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할 거리가 없으니 방어할 필요도 없죠.

인터넷에 의존하는 부분이 거의 없으니...

IT 인력 / 보안 전문가 수만 봐도 우리나라가 훨씬 많을텐데,,,
전 우리나라가 더 강하다고 봅니다!
우리 나란 해킹하면 범죄자 되잖아요~~ ^^
DDOS 같은 공격?? 은 통신쪽 공부한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나쁜짓이라 안할뿐이죠~~

북한은 프로그래밍과정이 중고등교육의 정규과목입니다.
물론 컴퓨터는 없고 책으로 배웁니다.
컴퓨터가 보급되지 않아서 그림그려진 책받침으로 놓고 타자연습을 하는정도입니다.

과목은 고급프로그래밍과정인데 베이직부터 시작해서 파스칼, 포트란, 알골 등을 배우죠.
그말은 이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경우 컴이 움직이는 기본개념을 파악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현재 북한의 교육이 무너진상황이고 컴의 실습이 없을뿐더러 형식적으로 가기때문에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기본적으로 컴에대해서 사고 베이스가 강하다는 것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물론 북한에서도 일부학생이겠지만 컴에대한 이해도는 우리니라 웬만한 사람들보다 뛰어나리라 봅니다.

북한에 자극을 받아서 우리나라도 정규과정에 넣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많은 반대에 부딪혔었죠.

북한의 해킹능력은 우리사회에 과장되어 알려졌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해커부대는 몇백명도 안되고 그 능력도 미천하리라 봅니다.

물론 북한의 댓글부대가 존재하리라 생각도 해요.

김책공대나 평양과기대 같은 곳은 진짜 컴퓨터로 다룬다고 하던데요?

디도스와 해킹은 엄연히 그 수준차이가 큽니다..

보안이 강력한 군사,비밀시설에 침입해 극비자료를 빼오는 것이 진짜 힘들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것이죠,,
디도스같은 것은 그정도 수준이 못됩니다..한국의 은행이나 피해기관의 방어가 무너진건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대단한게 아니라 그만큼 안보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그에 마땅한 보안에 투자가 없었기 때문인쪽에 무게가 더 있다고 봐요,

IT 보안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국 해킹능력과 북한 해킹능력은 상대가 안됩니다. 압도적으로 북한이 강합니다.
해킹은 진짜 고차원적인 능력입니다.
박사급 인력이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는 기본이고 알고리즘, 수학, 전자공학까지 다 알아야 최근 보안을
어떻게 뚫을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고 그걸 이용하는 수준)
그런 능력을 일반 IT 종사자가 키우긴 힘들죠. 일 하랴 취약점 연구하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IT 인력 / 보안 전문가 수와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크래킹'에만 전념하는 인력의 수가 중요하죠.

그리고 진짜 치명적인 해킹기법들은 크래커 커뮤니티에서 알려진 해킹기법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공개도 안됩니다. 로켓, 군사쪽 기술처럼 비공개이기 때문에 대학교-대학원에서
IT 능력은 기본으로 쌓고 따로 크래킹쪽을 공부해야 되는 분야라 노하우 전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가에서 해킹부대의 존재하면

1. 먹고 살 걱정이 해결된 상태에서 크래킹관련 업무만 수행 가능 (미국조차도 화이트해킹만으로 규모있는 회사 얼마 없음)
2. 부대가 존속하는 한 노하우 지속적 전수 가능 (개인/민간 단위에서 힘듬)
3. 해외 기관에 '실전처럼' 크래킹 연습해도 국가단위에서 백업 가능 (개인/민간 단위에서 힘듬)

위와 같은 이유가 해결되서 무서운겁니다. 특히 3번 문제가 해결된 나라는 얼마 없거든요
소니 해킹사건 때처럼 미국이 북한을 언급할 수 있는 것도 그런 환경 때문이죠.

해외 : 북한? 뭐 능력은 있지만 그렇게 강하진 않다

한국 : 북한의 해킹능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