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서민경제 좋아졌고 물가상승률도 더 좋아지고 일자리도 더 많아졌다고 하실려구요? ㅋㅋㅋㅋ 그때 이후로 10년이 지났고 IMF로 개판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지도자라면 그정도 대비는 당연한겁니다. 잘한게 아니라 상식이라구요. 그게 없으면 호주나 일본하고 금전땡김 신용보증도 안되는건데 무슨 대단한거 했다고 반박을 ;;;; 더 팩트는 그걸 재경부에서나 청와대에서 주도한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회에서 상정해서 추진된 내용일뿐. 이분 논리면 지금 우리나라 GDP도 오르고 1인당 GDP도 올랐으니 10년전보다 살기좋아졌겠네요 ㅋ 숫자놀이에 불과함. 요즘 할아버지들도 그정도는 알고있음.
---------------------------------------------------------------------------------------------------------------------------
정치글 올리지 마세요.
분란 생깁니다.
올리신 기사내용에는 어떠한 내용으로도 KFX와 나로호에 세금 투자했으면 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단순히 글제목만으로 밀리로 연관지어 정치글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 쓰신분의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 글은 밀게의 정게화에 기여할 뿐입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이명박근혜 지지한 사람 아니고, 정책도 다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니 테클은 사양합니다.
위 댓글 보시면 아시다시피 결국 KFX얘기, 나로호 얘기 댓글로 안나왔고 정치 댓글뿐입니다.
클린 밀게를 사랑하기에 댓글 올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명박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유는 "기업인 출신으로 경제를 아는 경제를 다룰줄 아는 인물"이라는 식의 표심공략이 가장 컸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
유권자들은 이명박이 BBK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치밖에 모르는 정치인 출신 후보보다는 경제인 출신이니 경제를 더 잘 알지 않겠느냐?"라는 믿음/희망으로 많은이들이 이명박을 선택한거죠.
즉, 국민들은 보수냐 진보냐 하는 정치 논리/싸움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경제)를 더 중요하게 본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이 선택한 그 믿음/희망이 완전히 깨졌지만 .....
해외 자원 투자에서 많은 적자가 난건요, , ,
해양플랜트 적자난거랑 근본적으로 같은 이유로 적자가 난겁니다,
mb 정권 당시엔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향해 가던 시절이었고 그 시대 기준으로
국제 유가를 100달러를 상정하고 투자를 하면 이건 절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거든요,
근데 현재 국제유가가 그 절반도 안돼는 수준으로 폭락했단 말입니다, 이러니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냐고,
국제 유가가 갑자기 이렇게 폭락할걸 왜 예측 못햇냐고 따진다면 할 말 없다만,
어차피 그건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거라고, 당시로선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리
선제적 대응을 한다고 해외 자원 개발에 투자를 햇던겁니다, 으휴, ㅉㅉ
이런걸로 일일이 책임을 묻는다면 정치권에서건 기업에서건
아무것도 해선 안돼지, 그저 현상 유지만 하면서 감 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바라는 심정으로 국제정세가 절로 바뀌길 기다리기만 해야지 ㅎㅎㅎ
어디 그런이유랍니까? 까놓고 수많은 신문기사중에 MOU 양해각서 이상 수준의 체결이 있었던가요? 외교를 빌미로 해외순방하면서 자원외교한답시고 다른루트로 사용한 금액포함하면 42조가 아니라 80조는 넘어갈겁니다. 왠만큼 경제기사를 읽어본 사람도 알만한 이야기를 어디 사업의 불확실성을 두고 반박하십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유가변동을 고려안하고 42조씩이나 투자했다는게 그것도 국가가 말이되는 이야기랍니까? 어디 동네슈퍼에요? 업계전문가만 3천명이 넘습니다. 어린애 장난같은 이야기를...
팩트는 양해각서, 우선협상대상자 이상의 실제 체결이 사실상 없었다는 것. 즉, 추진자체가 실패였다는 겁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국내 기자가 해당국가 사업관계자와 인터뷰를 해봐도 초도사업비용에 대해 지출된 내역이 없다는 겁니다.
국가에서 돈은 나갔는데 해당국가와 정식계약체결은 안했고 당연히 해당사업건에 지출되지도 않은 사업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설마 MOU를 계약체결이라고 말하려는건 아니시길... 그돈 다 어디다 썼는지 알게될겁니다. 그게 무서워서 이명박근씨들이 이리저리 뺑뺑이 돌려놨다지만 정권바뀌면 카운트일뿐.
이나라가 정치비리에 관대하다보니 별 그지같은 일도 벌어지는 판에. 무슨 유가변동? 개발사업지연되도 책임져야되는게 국가일인데 45조를 쏟아붙고 1조남짓을 받아왔으면 다른나라같으면 관계부서 정장관들 사그리 사퇴하고 인사개편해야되는 일입니다.
만약 국제 유가가 또 다시 상승한다면, 한국 정부는 손실을 감수 하고서라도 또 다시 해외 에너지 개발에
투자 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 당시 한국이 유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손놓고 있다가 유가가 내려가지 않고
150, 200 달러를 돌파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됐을거 같습니까?
자동차니 핸드폰이니 반도체 같은것들 백날 팔아서 돈 벌어와봐야 원자재 사오느라 돈 다쓰고 그러고도
적자가 났을거라고, 한마디로 우리가 저 기름국 놈들 좋은 일만 시켜주는 셈이 되는겁니다, 이거야 말로
가마우지 무역이고 노예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