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있는게 정답입니다 .  그래도  어느 쪽을 편들어야  한다면 미국편 들여야 합니다.

남의집 분란에 끼여드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시리아가 우리의 핵심국익이 걸린지역도 아니고 뭐가 되었든 단기간에 결판이 날 지역이 아니라서 개입하면 절대 안됩니다.
시리아 사태는 1~2년 또는 10년내에 결론이 날 상황이 아님

지금의 정부군/반군/IS 누가 내전에 승리를 해도 그 뒤에는 지리한 아니 영원히 끝나지 않을 분란이 기다리고 있음

음..결국 제가 원하는 답변은 없내요 ㅠ_ㅠ

애초에 아랍사회의 분쟁에 서방세계가 까어들면서 더 악화된게 핵심입니다,,

마치 비유를 하자면,,강아지도 새끼때 형제간에 싸움을 통해 힘의 서열이 정해져야 하듯이..

그지역의 패권을 추구하는 정파와 민족이 싸우면서,, 전쟁이던 전투던,,내분이던,,분리독립이던간에 그런 과정을 거쳐야먼,,,결과적으론 지역의 안정이 이루어지는게 순리인데,,여기에 외부의 힘이 개입되면서,,어느한쪽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끝없는 싸움을 부추기는 거죠,,

결과적으로 영토와 민족에 맞는 힘의 균형이 갖춰져야만 전쟁은 끝이 나겠지만,,
미국이던 유럽이던 절대 그렇게 놔주질 않죠,,

허당미소년님이 원하는 답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옳으냐? 하는 문제로 보면,,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편은 없습니다..
경제적,정치적 이득을 원한다면,,간단히 힘쎈 놈 옆에 붙으면 되는 것이고요,

아니 우리와 관련된 사안도 아니고 저 멀리 나라에서 벌어지는 분쟁인데 우리가 굳이 끼어서 누구 편으로 갈라서야 할 이유라도 있나요???
정부는 관심꺼야하는게 정상이고..
또 국민들도 왠만하면 관심끄는게 정상이죠..
꼭 판단해야 한다면 그것은 각자가 스스로 판단해야한다고 보고요..
그런 기준이야 뭐 여론에 의한다던지.. 아니면 역사적인 판단에 의한다던지..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에게 강요할것도 물어볼것도 없다고 보고요..

어차피 그 지역의 민족분쟁에 미국과 유럽 그리고 러시아와 터키등이 서로 잇권을 놓고서 분쟁에 끼어든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누구의 편을 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괜히 우리 국가 브랜드와 국가 이미지만 깍아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