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순수 기술로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건조가 가능한가요?

어느 정도 경항공모함은 가능하겠지만.... 핵잠수함 기술은 아직 확보 하지 못했습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 추천 드립니다...

그곳에는 전현직 군인과 기술자분들이 많이 있어... 진짜로 볼만한 정보가 많습니다.

유용원 비추드립니다.
일단 유용원이란 사람부터 나라 말아먹기로 유명한 인간..

유용원의 비밀사이트 예전에 참 좋았는데 갈수록 가관이 되갑니다.
요즘엔 나도 안가게 돼심...
유용원이란 사람도 기자고 먹고살아야하니 어쩔수없다지만..
하여튼 이제 점점 안가게된다는

일반잠수함도 아직 건조기술이 부족해 고장이 많아서 쓰질못하고 계속 정박해 수리하는데 핵잠은.. 좀 무립니다.
항공모함도 외형은 얼추 만들수 있겠지만 내부의 시설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노하우가 없죠.
독도함도 설계잘못해서 많은 하자가 있습니다.
아직은 이런 함정들을 몇번더 건조해봐야 그 경험지식들을 많이 쌓아봐야겠는데..
미국처럼 많이 건조할수 없으니까 문제겠죠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은 민수용 산업체일 뿐이고

항공모함은 단순히 큰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항모전단을 만드는 것과 항모가 항모답게 항공기의 이착륙이 기본인 데
대한민국은 항모에서 기동할 비행기가 없다는 것이 현실이고

핵잠수함은 잠수함에 들어갈 정도로 핵발전설비를 소형으로 만들어야 하는 데
핵발전소 건설 조차도 중요 설계기술과 핵심부품 등은 미국의 허락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 현실.

악으로 깡으로 미국 개무시하고 만들면 못만들 것도 없음.
그렇지만 후유증은... 아무도 원하는 국민이 없을 것임.

돈과 시간 주시면 다 됨 ㅋㅋ

빙고 ~!!! 못할거 뭐 있나요?  여기 글쓰는 분들 전문가도 없는데.. 대충 작은 지식으로...
아는척 하는분들만 ...  한국이 못하는것이 어딨어요..  돈이 없서 못할뿐이지..
여성부에 줄꺼 조금만 국방부에 줘 봐요.. 스텔스기도 말들겁니다.. 짱깨 들도 만드는데..
운영노하우~ 논하는분들도 계시는데. 한국은 언제 까지 3류 인줄만 안느분들도 계시네요,..
항모 하나 운영 못할거 같어서요??  그리 공부 시켜 놨더니  항모 하나 운영 못한다..
말이 되나...  배만드는 기술 세계 1위 그냥 배 만드는면 세계 1위 되나요?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까지 2만 5000톤급 군수지원함 4척(6억 파운드, 한화 1조 6,000억 원)을 건조 수출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국군함을  영국이 미쳤나..
기술없고 걍 ~ 용접 잘하는 나라에 군함을 마추나요 ???  조선 . 철강  .반도체
세계 최강을 달리는것이 걍 있는것이 아닙니다..
방위 나온 넘들이  낙하산이 무겁다고 말이 많어..ㅋㅋㅋ

됨...
간섭만 없으면 다 됨.

항모와 원잠을 스포츠카에 비교한다면 삼성,현중의 기술력은 80년식 포니정도...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기술이 없어서 못만듭니다.
기술이 가장 큰부분이고 그다음은 돈이고,의지겠지요.

악으로 깡으로 기술력 확보하려해도 15~20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요.
잠수함은 이제겨우 3000톤급 개발중이고 이놈 배치되는거 봐가며 5000톤급이상 원잠가려면...
이지스함 핵심장비는 수입인거 아시죠..
물론 모든걸 자체개발한다건 미국만이 가능하겠지만..

단순히 덩치 큰 배 찍어내는거라면..
세계최고의 조선국가이기에 충분히 항공모함 건조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조선업계에선 주문만 한다면 항공모함도 찍어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죠.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나 LNG선 같은거 이미 한국이 만들어 내고 있죠.

독도함 같은 경우엔
미국의 항공모함보단 크기나 성능상. 속도라던가 탑재능력 등 여러면에선 좀 후달리긴 합니다만..
1조원이 넘어가는 이지스함 1/3 값인 대략 3400억원 정도의 비용으로 건조된 상륙모함이지요.

뭐 윗분들 말씀대로..
거대한 껍데기만 만들어봤자, 전자장비, 무장이라던가.. 항공기 이착함 시설 등..
운용노하우나 기술축적 이런거 무시못하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런건 미국도 첫 항공모함 Cv-1 랭글리부터 연습항모 운용하며 쌓아올린 노하우니까요.

그래도 뭐 짱개하는 거 보면 알 수 있듯..
기술이야 사오거나 빼돌리면 되고..

우리나라도 이런 방면에선 로켓이라던가
위성, 항공기술이라던가 기타 등등에서처럼
사실 돈과 의지, 시간만 있으면 못할게 없죠.

오히려 후발주자로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도 없지 않고..

다만, 핵잠부터는 좀 태클이 심하게 들어오는데...
일단, 뭐 미국도 무조건 관대하거나 우리 편인 건 아닙니다.

힘과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죠.
과거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인 영국과 프랑스조차 핵무장을 하는 와중에,
미국으로부터 비협조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무려 소련과 냉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말이죠.
소련이 핵미사일로 런던과 파리를 겨냥해도 미국은 그들 동맹의 핵무장을 탐탁찮게 여겼습니다.

핵잠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미국으로써도 불안정한 위협요소가 하나 더 생길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전략무기인지라 싫어할게 분명하죠.

그게 아무리 한국에 좋고,
미국에 장기적으로도 도움이 된다할지라도..

그래서 정치와 협상을 잘해야 되는거지요.

쪽바리들 보면 미국을 로비해서 구워삶고,
중국의 부상을 기회삼아 집단자위권 보장이니 뭐니
미국에게서 얻어나가는 걸 보면 아시겠지만..

경제력, 외교력, 정치인들의 수완 이런게 참 중요합니다.

하다못해 전범국가이자, 미국을 공격한 옛 적이...
핵무기 수천발 분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는 와중에..
한국이 전범국가보다 못한 견제와 감시 속에 묶여 있는게 사실이죠.

한국이 원심분리기로 우라늄 농축할 때
미국이 발칵 뒤집혀서 엄청 쑤시고 다녔다던데..

우리나라에는 참고로..
고위 장성들이나 정치인들 중에
미국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스파이들이 많다고 하네요.

한국정부가 뭐한다, 대통령이 뭔 말하더라 일러바치는..
심지어 공군참모총장이 미국 항공기 회사에 군사기밀을 팔아넘기고,
돈을 받아챙긴 사건도 있었고..

이래저래 내부적으로 애국과 친미를 구분못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미국과 동맹은 유지해야 되지만, 나라를 지키는데엔
미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절름발이 상태보단..핵심적인 전쟁억지력을 갖추는 등..
만전을 기하는게 좋지요.

하여튼 나라 속사정 뜯어보면,, 참 썩긴 썩었죠.
북한 간첩, 중국 간첩, 일본 간첩도 잡아족쳐야 되지만..
친미 간첩도 적절하게 족쳐야 될 시기가 왔습니다.

한국에 태어났으면 한국이 최우선이 되어야죠.
미국에 있어 최선의 이익이 꼭 동맹국의 이익이 되진 않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이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을 만들 수준이 안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답 나올겁니다. 첨단의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로켓과 우주정거장 핵잠수함, 스텔스기 등등
을 척척 만들어 냈던 구소련, 러시아가 유명한 자동차 제작 메이커 하나없고, 스마트폰, TV, 반도체등을 만드는
유명 메이커 하나 없을까요? 올림픽에서 항상 미국과 1,2위를 다투던 스포츠 강국 소련이 왜 아디다스,
나이키 같은 유명상표 하나가 없었을까요?

그만큼 민수용과, 군수용산업은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고 결국 투자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로켓을 만들어 우주개발을 하고, 전투기 폭격기를 만드는 산업은 돈이 아주많이 드는 사업입니다만.
이런건 그것이 꼭 판매와 이익을 보지 않더라도... 즉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정치적, 거시적
목적에 의해 국가주도하에 진행되지만 민수용 사업은 그것이 만들어져 팔리지 않는다면 곧바로 문을
닫아야 하는 철저히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는 삼성이나 LG, 현대같은 글로벌 대기업을 가졌지만 그동안 전투기, 우주개발, 잠수함처럼 돈많이드는
사업을 할 (국가적)여유가 없었기에 우선은 이런 기업들이 돈되는 사업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서야
좀 여유가 생겨서 나로호도 쏘아올리고 잠수함도 만드려고 노력중에 있는거죠.
이런 산업들은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부어야 할 만큼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돈이되는 사업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관련기술이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섭만 없다면

핵잠,항모,핵미슬등도 자체 제작가능함!

물론 시간과 예산이 뒷받침되야 하지만.

아마 우리나라  몇년치 예산은 부어야 할거임. 시간은 수십년? 정도...

오해들 많이 하시는데    조선업 세계1위라는게  수주량을 말하는겁니다
기술력이 세계 1위라는게 아님
수주선박은  컨테이너 pc선  lng선 등이 대부분이예요 비교적 단순한 선박들이죠

댓글들 읽어 보다가 뭔가 심각하게 잘못 알고 계신듯 하여 씁니다.
태클성 글은 아니고 선박산업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있으신듯 하여 씁니다.

먼저 조섭업 세계1위는 수주량을 말하는 겁니다.
<< 수주량은 중국과 한국이 1.2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주금액에 있어서는 압도적 1위 이구요.
    즉, 비싼배는 우리가 중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만듭니다.
기술력이 세계 1위라는게 아님.
<<  선박 본체 및 선박관련 전체적인 기술력은 세계 1위가 맞구요.
      우리나라보다 선박 본체를 빠른 시간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중국의 벌크 선박 정도밖에 없음.
컨테이너  Pc선  LNG선 을 비교적 단순한 선박이라 하셧는데.....
<< 화물운반용 벌크선이 아닌경우, 요새 건조되는 컨테이너선이나 LNG선 등은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선박이며, 위에 언급한 중국이 수주량 우리랑 1.2위 다투지만,
      컨테이너선이나 LNG선 수주량 비교하면 아예 게임이 안 됨.
      그리고 항모랑 핵잠,대형유람선을 제외하고, 운송용 선박으로써는 가장 비싼
      (이지스함보다도 비싼 한척당 2조원 이상임)
      FPSO선박의 경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3대 조선소에서만 건조가 가능합니다.

어찌보면, 기술력 측면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부분이죠, 항모나 핵잠 가지고 있는 나라들도
현재 기술이 없어서 FPSO선박을 못 만듬. 물론 돈과 시간을 들인다면 건조가 가능할 테지요.
뭐, 항모나 핵잠에서 우리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장시간 그 분야에 투자된 돈과 시간, 열정 차이랄까요...

lng선과 fpso선박을 그냥 일반선박으로 말하다니.....
중국이 우리랑 1, 2위를 다투는 선박은 벌크선이나 일반 컨테이너 선이죠
lng나 fpso 선박은 상당한 기술력을 가지고 만드는 선박입니다..
fpso 선박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해서 만든 선박이죠...
다른나라에서는 못만들어요 lpg선도 한국이 압도적 1위입니다 ..
댓글을 쓰실려면 뭔가를 알아보고 쓰시는게 ㅡㅡ..

벌크선 같은경우는 아예 한국 대기업 조선소에는 수주도 않해요 수익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중소 조선소에서는 만들겠지만...
저런 일반 벌크선 몇십대 만드는거 보다 fpso 1척 만들면 비교도 않되는 수익성이 보장되죠
lng선도 마찬가지임.

소형 경함모는 자체기술로 건조하는데 문제가 없을거라 보여지고 물론 내부장비는 다수입해야 되구요.핵잠은 만들기술도 없지만 정치,외교적인 문제를 뛰어넘어야 가능한 애기죠.핵잠은 갖겠다고 것은 핵무기를 보유하겠다는 것과 다를게 없는데 미국이 과연 허락할까요? 또 장보고급 디젤잠수함인 경우 설계수명보증은 독일 HDW사에서 보증하고 있고 내부장비는 다 독일 직수입 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업도 LNG선 같은 고급 선박쪽으로 가면 유럽쪽 부품 의존도가 높습니다.

조선 수주량이나 선체 건조에 있어선 세계 1위가 맞지만 부품 기술력이 1위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영국, 네덜란드 같은 유럽 해양 강국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양이 적지 않으니까요.

항공모함이나 이지스함은 선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장비가 중요한데 그 장비 기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게 거의 없죠.

결국 만들기 힘듭니다.

만들려면 최소한 10년 이상의 연구 기간은 필요 하죠.

계획 단계부터 본다면 거의 20년은 걸릴듯...

음.. 그러고보니... 항모 있어도 함재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