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스타일이 유럽에는 많지만 구축장갑차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한데요
구축이라는 말은 2차대전때 물량빨에 올인한 독일과 소련이 만들어낸거죠.
얘기하자면 길지만 비싼돈 들여서 전차 만들어봐야 금방 뽀개지니까 아얘
만들기쉬운 무포탑전차가 바로 구축전차입니다.

월드오브탱크라는 게임을 해보시면 구축전차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알수잇습니다.

전차 포탑은 생략하고 동체에다 옆에 장갑판을 두텁게 두르거나 경사장갑을 대폭 적용해서
숲풀사이에 숨어잇다가 적전차가 지나가면 기습하는걸 주로하던겁니다.
당연히 지금은 사라지고없지요

그리고 저압포는 대보병이나 경장갑차를 상대하지 탱크는 이빨도 안통합니다.
그러니 구축이라는 말자체가 지금은 사라지고없더라도 저 차량에 쓰기는
아닌거같습니다.

저런건 해외 투사력이 필요한 유럽에서 만들어낸 대구경 저압포장착한 장갑차라고
부르는게 맞을거같습니다.

월탱에서도 tank destroyer를 구축전차라고 하지 않나요? 그래로 해석 한것 같은데...

2세대 전차까지는 잘잡을거 같음

저반동포라 전차탄 그대로 쓰는거라 약하진 않아요. 105미리버전은 현전차들에게 안먹히니 업건한거죠.대신 방호력이  낮아서 전차전은 못하죠.105미리때도 같은 전차탄써도 30-50미리정도 관통력이 떨어지긴했지만요.

RPG에도  숭숭 뚫릴 것 같네요.

가분수 전차...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