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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1 15:16
[육군] 이번 북한군 귀순한거요....
 글쓴이 : 멀바띠꺄
조회 : 1,112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테고...
별 기삿거리가 안되는건가요?
기사자료를 찾으면 찾을수록 왜 크게 안다루는지 모르겠네요.
대선일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더 그런거같네요
진보정권에서 이런일이 일어났으면 아주 난리도 아니였겠죠.
일단 현정권 비판하면서 군기강 어쩌고 간첩 저쩌고 말도 아니였을껀데 역시 대단하네요.
너무 대충 다루는거같아서 한국은 조중동에 목을 거는구나 싶기도하구요.

전 포병출신이라 철책선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이번 북한군 귀순건에 대해서는 더말할것도 없이 사단장 등 수뇌부들 죄다 짤라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허술하게 한방에 뚫리다니요....그것도 문 두드려서 알게 됐다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국이 맞는지 진짜 이건 심각한문제인거같네요.
누구 말마따나 맹훈련해서 급파한 간첩이 한국땅에 대체 몇천명이나 살고있을까도 생각해보게 되는 사건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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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2-10-11 15:21
   
오늘 아침에 새로운 소식이 추가되었더군요.
GOP소초의 CCTV가 때마침 신기하게도 북한병사가 노크하던 그때 딱 고장이 나서 찍히지 않았답니다.
CCTV 보고 귀순사실을 확인했다는말은 거짓말...
학군43기 12-10-11 16:06
   
노크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가서 노크.. 이거 뭐...

간부 병사 가릴것 없이 욕좀 먹어야될듯.
쥬신 12-10-11 17:03
   
문제는 북한군 귀순병사가 밝힌 귀순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한 초병을 깨우는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진술..ㅡㅡ;;

또 정승조 합참의장은 11일 오후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보고를 통해 "귀순자가 동해선 경비대 출입문을 두드렸으나 반응이 없자 30m 떨어진 내륙 1소초로 이동해 출입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노무현 정부가 내세운 군비리와의 전쟁과 군기강 확립이 답이죠..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군비리와 군기강이 너무 헤이해졌네요.. 솔직히..
역시 대통령은 군필자로..

솔직히 천안함 처럼 경계에 실패해도 북풍만 조장하면 훈장 받고 진급하는 시대이니 말이죠..
     
천리마 12-10-14 18:44
   
어이 없네요. 평양냉면 시키신분! 했으면 금방 깨웠을 터인데 북한 병사가 눈치가 없었네요.
장인의언어 12-10-11 17:16
   
말안해도 저런 사건 터지면 다 잘립니다.

설레발 치지 맙시다.
참치 12-10-11 17:39
   
명박정부가 언론을 제대로 휘어 잡은 거죠... 게다가 가재는 게편이라고, 조중동문은 원래 게편이었으니...

이정도로 나라가 떠들썩 했으면 명박이는 옛날에 하야했죠.
탱글곰 12-10-12 00:52
   
예전에 김영삼 정부때부터 한나라당출신이 이어온 전통이죠. 대외 정책은 언제나 입으로만~
독도문제~ f15 2개대대를 추가 도입해서 독도방어를 전담시킨다. 뻥~!!
IMF문제~ 외환보유고 충분하니 걱정없다.. 뻥~!!
관광객 피살,핵실험 강행,천안함폭침,연평도 포격~ 미국형님과 훈련한판!! 봣지 쨔샤~!
늘 이런식~~
천리마 12-10-14 18:46
   
맥아더의 명언을 빌리지 않더라도 경계의 태만은 용서받을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고대 로마군은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동료들이 돌로 쳐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