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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7 10:04
[기타] [펌]오늘 낮, 단발 쌍발 아직 50 :50 방사청 언론보도 해명 나올검니다
 글쓴이 : 로봇태껸V
조회 : 2,802  

글번호 77855 조회수 : 4093 추천수 : 12 다운횟수 : 0
작성자 안승범
제목 오늘 낮, 단발: 쌍발은 아직 50 : 50 이라는 방사청 언론보도해명이 나올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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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현재 쌍발 엔진 장착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국회 및 합참에 보낼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받아들여질지 아닐지를 더 두고봐야 하므로 끝난거 아닙니다.
국방과학연구소 ADD는 고립무원 속에서 공군에게 힘 좀 발휘해서 C-103을 관철해 내라고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고립무원의 표현은 국방과학연구소에게 C-103 관련 컨설팅을 해 준 S국 S사의 전언 입니다.
EJ-200의 롤스 로이스 및 유로 젯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나 이 업체는 아직 통보받은 바 없고 공군이 그렇게 쉽게 양보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다만 성일환 총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유력 1순위 박모장군님이 낙점되면 저항없이
그대로 단발로 가게 될 것라는 아리송한 얘기도 있습니다.
국내업체는 이미 작년 여름에 EJ-200측에 단발을 거론하고 양보(?)를 부탁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13일 단발 소식을 접한 제 주변 사람은 방위사업청 앞에 가서 청장 / 사업단장 / 대변인을 상대로 번복을 요구하는 시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2월 초순으로 예정한 방추위가 2월말로 연기될 거라고 하니 만 1달의 시간은
있는듯 하니 공군의 추진력을 기대해 봅니다.
가능하면 매니아님들도 공군에 힘을 실어주는 노력이 있으면 좋겠구요.
내일 방사청 대변인 명의로 단발이냐 쌍발이냐에 대한 반박 및 해명으로
아직은 50:50 이라는 내용이 발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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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엔진에도 내부 무장창 설치를 적극 고려한다는게 방사청 생각 이랍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단발일 경우에 대해서 반응은 없고, 최종 확정되면 다시 협의조정으로
 
무리는 없을 것이라는게 방사청 전언 입니다.
 
 
출처: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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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이분이 푸는 소스는 그냥 썰이 아니죠....
 
과연 어떤 전개가 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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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훈이당 14-01-17 10:51
   
안타깝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하늘2 14-01-17 11:37
   
공군이고 뭐고 세상은 예산이 지배하는 겁니다.
종훈이당 14-01-17 12:28
   
과연 예산 문제일지.. 할말이 없으니 수출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던데..
어느것이 수출이 잘될지는 모르죠..
jclulu 14-01-17 12:43
   
예산..예산 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안 해봤나? 뭔 맨날 예산 타령만 하고 있어...

예산은 정해놔도 항상 변할 수 있는게 예산인데.....전년도에 작성한 사업계획대로  한 푼도 어긋남 없이 예산 100% 정확하게 사용하는 기업이나 정부기관 있음 나와보라 그래...부득이 필요하면 다른 곳이나 다른 지출처로부터 끌어와서 쓸 수도 있고 앞당겨 쓸 수도 있는 융통성 또한 있는 것이 예산이거늘...
로봇태껸V 14-01-17 12:55
   
저분 정보는 신속 정확한 편이라 (기레기. 종편보다 낮다고 봄) 돌아가는 상황을 알리고자 퍼 왔습니다.
내용 자체를 그냥 썰 푼다고 생각하시면 할 말 없는데 저분 정보는 단순히 마니아가 썰푸는게 아니라서 퍼 온 겁니다.
종훈이당 14-01-17 13:01
   
아무튼 예산이 남아 돌아 F35로 선택하고 추가 예산 배정해 20대 추가 하겠다는 말이 나온건 아니죠. 이건 명확하지 않습니까?  결국 어떤때는 원하는 답을 행하기 위해서는 예산문제가 아니라 하고 또 다른 사안이 발생하면 100원만 모자라도 예산을 들먹이죠. 
그러나 지금 상황은 예산 문제가 아니란것이 더 문제겠죠. 하다 하다 수출경쟁력이라.. 더이상 안된다는 표현일 뿐입니다.
오카포 14-01-17 13:35
   
문제가 되는건 인도네시아의 의향을 묻지 않았다는 겁니다.
결정하고 나서 인도네시아에 통보를 하겠다는 거죠.
이전에 인도네시아가 KFX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삐져서 개발진 철수 시킨적이 있습니다.
겨우 달래서 다시 참여를 시키려고 하는데, 자기 맘대로 사양을 바꾸겠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인도네시아가 20퍼센트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8조원의 개발비가 든다면 1조6천억을 인도네시아
가 낸다는 겁니다.

인도네시아가 이거 맘에 안든다고 사업을 포기해 버릴경우 501안의 비용자체가 103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어진다는 겁니다.  인도네시아를 안고 103을 개발 생산하는 비용이나 인도네시아를 버리고 501을 생산
하는 비용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결국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여러장점을 포기시킨 기종을 쓰게 된다는
거죠.

인도네시아 쪽이 KFX사업을 포기할 경우 인도네시아가 대안이 없느냐면 대안이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랑 SU-35 기종을 들여올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도 SU-27 기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KFX 사업을 포기하고 SU-27 계열기를 들여오는게 오히려 유지관리에서는 더 나을수도
있고, 하이급 기종이기에 성능이 더 뛰어날수도 있는거죠. 그걸 겨우 붙잡고 있는건데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늘2 14-01-17 15:42
   
예산타령?
FX-3 할 때 기재부에서 단 돈 1원도 증액은 없다고 못 박아서 일을 꼬아놓던 걸 몇 달 만에 벌써 다 뇌에서 휘발시킨 모양. ㅋㅋ
종훈이당 14-01-17 17:27
   
에휴 말을 말아야지...  역시나 여기서 놀아봐야...

아무튼 공군에서 합참과 국회에 의견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쌍발안을 제출한다고 하니 봅시다.

예상한데로 방사청 언론보도 해명은 나왔네요..

지켜보는것 말곤 할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