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69&aid=0000234541
핵융합 연구소 국제핵융합실험로 초기 운전 위한 핵심기술 개발..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가 플라즈마
경계면의 불안정(ELM) 현상을 장시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핵융합연구소는 올해 KSTAR
실험을 통해 ITER가 요구하는 플라즈마 형상 및 성능 조건을 유지하며 34초간 ELM을 완벽하게 제어했다.
기존 핵융합장치들이 3,4초 제어에 그쳤던것과 비교하면 10배 정도 성능이 높은 셈이다. KSTAR는 ITER과
동일하게 초전도자석을 사용하는 핵융합장치인데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4가지 초기 운전조건을 모두 충족해
향후 ITER의 운전목표 달성에서도 앞서가게됐다. 또 핵융합에 필요한 플라즈마 이온 온도를 7,000만도까지
올리는데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