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치는 맞을껍니다. 아니 오히려 더 적은 품목도 분명 있을겁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군인 60만입니다. 거기에 소총탄 분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다른나라보다 2-3배 있어도 부족합니다. 거기에 거의 동시에 절반의 병력이 소모전을 하니까요. 다른나라처럼 싸우는거보다 이동에 시간이 더 걸리는게 아니라 바로 소모모드입니다.
개전시에 탄을 한번 쏘면 바닥날정도만 지급하는것도 이유가 있죠.
강원도에 있는 105mm 탄약 창고중 한곳만 해도 엄청나게 많기는 하지만.....
전시 1일 탄약 소비량 최대치는 평시 탄약 소모량의 몇년치 부터 1백년치 이상도 될수 있습니다.
고작 고지 하나 점령 하는데 몇 만발의 탄 소모가 되었던 곳이 1차 대전,2차 대전, 6.25때 까지 무지 하게 많았습니다. 걸프전때 초반 1주일 동안 미국이 보유하고 있던 크루지 미사일의 60%를 소모 했다고 합니다.
전시 탄 소모량은 비축량이 아무리 많아도..... 전시 탄 소모량은 블랙홀 같아서...
항상 걱정을 해야 합니다.
공군력까진 필요 없구요. 자체 발전 전기가 어느정도인지가 관건일듯합니다.
(전기 헐값에 공급한 덕에 자체 발전량의 세계적으로 최하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 공장 타격만이 아니라 발전소 타격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타격이 공군이 나 미사일에 의해서만이라고 생각하시면 뒷통수 맞습니다.
특작부대가 먼저 왔다고 가정하는게 맞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최상을 희망해야죠.
6일치라고 단언하는 사람은 거의 대통령급 일급 기밀 취급권을 가진 사람이겠군요!
그리고 만약 6일치라고 하더라도 실제 전쟁 발발하면 6일내내 전 부대가 한꺼번에 동시에 전투 하진 않죠!
전투 빈도와 전투 규모에 따라 그 6일치라도 몇개월, 또는 그 이상이 갈수도 있습니다.
구경별 종류별로 다양하게 차이가 있겠지만
비축탄은 가장 많은 종류라도 대략 15일치를 넘지 않을겁니다.
155미리 견인포 출신인데...
2000년도에도 1960년대 생산 155미리 고폭탄 사용했습니다.
예비군 가서는 칼빈탄 쏘고요... (칼빈탄 생산 중단된지 오래 됨)
이게 뭔소리냐..
전쟁이 발발 하지 않는 이상 대량 소모가 없는 탄약은 무한정 쌓여간다는 거에요...
버릴수도 없고 무한정 쏴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재고가 많이 쌓인다고 생산 중단할수도 없죠...
최소한으로 생산하면서 최소한으로 소비하는게 평시 군수보급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평시에 군수 공장은
능력이 없어서 적게 만드는게 아니라 최소한 인원으로 라인 유지하면서 생산합니다.
문 닫았다가 재가동하는데 시간과 돈이 더 많이들 뿐더러 숙련기술자들을 항상 유지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다른분들이 설명해주셨듯이...
비축탄은 물론이고 모든 군수물자들은 단기간에 많이생산하지 않아요...
게다가 값싼 군수품축에 속하는 일반 소총탄, 고폭탄들은 만드는것보다 보관하고 관리하는게 더 돈이 듭니다.
그래서 자체 비축탄은 많이 쌓아두지 않고
주로 미군이 비축한 전력물자를 땡겨다 쓰는 방식으로 대비하고 있는건데
전쟁 발발시 며칠 이내로 보급이 오게 되어있는거죠...
이게 뭐냐면 통화 스와프 같은거죠...
우리가 급하면 미군거 땡겨 쓸수 있고...
미군이 급하면 미국 본토에서 생산한거 가져오기 기다리기보다
우리가 추가 생산한 탄을 빌려갈수도 있는겁니다.
미군과 동맹인 국가들이 나토탄을 공용으로 쓰는 이유가 그런거..
...
그리고 현역 시절에 군지단(군단 군수물자 보급) 하고 같은 영내 주둔했는데..
군지단 유류 저장고 (지하 벙커식)가 워낙 넓어서 제초작업을 주변 부대에서도 병력 차출 나가서 하면서 듣기로 군단 전체 사용량 7일치라고.. (7일치라니까 적어보이지만? 절대 적은 양이 아님..)
게다가 매일 들어오고 나가는 양이 있다는거죠...
전쟁나면 북한 미사일 날아오는 최우선 타겟이라는 얘기부터...
워게임시 스커드 미사일 몇발 정도 날아온다고...
그리고 워게임시 군지단, 포병단에 적 특작부대 침투로 40% 손실 발생까지
그냥 일반 분대장급이어도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군지단 2,4종 계원 출신만 돼도 군단 유류저장량이 얼마나 되는지 다 알겠죠...
탄약대대 계원만 돼도 탄약 비축량을 대충알테고...
대통령급 정보 어쩌고까지는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있던 155미리 같은 경우도 당시 대대자체 보유량은 3일치였습니다...
적다고 말도 안될거 같죠?? 대대급에 자체 보관 가능한건 그게 다에요..
전시에 준비태세 걸리면 전 병력이 포차 + 탄약차에 싣고 출동하는데.. 탄남기고 가면 어쩔...??
출동시 싣고 갈 수 있는 양이 그정도라 딱 그만큼만 보관하는거...
이게 또 다른분 말대로 전투가 없으면 며칠을 더 갈수도 있는거고...
긴박해서 하루종일 사격하면 3일치가 아니라 반나절만에도 다 쏠수 있는거고...
그게 다 떨어지기 전에 또 보급이 오는거죠...
대대 보유량이 다 떨어지기 전에 군지단 탄약대대에서 보급이 오는거고..
군지단에는 그 보다 상위의 군수사에서 보급을 받는거죠...
그게 군수보급이고 전쟁의 지속능력을 가르는 가장 큰 부분...
생산만 많이 한다고 보급이 되는것도 아니고..
전달이 잘 돼야 하는데...
위에서 예를 든 군지단 탄약대대 인원 별로 안돼요... 보관, 관리만 하는 인원이니까...
155미리 고폭탄들은 2년정도마다 돌려서 뒤집어 줘야 하는데,
안그러면 내부 화약이 굳거나 습기로 인해 쏠려서 폭발력에 지장이 생긴다고 함...
탄약대대 전투장비지휘검열때면 탄약대대 병력들은 그 작업만으로 죽어날 처지라,
탄약을 실제 사용할 포병대대에서 도와준다는개념으로 가서 같이 함.. 그래서 좀 알죠...
그 얼마 안되는 병력들이 전시에 전장마다 다니면서 탄약 배달하는게 아님... 불가능함..
그래서 군지단엔 특별히 임무가 정해진게 아닌 경자동차 대대가 있었음...
처음엔 뭐하는덴지 맨날 놀고 먹는거 같은데...
군지단의 모든 군수물자를 나르는 예비대 같은거..
병력이든 유류든 탄약이든 뭐든 나르기 위해 트럭부터 다양한 차량을 보유...
전시가 되면 탄약대대에서 경자대대가 탄약을 싣고 포병대대로 탄약을 나르는 뭐 그런거...
그런게 군지단 - 군수보급지원단의 일...
전투만 중요한게 아니라
군수 보급이 중요한일인걸 현역시절 다른 대대 작업 도와주면서 느꼈죠...
전 05년군번 k55 포수였습니다 ㅎ
제가 부대이전때문에 격오지다 뭐다 저희대대 할당된 포탄은 죄다 날라봤는데
없었습니다!! 더이상 낡은탄들은 비축분에 없었어요 아마 이미 다 소모한모양이에요 ^^
그리고 듣기로 하루에 40몇발씩 한달치가 보관돼있더군요 1개대대에 3개포대 1개포대에 5개포반이니까 18문이되죠 대략적으로만따져도 네 2만발이 좀 넘어가네요 ㅎ
암만 끝도없이쏜대도 6일이라니..... 대충 하루에 200발씩 쏘라는건데.....포신 녹것네 녹것어
저는 일반적인 군부대편성과는 다른 곳을 나왔습니다. 그래서 군대이야기를 할때 흔히 하는 군단,여단,등등의 규모나 조직편성등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나온곳은 군수사령부예하 탄약창(칠성부대라고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칠성부대와는 다릅니다) 을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중부지방의 00탄약창에서 98군번으로 경비중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때문에 인근 부대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 독립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하지만 전쟁발발시에는 부대가 위치한 해당 전선내의 모든 부대의 포탄,탄약류등을 보급하는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격타깃 1순위이기도 한곳 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군생활동안 각종 탄약류,포탄류,심지어 당시 기밀로 되어있었던 미군의 패XXX미사일까지 제가 있던 곳에 보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대특성상 산 몇개를 포함하는 단일부대로는 가장 클 수 밖에 없는 규모에다가, 또 00km단위로 떨어져 있는 베이가 00개 정도 있는데 항상 들려오는 말이 있었죠.
만약 이곳 베이들이 적 공격으로 터진다면 부대가 위치한 oo지역은 전부 날라간다는 ㅎㄷㄷ한 이야기..
그런데 말이죠...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나 큰 규모의 탄약창인데도 불구하고 전국에 산재한 00개의 탄약창중에서는 중간규모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6일규모의 탄약량이라고 하는데...글쎄요... 최소 그 이상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ㅎㅎ
1) 전쟁나면 6일간 공장에서 탄약생산해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음
2) 이런 의견에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음. 정말 믿음?
전쟁나자마자 요이땅 하고 한화와 풍산에서 수백만발의 탄약이 생산되나온다고 정말 믿는건지?
지금이 2차대전때도 아니고...... 2차대전때마저도 진주만공습당한지 6일만에 탄약이 줄줄히 생산된게 아니라 대량생산체계갖추고 원료확보하고 어째어째하면서 2년정도는 시간이 걸렸음. 43년도는 되야 대량생산버프를 받은 연합군이 여유있게 앞서나감.
막연히 생산시설뿐 아니라 그 엄청난 탄약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가 엄청나게 있어야 함.
엄청난 탄약=엄청난 원자재
를 뜻함. 그리고 그 엄청난 원자재를 소화할 수 있는 대량설비가 필요하고.
만약 6일만에 155미리 수십만발을 쏟아낼 수 있는 탄약공장이 있다면 국가적으로 기업개인에게도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음. 평시에 그런 엄청난 설비를 유지하고 그 엄청난 원자재를 쟁여놓는 미친놈들이 어디 있음? 뭔 아이폰 공장임?
평시 소량생산을 꾸준히 해서 쟁여놓는 것임. 현대 미군조차도 그런 단기전은 그냥 비축해놓은 탄약으로 싸움.
다른 밀리사이트 가서 6일만에 공장에서 생산해서 모자라는 물량 채운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하나? 그런소리는 DC에서도 헛소리로 치부됩니다.
이미 41년까지도 미국은 영국과 러시아에 물건대주면서 생산체계를 늘리던 판국이었는데 그정도는 못했어요.
당장 포탄을 만들려면 신관과 탄체, 내부에 들어가는 작약과 장약이 필요한데 이런 하나하나의 단위부품을 쪼개서 생각하면 6일만에 저것들도 수백만개가 구비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화약을 만들기 위한 엄청난 양의 나프타와 신관용 정밀 기계와 탄체 가공용 주조설비 및 절삭기등등이 그런 캐파가 안되요.
소모되는 량을 그대로 보충 못합니다. 평상시 공장을 30퍼만 돌렸다고 하고, 나머진 전시 대비라인으로 남겨놨어도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맹이라는걸 맺는거죠.
개전시에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량의 탄이 소모됩니다. 그냥 공장에서 평소에 1년치 생산량이 몇일만에 다 소모되는 상황이죠. 일정비율을 보충하고, 동맹국에서 빌려온다는게 맞을듯 하네요.
탄약의 경우 립스틱 공장이 탄약 생산시설로 전환된다고 알고있음.
찍는 프레스 기계나 컨베어밸트등은 이미 다 있고 형틀만 해당 탄약으로 바꿔주면 바로 대량생산됨.
탄피나 탄두는 동과 납등 무른소재라 형틀의 내구성도 그렇게 많이 요구되지 않음.
구경이 큰 포탄의 경우 파이프 생산업체나 그릇 생산업체등 여러 업체를 대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잡혀있을것입니다.
전시에는 저런 특정 업체나 보급을 위한 생산공장과 차량 주유소등 관련업체를 모두 징발 대상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걱정마시길...
저기요 일단 그런걸 만드는 공장들은 이미 다 지정이 되있습니다
변경점 하나를 바꾸는데 시간많이걸리는건 바굴걸 생각 안하고 만들어서 그럴수있고
돈과 시간 인력 변경하기위해필요한 장비 뭐 기타고려해야할 사항이많아서그렇겠지만
일단 지정공장들은 이미 바꾸는데 필요한 사전협의는 다 돼있는겁니다
즉 현장과 연구원의 쌍욕이 오가면 그게더이상한거에요
오늘날 한반도에서의 현대전은 정말 3일이내 승패가 끝납니다. 이후에는 점령지나 기타 소수 저항만 있을 뿐이지요. 6.25시절 처럼 밀고 올라가고 밀려 내려오고 할 틈도 없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총 전력으로 순간적으로 쏟아 부어 초기 총력전을 벌여 승패를 가르고,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학살하고 한쪽은 부질없는 저항하면서 시간만 끌겠죠. 다만 승패는 영향이 없고요. 3일이내 북괴의 공군력 해군력은 대부분 상실한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육상의 미사일, 레이더 기지는 이미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후 재밍과 통신 방해 및 기타 통신 케이블 등 통제 수단을 차단하므로써 공군 지원과 군수뇌부의 통제를 받지 못하는 100만의 북괴 병사는 사분오열되게 만드는거죠.
전쟁시 개개인에게 지급되는 총알은
알보병한테 140발(실탄 112, 예광탄 28)
그리고 부대별로 다르긴 하지만
추가 탄약지급이 되는데 차량적재 상태로 지급/관리 됨
이걸로 일주일 버텨야 됨. 왜 일주일이냐?
우리나라 산업시설들이 전쟁물자 생산으로 치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주일임.
즉, 일주일을 버텨야 그 뒤로 추가 물량이 쏟아진다는 얘기.
그리고 미국의 지원물자가 배편으로 부산항에 도착하는 기간이 10일임.
정리하면
전쟁발발시 보유된 탄약으로 일주일을 버티면
전시물자 생산/보급으로 여유를 가지게 되고
+ 알파로 열흘 뒤엔 미국산 물자 도착.
이게 시나리오임.
그렇다면 개인화기용으로 총알 140발 지급이라는 말은 특수병과가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지급 된다는 얘기이고 그 수를 60만 군병력중 50% 30만이 받는다고 가정만 해도
140 * 300,000 = 4,200만발
이게 다가 아니고 개인용이 아닌 부대별로 추가 지급되는 탄약까지 하면
뭐 어림잡아 총 7000만발~1억만발은 충분히 될법하다고 추정 할 수 있음.
*. 하지만 저 숫자가 커보여도 연발로 막 갈기면서 전쟁 수행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님.
뭐 다른건 몰라도 의미가있을지모르겠어요
일단 몇일치니 하는거부터가 일단 하루에 몇발쯤 쓰겠지라고 상정하고 계산을한다는건데........
실제 전쟁에서 생각한대로만 흘러갈것도아니고 뭐 다떠나서
저건 하루에 몇발쓴다는 세계적인 규정이라도있나요? 그런거없으면 그냥 각국에서 정하기나름아님?
그리고 6일치는 어떻게 계산을 한건지를 모르겠네요
게다가 비축분량쯤되면 단순히생각해도 상당히 기밀에속할텐데 그걸 채널A 뉴스에서??
뉴스나가고서 담당자들 줄줄이 뉴스에뜰일인데요? 안그런거보면 사실아닌듯?
그리고 아마 다들 군바리생활을 해보셨으니 뭐 자기가속한 병과의 대충의 작계나 비축분같은거 들은 풍월이있으실겁니다
저희는 부대이전을 격어봐서 격오지에서부터 뭐 배속된 탄을 다들고 이전해야했는데
들어보니 그게다 한달치 하루에 약 40몇발인가씩 쓴다는군요
일단 화포를 쓰는 포병들은 한달치 가 있는데 다른병과분들은 어떠실지.......
작년엔 원유가 폭락으로 자리를 내어 주었지만 재작년 수출품목 1위가 무엇일까요? 석유화학제품입니다. 그안에는 휘발유나 경유등 제품도 있지만 현대 산업의 기본 원자재인 석유 반가공 제품들입니다. 포항제철이 세계3위의 제강회사고요, 풍산금속이 순위권내에 들어가는 동제품 생산회사입니다. 기존의 수출물량이 전시엔 고스란히 탄을 비롯한 전시물자의 원재료로 돌아 갑니다.
포탄은 그냥 화약뭉치인가요?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 킹왕짱이니 그냥 포탄이 샘솟듯 나오나요?
포탄의 추진제와 작약또한 복잡다단한 공정을 통해 나오는 물건이고
포탄은 탄체와 신관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물건입니다. 뭔 플라스틱 사출물이 아니란 말입니다.
포탄의 탄체도 주조후 머시닝을 통한 외면절삭공정이 있고 신관은 6일만 수십만개를 찍어내는 물건이 절대로 아니란 말입니다.
머시닝장비부터가 6일만에 수십만발 가공할 수량도 안되요.
탄체 및 신관 제조 시설이 캐파도 안될뿐더러 원자재도 그만큼 쌓여있지도 않아요.
6일이면 그냥 통상적인 생산량정도라 쌓아놓은 탄약양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뿐이에요.
지정되어있을겁니다? 네 그러시겠죠. 지정되어 있으면 머시닝센터 수천개 확보는 식은 죽 먹기겠죠.
전시계획은 정말 만능이군요. 6~7일만에 포탄 수십만발을 찍어낼수있다니......
그런데 그 제작인원은 어떻게 수급하실라고요?
문래동점방이나 공구상가에서 징발해요?
그 장비들 둘 곳은 있을 랑가 모르겠네요. 사원들 운동장한가운데 몰아놓아야 하나?
어그로 노답.....
6일만에 수십만발을 만들어낸다고 누가 그럽디까?????
6-7일만에 전시체제로 갈아 탈 수 있어서 그 이후에 나오는 물량 족족 전선으로 투입된다는 얘기지
일주일만에 탄약 다 쓴만큼 그게 짜잔하고 그 물량이 고대로 나온다고 누가 그럽디까???
혼자 소설 쓰시고 계시네
대체로 예비군 훈련때 교육 받기로 일주일치 탄약 보유는 맞는거 같습니다...전쟁나면 민간 시설 지정 업체 생산도 맞아요 금형틀만 바꾸면 탄약은 단순 제품이라 하루면 충분합니다 저위에 몇달 어쩌고 하는데 탄약이 정밀 기기도 아니고 금형틀만 있다면 아주 작은 중소업체도 기계 몇대로 만들어 냅니다 탄약 걱정은 정말 쓰잘대기 없어요 타약 많이 비축해서 유지 비용만 많이 쳐먹는 바보짓을 할필요도 없고...정말 이런 쓰잘대기없는 걱정 글은..........
진짜 웃기는 사람이내요 뭔가를 알고 이야기하는지 참나 원자재를 왜 비축합니까?? 우리나라 일상에서 생상하는 구리 납 재품이 얼마인데 그것만해도 탄약은 얼마던지 생산가능하죠 뭐 화약이라면 모를까 요즘 기계들을 바보로 보시나본데 자동차 피스톤같은것도 금형틀에서 나오면 기계 6~8대만 통과하면 생산됩니다 그게 오차가 2/1000mm 입니다 뭔 탄약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몇달이 걸린다니 참나 어이가 없어서...금형틀을 전쟁 시작하면 만드는것도 아니고 실험이 끝난 상태에서 보관하다 단순 교체 작업으로 생산하는데 뭐가 그리 시간이 걸리나요 아니 수작업으로 만들어도 그것보다 빠르겠습니다...금형틀 제작도 해보고 설계도 하고 다 해보고 작은 공장까지 운영 해본 입장에서 말하는겁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 주물공장 다니던 형이 있는데요.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공장이라고 하더군요.
그 형 말로는 전시전환 되는 공장에는 이미 전시에 찍어내기만 하면되는 주물형틀이 준비되 있다고 하더군요. 형틀만 바꿔서 찍으면 되서 바로 된다고 하더군요.
아마 다른 공장도 필요한 소재들은 빠르게 생산이 가능할겁니다.
어짜피 전시에 빠른전환이 될려면 각 공장에서 해당 부품 찍어내서 최종 조립지에가서 조립하는 형태가 되는거 아닌가요?
화공약품 같은 경우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해당 공장에서 조달 하는 형태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