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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8 14:59
[질문] KF- 21 크기가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글쓴이 : 살수있다면
조회 : 6,600  

어제 KF- 21의 엔진 시험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멋지더군요 
그런데  동영상을 보다가 KF- 21 주위에 있는 연구진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KF- 21 주위의 사람들이 좀 크게 보였어요 
F 15 보면 주위에 사람이 훨씬 작아 보였거든요 
그래서 든 생각이 KF- 21 크기가 너무 작은거 아닌지? 
엔진도 두개가 들어 가니 좀더 크게 만들어도 되지 않았나 ? 하는 생각이 
나중에는 지상공격까지 가능한 전투기가 될텐데 
그리고 독도는 물론이고 북한 일본 중국까지 커버 할수 있는 크기 인지..궁금하네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드는 첫 전투기에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게 무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만... 그래도 기체가 좀더 크다면 더 멋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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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 22-06-28 15:02
   
KF-21이 라팔 보다 크고 슈퍼호넷보가 약간 작은 크기인걸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슈바 22-06-28 15:05
   
F15랑 비교하면 F15가 너무 큰넘인듯 하고,
KF-21이 F35보단 조금 더 큰 것 같네요.
새우당 22-06-28 15:08
   
크기 비교
F-16 < 라팔< F-35 < KF-21 < F-22 < F-15 =<  F-18
     
태양속으로 22-06-28 15:40
   
f-18<f18 슈퍼호넷=<f-22<f-15<su-27
레로리 22-06-28 15:11
   
엔진 스펙 안 생각하고 체급부터 키우면 어떻게 되는 지 J20을 보면 알 수 있죠
     
카산드라야 22-06-28 15:31
   
f-18과 동일한 엔진아닌가요?
          
토막 22-06-29 10:46
   
f-18 최고 속력이 마하 1.8이죠.

같은 엔진에 크기가 작다면 속력이 높을 수도 있죠.

공대공 전투기로 개발 한다면 마하 2는 넘어야죠.
태지2 22-06-28 15:12
   
미국이 울 나라가 전투기 개발하는 것 좋다고 할까요?
유로 타이푼, 라팔에 새로운 엔진도 그래서 지금의 KF21이 되었고요.

빵빵하게 F3엔진을 1개 단 것이 아니라! 2개를 단 KF21를 만들 수 있었을 수도(기술 미달 생각 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말이죠..
     
과부 22-06-28 16:22
   
누가 뭔 헛소리를 하나하고 닉네임을 봤더니 역시나...
F3 엔진이랍니다.ㅎㅎㅎㅎ
무식한건 둘째치고 뭘 얘기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땡말벌11 22-06-28 15:13
   
F-35보다 더 큼
바람아들 22-06-28 15:16
   
적당한 크기로 제작된 것 같은데 ?  욕심이 너무 크면 대사를 그르침.
메니멀 22-06-28 15:17
   
이게 고민거리임
크기가 문제가 아니고 ….엔진이 문제임

여기서 조금 더 크기를 원한다면 스텔스로 진화는 쉽겠지만 지금엔진으로는 안됨
반대로 여기서 더 작기를 원한다면 성능은 상승하지만 블록3 스텔스는 불가능함

지금크기가 f-414엔진으로 감당할수 있는 가장 적당한 크기지만…
나중에 스텔스로 개량해서 제대로 된 내부무장을 할려면 크기가 좀 많이 작음

그렇다고 더 키울려니 이를 받쳐줄 엔진을 현재로서는 구할수가 없음
F-414 중에 epe 엔진이니 뭐니하는 좀더 강화된 엔진이 있기는 하지만….쓸수 없는 물건임
(미군이 제식 채용하지 않은 엔진은 절대로 고르면 안됨)

결론 : 비스텔스로는 적당한 추력과 무게이지만 스텔스로 가기엔 좀 작음…그래도 엔진때문에 크기를 기울수도 없음..애매함
     
카산드라야 22-06-28 15:32
   
f-18과 동일한 엔진을 쓰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스텔스라 좀 달랐을까요?
          
메니멀 22-06-28 15:45
   
1. 스텔스는 외부연료탱크 (EFT) 를 장착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내부연료만으로 임무컨피그레이션을 모조리 소화할수 있어야함….아주 많은 내부 연료탑재공간이 있어야함

2. 게다가 스텔스 기체는 연료뿐 아니라 무장까지도 내부에 탑재함…그래서 뚱뚱해짐…항력(cd계수) 높아지니 같은 엔진을 탑재한다면 당연히 출력대 중량비가 좇망이 됨

3. 그래서 더 크게만들고(뚱뚱하게 만들고) 더 강한엔진을 탑재해야 제대로 임무를 소화할수 있는 쓸만한 전투기가 됨
               
카산드라야 22-06-28 15:47
   
아 그렇군요  귀찮으셨을텐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cjongk 22-06-28 16:43
   
그런거 아니고, 그냥 적당한 크기와 엔진입니다.
보수적으로 5세대기 설계하면 저런식으로 수렴진화해서 비슷하게 뽑히고
중국이나 인도의 유사모델이나 계획이 있고
일본도 컨샙안 중 하나는 비슷 합니다.

형상을 5세대기로 뽑아놓은거구.
기술 허들 높다고 오만 반대하는것들 우회하느라
일부 기술구현 빼서 4.5세대가 된거지
저 형상과 체급으로 5세대 구현 못하는게 아닙니다.
체급 설정도 구할 수 있는 엔진 중심으로 하는것이고
가장 범용적으로 구하기 쉬우면서 적당한 엔진이 414였던 겁니다.
후보군에 넣을수 있었던 다른 엔진인 EJ200이나 M88도
비슷한 체급이고 M88로 하면 더 작게 뽑혔겠죠.
러시아 쪽 엔진 쓰면 더 커질것이고
F100,110은 후보군으로 고려되지 않은것 같은데
오히려 이걸 쓰면 동체 크기를 키워도 내부무장 넣기 어려울 겁니다.

KF-21에 내부무장칸 넣는데 공간이 부족하지 않고
지금은 그 공간을 반매립무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2000파운드 이상의 폭탄 같은걸 장착하려면
기체 크기가 F-22정도가 되도 하부무장칸으로는 무리일겁니다.
기체 크기를 키워도 공대공 4발 수납이 6발 수납으로 바뀌는 정도...
          
도나201 22-06-28 20:57
   
우선은 현재 .. 6대 생산분은 ㅓGE에서 직도입한 GE F414 GE 400 엔진입니다.
F/A 18E 형하고는 조금은 다른 성향의 엔진입니다.
(수출형으로 약간은 변형된 엔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후에 양산형으로 생산되면  한화에서 최종조립한 GE F414 GE 400K  뒤에 .. K 가 최종조립국가를 뜻하는 것으로 

터빈블레이드 구동축까지는 한화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부품은 수입해서 ..
한국에서 최종조립하게 됩니다.    라이센스생산 형식으로 말이죠.
그에 따른 엔진의 정비는 사실상 문제가 없게 됩니다.
오히려 고장난 엔진도 재생이 가능할 수준이 됩니다.

다만 라이센스생산이기에 .  이에 따른 용도설정에는 상당한 기준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체.. 미국에서 엔진기술이전이라는 것을 안해주는 국가라서 .

거기에 슈퍼호넷 어드밴드스.... F/A18 F 형으로 불리는 놈은 또다른 엔진을 개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해군에 채택되지 않고 있죠.  워낙 업체에서 과대포장한것인지는 몰라도
현재 KF21 의 생산과 맞물리면서  상당한 엔진의 수출이 생각되기에 .

혹에 후에 이엔진의 개량형이 ... 우리나라에서 생산될지도 모릅니다.
후에 FA50도 엔진개량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

최소 1000여기 가까이 생산가능한 물량이기에 .
오히려 GE 사도 .... 심지어 미의회에서도 무시못할 물량이기에.
2030년이후에 .. 엔진에 대한 기술이전이 획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2030년 GE 사는 생산라인을 닫고서 신형엔진라인을 재가동해야 하는데.
워낙 FA18E G  등 물량이 많고 중요한 기체라서  쉽게 전량교체시기가 굉장히 길어질겁니다.

그에 따른 부품수급을 위해서라도...  현재 GE F414  GE 400  엔진의 생산라인을 유지시키고 싶어 할겁니다.

마치  상장차 처럼 완전히 생산라인을 넘기는 방향으로 갈겁니다.
한화로서는 굉장히 유망한 사업이죠.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중 하나이고,
야구아제 22-06-28 15:31
   
크기가 크다 = 다양한 임무와 기능을 실현시킬 수 있다.
                  = 운영비와 관리비가 많이 든다.
                  = 유지 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면 실용성이 떨어진다.

크기가 작다 = 많은 임무를 실천할 수는 없다.
                  = 운영비와 관리비가 적게 든다.
                  = 유지 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면 실용성이 높아진다.
뽐뿌맨 22-06-28 16:12
   
시작은  이미 퇴역이 완료되거나 시작된  F-4, F-16  대신하는 기종이였는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냥 F-16 만 대신해 주어도 감지덕지 합니다.

저기가 더 커지는 것은 다른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과부 22-06-28 16:26
   
여기서 유일하게 정답을 얘기하시는군요.
국뽕 유투브의 영향이 이렇게 나오는군요.
입으로는국뽕 유투브 욕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따라가는..
KF-21 사업의 시작 목적이 F-4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F-16 보다 상위기종을 지향하는 4.5세대 미들급 전투기 개발사업입니다.
KF-15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사업인데 갑자기 왜 KF-15가 나오는지...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는 하이급은 F-35와 KF-15, 미들급은 KF-21과 KF-16, 로우급은 FA-5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ㅣㅏㅏ 22-06-28 22:01
   
F-4 대체 사업이 원래 fx 사업임. F-15k 와 f35 도입. Kf21은 원래 f-5e 대체 사업이구요.
fx3차가  f35 도입이 되면서 대공대지 전천후 역할을 하던 f-4를 완전히 f15k로 대체할 수량이 부족하고 kf21이 10년쯤 표류하면서 f-4가 퇴역못하고 있고 f-5e도 퇴역못시키기고 있음.
원래 우리는 미국처럼 하이로우개념이 아닌 주력전투기 구성이었음. 가난한 나라가 다 그럼. 피스브릿지로 f16들어오면서 급속대응 요격기 / 전전후 전폭기 / 주력전투기가 추가된 구성이 정착됨. 그리고 F15k와 f35가 들어오면서 미국식 하이로우 개념이 들어온거.
archwave 22-06-28 16:27
   
F-22 나 F-15 에 비해 작은 것이지, 충분히 큽니다.

폭장 능력도 F/A-18E/F (슈퍼 호넷) 과 거의 같은 정도고요.

KF-21 보다 큰 것을 원하면 F-15 밖에 없는 셈.

F-22 는 크기에 비해 폭장량도 그리 크지 않고 좀 애매. 미군도 그래서 더 늘릴 생각 않음. 어차피 살 수도 없고요.
이도저도 22-06-28 17:14
   
일차적인 대체가 F5이고 그다음이 KF16입니다. 미들급 항공기 개발사업임을 염두하고 크기를 논하시길 바랍니다.
소문만복래 22-06-28 19:31
   
프15가 너무 큰거에요.
도나201 22-06-28 21:08
   
우선 태생자체가  미들급으로 크기를 설정하면서 개발한 전투기입니다.
ROC자체 부터  미들급을 상정하고서  만든놈이라는 것이죠.

크기는 정말이지 엄청난 연구결과로 만들어낸 놈이기에.
한반도상공에 적합한 기체로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비적인 요소를 굉장히 간결하게 만든놈이기도 하고,
의외로 운영비용에 더 신경을 쓴놈이라서 

소티당 단가가  굉장히 싸게 설계된놈입니다.   

KF21 의 수출형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스텔스관련  블록3 까지 도입하려며 엄청난 시간적인 상황이 필요하고 . 

인도네시아에게  적합한 항공기를 제작하면서  사실상  공대공 공대함 전용의 KF21 블록1 형입니다.

공대지관련한 것은  자체 무기개발과 더불어서  완성시킬려고 하죠.  그게 2032년 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FA18 관련해서  공대지 기능이 빠진 능력치라고 보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공대공능력으로서  이항공의 공기역학적인 상황이 얼마나 적합하게 될지는  형상자체로  보고 판단되면..

엄청난 풍동실험을 했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 실전 실험에  문제가 하나 튀어나올겁니다.

다만  그게  T7A 처럼 윙락현상만 아니라면 기체 의 나머지 수정개량이 가능하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현재상황으로 봐서는  AESA 레이더 장착까지 고려한다면... 윙락현상은 그리 쉽게 나오지 않을듯이 보여집니다.
엔진추력도 있고 해서...        극복도 어느정도 가능할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문제는 엔진에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까 상당히 고심중입니다.
즉,  버드스트라이크 때문에 F35가 비상착륙을 했듯이... 
그러한 관련 미션컴에 관련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작업이기에 .
알수없는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해놓고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이러한 부분에서  언제고 한번은 터져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분명히 고비는 옵니다.
그때 너무 좌절할 문제가 아니라.  이에 따른 자체적인 연구개발의 속도가 오히려 증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답입니다.

특히 콕피트 관련해서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설치된 체계이기에
이에 따른  계기관련해서 SW 의 개발도 방식도 재점검해야 하고  상당히 문제가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테스트관련 사항은 ... 게이머의 도움을 받는게 가장 좋을듯. ㅡ.ㅡ.
기가듀스 22-06-28 21:33
   
이제 막 엔진에 불 붙였구만... 한참 먼 불분명한 미래를 가지고 논쟁중이시네. ㅎㅎ
방탕중년단 22-06-29 11:19
   
무기를 뽀대로 만드는건 아니죠.
다 사용할 용도에 맞게 만드는것이니....
처음부터 퇴역중인 F-4, F-5대체용으로 설계된 놈입니다.
ㅣㅏㅏ 22-06-29 12:14
   
구름위하늘 22-06-29 12:26
   
지금 크기도 처음 계획에 비해서 너무(?) 커진 것 입니다.

F-16 이나 F-35 정도 보다 작은 크기가 예상되었는데,
F-18 이나 F-22 정도의 크기로 커져서 오히려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