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민사관적인 마인드를 바꿔야 되며 단어 선택도 중요하다고 보여지네요.
2031년경 수상함은 구색 갖춰 비슷하다고 하며 지원함수도 강화도함,남해함,한산도함 등등
한국도 못지 않게 전력을 갖춰나가고 있어요. 알맞은 용어 선택은 까마득하다는게 아니라 비록
전력을 정비해도 일본에는 부족함이 있다 정도가 알맞은거 같아요. 막연하게 일본이 까마득하게 위이다는 아닌거 같음요.
아마 저때쯤이면 광개토 대왕급 3척은 퇴역 할수도 있을듯하고 저때쯤이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수상함이랑 잠수함 전력은 많이 따라잡죠. 다만 대잠 전력은 쫌 차이날듯해요. 아무래도 일본이 4면이 바다인 섬나라다 보니깐 해상초계할 부분이 한국보다는 훨씬 더 많거든요.. 일본 입장에서는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쪽과 센카쿠 열도쪽도 크게 신경써야 하니깐요.. 하지만 일본이랑 완전히 똑같이 해군 전력을 맞춘다는게 비정상이죠.. 한국 일본은 서로 국방비도 비슷한데 일본은 특히 해군력에 제일 많이 투자하는데 한국은 육해공 골고루 투자하고 있거든요. 북쪽으로 북한이랑 중국도 대비해야 하니깐요. 우리는 고슴도치 전략으로 일본의 해군력의 75% 수준만 유지하면 됩니다. 2031년이면 2개의 기동전단과 1개의 항모전단이 나올거니깐요. 한국이 일본의 해군력에 100% 라는것은 일본은 한국이랑 육군력이 왜 100%로 똑같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과 똑같습니다..
한국이 북한과 연결되어 중국,러시아와 맞닿아 있어 육군의 전력이 강화 되어 왔던 것처럼
일본도 홋카이도에서부터 오키나와, 오가사와라의 태평양지역까지 넓은 해안선과 바다를 지키는데
막강한 해군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죠.
해상초계기를 보면 일본은 80대 정도, 한국은 16대인데 내년에 p-8a 포세이돈 6대가 와도 비교가 안되죠.
바다의 넓이를 기준으로 해상초계기, 대잠헬기, 소해헬기, 소해함등 해상의 넓이에 따른 기본적인 수량차이는 어쩔 수 없더라도 잠수함, 구축함등 전력은 한국이 일본의 70`80% 전력이면 대응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글에 오류가 있는거 같은데 kddx 사업기간이 2020~2036년 까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본설계 들어간 단계고 2024년부터 상세설계 및 초도함건조가 시작될겁니다. 그럼 아무리 빨라도 초도함이 나오는건 2027년일거고요. 거의 세종2 사업이 끝날때쯤이죠. 그리고 1년에 1척씩 나온다는 가정하에 2031년쯤에 전력화된 kddx는 3척밖에 안될겁니다. 하물며 ffx batch4는 그때쯤되서야 2031년쯤 되야 건조가 시작될거고요. 2024년부터 ffx batch3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batch4 전체가 전력화 완료되려면 2036년까진 기다려야 될걸요?
2030년 이후에 동해, 남해,서해의 좁은 해역에 한국의 연안 전력 ffx 1/2/3/4, kddx까지 포함된 7기동전단이
운영되고, 일본과 중국의 해상전력까지 하면 지구 최상의 고밀도 해상전력 밀집지역이 되겠죠.
거기다 한국이 사정거리 300km이상 초음속/극초음속 대함미사일, SLBM까지 구축하면 일본, 중국도 좁은 해역에서 운영 가능한 전함/잠수함 수량은 한계가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