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조선일보/뉴데일리/자유아시아 방송......을 보지 말아야 비로소 균형잡힌 밀리매니아가 될 수 있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반박불가..  공감

오마이 한겨레는요

종편 조중동 한겨레 경향을 모두 봐야지 균형잡힌 밀리매니아가 되는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려고 하죠

그결과가 편협한 가치관의 주입과 세뇌가 이루어지는겁니다

종편 조중동은 친미 반북 우파적인 주장을 할것이고
한겨례 경향은 반미 친중 친북 좌파적인 주장을 하겠죠
둘다보고 각각의 사안별로 누가 구라를 치고 헛소리를 하는가
누구의 주장이 더 국익을 위한것인지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겁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것을 포기하고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언론에서 말하는대로 믿으면
무뇌충이 되서 정치인과 언론의 꼭두각시가 될뿐이죠

균형이라고 하면서 균형적이지 않음
빅데이터 돌려보면 조중동은 친기업 형태임
자신들에의 이익과 부합하여 미디어를 생산하는
기업임 언론이라고 부르기에 너무 더러움

갑자기 광우병 날리칠때 여친이랑 과자 한봉지씩들고 행진했던게 격나네용
조중동 신문기사보고 살짝 꼭지돌았지만서도 좌파언론처럼 국가를 생각하는것처럼 써놓고 본질을 나라파아먹는 짓거리를 하지는 않죠.
대기업을 대변해서 언론을 조종하는게 나을까요? 국가안보를 팔아먹고 국민을 조종하는게 나을까요? 어느게 더 나쁘다기 보다 뭐가 더 중요한지를 보는거죠.
모든거에 우선하는게 안보입니다.
그렇다고 조중동을 변호해줄생각은 눈꼼만큼도 없습니다

균형은 얼어죽을

러시아 영화인
Come And See[1985년작]도 강추하는 영화 임.

밀리매니아라면, 스탈린그라드와 함께 꼭 봐야할 명화 임.

2013년작 스탈린그라드는
러시아에서 제작해서, 러시아의 눈으로 바라 본 영화인데

지금이 1993년작 스탈린그라드는
독일군 입장에서 바라 본 영화군요.

저도 이 영화 처음 나왔을 때 얼마 안되서 본 기억이 나는데..
어느덧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네요. ㄷㄷ

이 영화 자막이 오류가 좀 있어서
보고 나서도 의문이 안풀리는게 몇군데 있었죠.
 
영화볼 때 주인공 부대 소속이 '유격대'라는데 거기가 도대체 무슨 부대지? 하는 생각이 들었죠.
폭약, 화염방사기나오고 전문가라 불리우는 걸 보고 대충 공병부대 같은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엔하위키 보니까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제336전투공병(Strumpionier)대대 2중대 1소대

그리고 안경끼고 나쁜 대위의 경우엔 헌병대위 할러라고 하고,
이 사람이 1차대전 때 훈장을 갖고 있고, 2차대전 때 재소집된 예비역 장교라고 하더군요.
대위 짬밥할 얼굴이 아닌데, 대위라는게 좀 이상했었는데..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3%88%EB%A6%B0%EA%B7%B8%EB%9D%BC%EB%93%9C#s-2.1

오랜만에 이 영화를 보고나니 갑자기 팬저제네럴이 땡기네요.
팬저제네럴1탄은 구했는데, 2편은 구하기가 어렵네요.
이 영화보고나서 영화 속 지명 보면서 팬저제네럴1,2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땐 채승병님이 하이텔 군사동호회에 독소전 번역해서 소개하던 시절이라..
  요즘처럼 딱히 네이버 블러그에서 읽을 수도 없던 시대였죠)

감사히 즐감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