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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30 01:02
[뉴스] 베밀에 올라왔던 보잉은 왜 자격미달인가 하는 기사 요약본 입니다.
 글쓴이 : 오카포
조회 : 2,462  

내용 번역요약 
1. 보잉은 취재진에게도 비즈니스클래스의 여행표와 스트립클럽을 제공하는 회사였습니다.
2. 거대 항공사인 보잉은 접대과정에서 F-15K의 성능미달과 스텔스에 대한 무력함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협박했습니다.
3. 내가 상의탈의한 여자와 캬바레에 있을 때, 절친한 송상호기자(코리아헤럴드)의 만류를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4. 보잉의 이러한 향응접대는 과거 두 차례의 사업낙찰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5.비윤리적 사업관행 뿐 아니라 보잉이 탈락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6. 첫 째로는 스텔스기술의 제공에 대해 거짓약속을 했습니다. - F-15K의 판매가 성공한다면 스텔스기술을 이전할 것이라 하였지만 그것이 이행되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멀었습니다.
7. 둘 째로는 보잉이 F-15에 대대적인 전자장비 개량을 통해 레이더의 전술 및 효과가 개선될 것이라 거짓말을 했습니다.
8. 산업 소식통은 F-15SE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특히 경사미익과  CWB의 개발에 어떠한 진전도 없음을 밝혔습니다.
9. KAI의 고위임원은 F-15의 CWB 연구개발이 10% 수준 밖에 완성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10. KAI는 2010년 보잉과 CWB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11. 보잉이 좋지않은 사실을 덮으려 하기보다 4세대기인 F-15의 한계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솔직했다면 FX-3에서 그나마 승산이 있었을 것입니다.
12. F-15SE의 도입에 대해 공군 고위간부의 입장을 묻자 '차라리 내 시체를 밟고 가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13. 그는 '한국전용의 개량'이 유지보수에 얼마나 악몽을 초래하는지 FX-1,2에서 비싼 대가를 치뤘다고 했습니다.
14. 보잉은 F-15SE를 부결한 최근의 결정에 대해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면 심사숙고해야할 것입니다.
 
코리아 옵저버의 이태훈 기자님이 취재하신 내용이랍니다. 베밀의 러스티맥크님이 요약본 작성 하셨습니다.
 
이고 영어로 되어 있으니 해석하셔야 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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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포 13-09-30 01:08
   
한국에 제시되었던 F-15SE와 관련 별다른 설계변경은 거의 없이 F-15E 계열기에 AESA레이더 업그레이드하고 필요시 램도료 즉 스텔스도료만 칠하는 것으로  제시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결되었다고...
DarkMarin 13-09-30 03:08
   
일단 세미 스텔스라고 하여도 엔진 블로커도 미비.. 수직 미익도 그대로 미사일만 감춤다고...

쉽게 설명한다면 꿩 대가리만 숨기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 뭐하자는 짓인지.....;;;;

F-15se 이런 상태로 구매 하느니 차라리 F-18이 더 싸게 구매 가능 할겁니다..

F-15 보다 RCS 수치도 적고 수직 미익도 경사각이고 엔지 블로커 장착하고 스텔스 도료만 발라도

F-15se 보다는 좋지 않을 까요
Misu 13-09-30 20:26
   
에어버스나 보잉이나 못믿겠따... 낚시가 아니라 사기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