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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9 00:42
[영상] AV-8B Harrier Operations Aboard USS Bonhomme Richard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2,214  


미 해병대 소속   AV-8B Harrier 기가    USS Bonhomme Richard (LHD-6) 에서 착륙과 이륙 그리고 연료 보급을 받는 영상 입니다.   수직으로 착륙하는 부분을 보면  F-35B 형에 비해서  안정성이 떨어지네요. 양쪽 날개가 위 아래로 조금씩 움직이는데  불안해 보입니다.   즐감하세요. ^^



2분 30 초 영상 부터 보세요.  F-35B가 수평으로  움직이는데  안정적입니다.  해리어기 같았으면  양쪽날개가  위 아래로 상당히 흔들리면서 수평으로 움직여야 하고 잘못하면 추락 합니다.  수직으로 착륙 할때도  해리어리가 보다  훨씬 안정적 입니다.  해리어기 1분 40초 부터 하고 비교해 보세요.  

새로 만든  전투기가  수십년전에 영국이 만든 것보다  못하면  미국의  항공기술이 퇴보 했다는 건가요?



John Beasley, Chief test pilot of F-35 Lightning  이 설명해 주는데 해리어기가 공중에 가만히 있는 기동을 자동으로 할 수 가 없고  만약 할려고 한다면  파일럿이 집중해서 조종을 해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이론상으로 가능 하지만 추락의 위험성이 높음).  

하지만 F-35 B같은 경우는 파일럿이  조종간을 놔두면 제자리에 오고 그러면 알아서 컴퓨터에 의해서 자세가 제어 되어  같은 자리에 그냥 떠 있게 됩니다.

integrated  flight propulsion system 이  비행을 제어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가고자 하는 곳을 조종하면 균형이나 자세 제어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해리어기 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자동차로 비교하면  수동으로  백미러 보면서  주차하는 자동차하고   컴퓨터에 의해서 자율 주행되는 자동차가  자동으로 주차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전시에는  bombing run 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데 조종사의 피로도를 많이 낮춰 주기 때문에  실수로 인해  인명 손실이나  재산 손실이 줄어 들게 됩니다.  즉 비전투 손실을 줄 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파일럿 한명 키우려면  돈이나 시간  엄청 들어갑니다.  

공장에서  공산품 만들듯이 뚝딱하고 나오는게 조종사 아닙니다.   그리고, 조종사가 육안으로 하는 자세 제어하고  컴퓨터가 하는 자세 제어가 같을 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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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6-11-19 00:42
   
무장공비 16-11-19 01:34
   
미국이 헤리어기에대해 느낀게 많았었나 봅니다. 그러니 저러고 있는 것이겠죠.
전쟁망치 16-11-19 02:12
   
해리어는 수직이착륙기로서 나름 그래도 괜찮게 써먹은 기체임
사통팔달 16-11-19 02:50
   
미국도 해병대가 상륙함에서 사용할 기체가 마땅히 없었으니까요.찿다보니 영국 헤리어 라이센스 제트기중 느려도 헬기보다야 훨빠르고 무장력도 시원찮지만 웬만한거 다달아서 쓸수있었으니 잘써먹었죠.자기가 배출시킨 가스 자기가 마시고 엔진트러블나는 기체라 이착륙때 제일 위험한
미라이나 16-11-19 13:32
   
헤리어 만큼 vtol기로 성공한 기체가  있나요 ?윗
분 설명에도 있듯이 저능력을 대체할 기종이 없어 곰탕우려먹듯 우려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같은 vtol기인 b35도 수직이착륙하려다 벼락맞고 있죠 ㅡㅡ ;;
 vtol 장르에서는 명예의전당급 기체인데 ..
참고로 오스프리도 과부제조기라 불릴만큼 추락 많이 햇는데 ...
안정성이 떨어져 보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