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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1 10:39
[공군] 레이시온 자회사 프랫 앤 휘트니,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엔진 공급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1,779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가 유나이티드항공에 엔진을 공급한다.

프랫 앤 휘트니는 GE, 롤스로이스에 버금가는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사다. 현재는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산하에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과 함께 미국의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로 꼽히는 기업이다. 플래그 캐리어는 국가를 대표하는 주력 항공사란 뜻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자신들이 주문한 에어버스 A321네오 70대, A321XLR 50대에 프랫 앤 휘트니의 GTF 엔진을 도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GTF 엔진은 항공기 연료 효율을 끌어올리고 이산화탄소, 질소 산화물 배출량을 줄인다.사용 연료 가운데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비중이 50%에 달한다. 프랫 앤 휘트니는 2050년까지 GTF 엔진이 SAF만 쓰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번 주문은 유나이티드항공과 프랫 앤 휘트니의 오랜 파트너십에 기반한다. 양사는 유나이티드항공이 보잉과 한 회사였던 90여년 전부터 관계를 맺어왔다.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 250여대가 프랫 앤 휘트니 엔진을 쓰고 있다.

릭 덜루(Rick Deurloo) 프랫 앤 휘트니 상업용 엔진 부문 사장은 "GTF 엔진은 유나이티드항공 A321네오, A321XLR이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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