. 어휴 틀딱쉰내.
                         
다잇글힘 23-03-31 19:22
   
- 위에 부분은 어이가 없어서 대답할 가치도 못느끼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하는 것입니다

- 두번째는 댁이 그 사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없이 그냥 게시판에 붙여넣은 짤만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저분이 그런 부분까지 이해를 못하고 저런 발언을 한다는건 성립이 될수 없어요. 저분은 각종 방송에서도 현대전쟁에 대해서 여러 얘기들을 많이 해주시는 분입니다. 당연히 최근 전쟁의 추세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분이고 일반인들도 이제 다 알고 있는 드론에 대한 이해조차 제대로 이해가 없다고 보는건 댁이 저 짤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 것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지. 왜 그런 얘기를 안했을까를 이상해하는건 댁의 독해능력이 없는거에요.
                         
Tomcat0 23-03-31 19:33
   
진짜 답답한 인간이네. 전인범 저 인간이 현대전장에서 드론활용에 대해서 논문을 썼어요 아니면 칼럼을 썼어요? 증거 좀 보자니까요. 유투브에서 이빨 깐거 보고 현대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같은 개소리 말고. 현대전장에서 소형드론이 총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을 살리고 있는데, 전인범 저 인간이 현대전장에서 드론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32억으로) '멍텅구리' 드론보다 총이 낫다는 말이 고루한 틀딱의 군사전략/전술적으로 보수적인 개소리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보시라고요.

밑에 보니까 꼰대질 없고, 합리적이라고 하는게 진보적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왜 '드론 살 돈에 총을 사는게 더 낫다'가 왜 꼰대스럽고 비합리적이라는 소리를 이해 못 하는 틀딱이였네. 에효.
                         
다잇글힘 23-03-31 19:38
   
그런 댁은 얼마나 논문을 많이 썼길래 현대전에 대해서 잘알고 군에 대새허 잘 알고 있습니까? 혹시 육사나 삼사관출신이세요? 지금 현역으로 또는 군무원으로 복무하고 계신지? 혹 복무하고 계신다면 드론관련 보직으로 근무하고 계십니까? 군에서 드론운영해보신 경험있으세요? 그리고 평상시 드론을 얼마나 많이 다뤄보셨습니까?

근거를 대더라도 말이 되는 근거를 대야지 당장 그 근거가 자기에게만 적용해도 깨갱할 수밖에 없는걸 상대에게 요구하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입니끼? 저 사람은 실제 군생활을 했고 장군까지 갔던 사람이고 야전지휘경험이 많은 사람이고 더군다나 미군과 합동작전 및 같이 일해본 경험이 많아서 우리군의 문제점에 대해서 수시로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자기이름을 걸고 비판해온 사람입니다. 당장 신뢰성을 놓고보면 댁과 저분중 누구말을 더 신뢰해야 하는지 결론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문성으로보나 실제 하는 이야기를 보나

댁 스스로가 대 스스로에 지금 논리적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는건 생각하지도 못하고 자기함정을 파고 있으니 ㅋㅋ
                         
Tomcat0 23-03-31 19:55
   
틀딱장성이 아니라도, 구글 스칼라에서 'Military Drone' 검색수 176,000건이 넘는 드론이 현대전장에서 진보적이고 새로운 트렌드인건 대가리가 조금이나 있고, 군사전략/전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알 수 있거든요, 군사전략/전술에 대해서 기초적인 지식도 부족한 쉰내나는 양반? ^^

애초에 군사전략/전술의 고도전문화로 인해서 지 분야 아니면 군장성이라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지 전문분야도 아니면서 당당하게 '드론보다 총이 더 낫다'는 현대 군사학의 트렌드에 반하는 개소리가 진보적이라고 하셨으면 책임을 지셔야 할 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고작 한다는 소리가 너는 군인이야? 전문가야? 지가 왜 드론을 무시하는 헛소리가 진보적인지 증명 못 한 건 둘째치고, 오히려 예비역 장성이 현대 군사학 조류에 반하는 개소리를 했다가 일반인인 밀매에게 털렸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지. 풉. 하여간 틀딱이 알량한 자존심에 이겨볼려고 헛소리 하는게 참 우습네. 어휴 쉰내.
                    
archwave 23-03-31 19:01
   
"진보적" 이라는 단어에 대한 해석에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간단히 말해서 꼰대기질 없고, 부대운영을 합리적으로 하기만 해도 진보적이란 평을 받을 수 있고, 성향의 의미가 강합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전략/전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빠르게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진보적이란 평가를 받는 것인지 잘 따져봐야 할 일이죠. 이런 의미에서 진보적인 분이라면 논문을 열심히 쓰셨겠죠.
                         
다잇글힘 23-03-31 19:08
   
- 꼰대질 없고 합리적이라고 하는게 진보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걸 굳이 설명해야 하는것도 좀 그런겁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군인들이 설마 진보당이나 정의당정도 되겠습니까? 기껏해야 민주당정도죠

- 이분은 주로 야전사령관으로 일해왔던 분이라 저작쪽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건 학문적인 성향의 군사장교들에게 기대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아주 높은곳까지 올라가긴 힘들죠. 일단 군조직에서 가장 핵심적인 보직은 아무래도 야전쪽이니가요. 당연히 군 전체를 통솔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보직이기도 하고.

나중되면 자서전은 쓰실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분이 유명한게 버마 아웅산테러사건때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이기백장군의 전속부관으로 당시 현장을 다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물론 당시는 26살짜리 중위신분이었지만. 그 이외에도 이라크 파병활동이라든지 한미연합사에서 오랜경험들이 있어서 할 얘기들이 많을거에요.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archwave 23-03-31 19:14
   
간단히 말해서 꼰대기질 없고, 부대운영을 합리적으로 하기만 해도 진보적이란 평을 받을 수 있고, 성향의 의미가 강합니다. --- 정치적 성향을 말한 것이 아닌데요. [ 성격 ] 이라고 하는 편이 좋았겠네요.

진보적이란 평을 드는 야전사령관이라..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전략/전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빠르게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진보적이란 평을 듣는다고 생각하기도..
                         
다잇글힘 23-03-31 19:18
   
- 정치적 성향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정치적이었봤자 얼마나 정치적이었겠냐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그분 경력을 봐보시라고 했습니다. 전형적인 미국통입니다. 한미연합사에서 오래일했고 이라크파병활동도 했던 분이고. 군의 현대화라든지 합리적으로 군을 운용하는것에 대한 시각이 다른 장군들에 비해 남다를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 진보적이란 평을 현역때 들은게 아니라 전역이후에 그분의 발언이나 활동을 통해 그러한 평가를 듣는 얘기입니다. 역시나 평가문서를 보시면 알겠지만 군생활동안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굉장히 빡세게 돌렸다고 합니다. 단 그대신 그만큼의 후생복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정도로 신경도 많이 썼다고 하고. 대장까지 진급못한건 병사사망사건과 성격적으로 강직한 부분때문이라는 평이 많고.
황제폐화 23-03-31 19:02
   
함부로 공개할 수 없는 군사용 인공위성 사진이 아닌 북괴의 주요 군사시설 등을 찍어서 헛소리할때마다 수시로 공개하면 정으니가 발작 안 일으킬까요?
항공모함의 존재 이유처럼 밖으로 보여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왜 안 하나요?
무인기 만들 돈으로 총기 만들라는 이야기를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총기는 총기 만들 비용으로 만들어요~
항공모함 만들 돈으로 핵잠 만드는게 아니라 각자 예산 확보해서 다 만들어야죠~
nasnas 23-03-31 19:06
   
현 정권 성향과 타이밍으로 봐선 북무인기 날아오면 대응한답시고 북으로 날릴것 같은데요?
빠샤샤샤샤 23-03-31 20:53
   
김관진 전장관이 과거 주장했던거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그 당시 똑같은 모양의 저가 무인기를 만들어서 날려야한다고 주장했었죠. 어짜피 북한역시 제대로 대응을 못한다에 있겠지요.
누군가는 숙청 당하겠지요. 2미터 이하는 레이더도 안잡히니.
북한 역시 알지도 못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