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목적고폭탄이라길래, 아니 왠 40mm에 텐덤탄두?라고 생각했었는데, 검색해서 논문일부를 읽어보니까 생각보다 관통력이 좋더군요. 무려 63.5mm... 당연히 압연강판 기준일테고 그만하면 2차대전당시 M4셔먼 후기형의 차체를 뚫을 수 있겠더군요.
물론, 요즘 시대에는 장갑차가 고작이겠으나, 전차를 상대로도 일단 이걸로 외부에 덕지덕지 장착한 반응장갑들을 걷어내고 그다음 전차가 105mm포신이라고하더라도 철갑탄으로 해결하면 충분해보이겠더군요.
다만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있는데 구리, 니켈, 알루미늄, 납등의 소재인 구리라이너 이의 원추형길이대 거리가 대략 0.13~0.16이 메탈제트효과가 가장 좋다고하더군요. 근데, 이게 원추길이와 이의 끝에서부터 탄두외피가 시작하는 사이에 있는 공간거리비율을 말하는거아닌가싶은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