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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3 15:01
[잡담] kfx 개발속도가 현재 빠른 이유.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1,271  

가끔 kfx 개발속도에 대해서 엄청나게 놀랄정도로 빠른 경향으로 가는 것 아니냐.. 
우려섞인 말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개발속도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생각이든다. 

kfx 계획은 이미 fa50개발때부터 출발되는 수순이였다. 

1. 개발시점을 어디로 잡느냐. 
우선은 fa50에서 모든 설계관련해서 이미 각국의 협의와 모든 개발계획의 조력자등등
모든 준비시점을 차근히 준비해오던 상황이였다. 
즉, 2000대 초반부터 설계작업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2.재료공학의 엄청난 발전. 
fa50사업을 하면서 재료공학의 발전속도는 엄청나게 발전되었다. 
특히 복합소재에 대한 자체생산기반시설까지 완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고 그와더불어서 재료소재개발역시 따로 점진적인 개발이 이뤄졌다. 

3.sw의 외부적지원체계구축 및 자립. 
대부분 항공기개발이 순식간에 개발된다고 한다. 
특히 ㅇ대만의 경국기의 개발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 대만인들도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제대로 보면 현재 한국이 개발하는 kfx의 설계개발의 수준을 이야기하면. 

비교해서........... 대만의 경국기는 플라스틱사출기술로 볼때.........빠께스나 사출하는 수준이고
현재 kfx 설계수준은 건담프라모델 사출하는 수준이다. 

엄청난 비약이라고 하겠지만, 
우선은 fa50을 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것이 바로 풍동시험장이다. 
그것도 보잉 과 록마의 두회사를 자문받아가면서 말이다. 

이풍동시험장을 사람들이 조금은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강한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건거의 국가 기밀사항에 준하는 기술포인트다. 
이런 항공기개발에 준하는 기반시설까지 착실히 준비하면서 오는 것이 kfx 사업이다. 

제공호.........
조립시설준공으로 조립만을 행한 국산전투기라는 .. 화려한 수식. 

거기에 기타 항공역학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축척하는 기반시설을 갖춘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고
이 풍동시험장에서 데이터를 유추해서 이를 디지털화해서 시뮬레이션화 한 국가는 
더 줄어들게 된다. 

비록 미국의 몇몇회사의 지원으로 어느정도 설계시뮬레이션 sw를 개발했지만, 
그 투자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fa50가격이 비싼것도 이해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모든것을 국가주도사업을 묶어서 투자해온 것이 거의 30년이상이다. 
한세대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물인것이다. 
(개인적으로 수리온사업에서 반대를 한 상황이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프랑스가 .. 경국기 건조당시 한 행동의 재탕이기 때문이다.)

3.aesa레이더 및 미션컴퓨터
다들 가장 오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부분이다. 
기술유출을 걱정하고 있는데. 
이부분은 다른 사업으로 잡혀서 단독적으로 개발되어져온 사업이다. 
당장 갈륨소재의 aesa레이더 소자만 봐도 거의 20년을 준비해온 사업이다. 
그리고 항법장비 및 기타 모든 sw 개발 도 마찬가지다. 
이미 준비과정을 엄청나게 준비하고 있던 사업이다. 
항공기개발을 위해서 항상 지속적으로 개발투자를 이뤄던상황이였다. 

몇몇 정치적인 상황에서 시간을 끌고 있던 상황에서도 항상 개발진은 쉬지 않고 준비과정을 준비하고 있었다.라는 것이다. 

각 수많은 자료수집에 직접 회사와 접촉해서 기술이전협상에 
그와중에서 계속된 연구작업등등 
엄청나게 준비를한 사업이 바로 kfx 사업이다. 

fa50사업에서 미국이 기술중단을 할때를 이미 대비해서 우회적기술이전을 준비하고 다시 협상하고
엄청나게 2플랜 및 3플랜까지 가동하면서 준비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혹여나 전체플랜이 사장될까.. 싶어서 각 부위별 단독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따로 또 같이 라는 전략으로 
개발되어져 온것이 바로 kfx 사업이다. 

우선은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fa50의 정치적논리의 판매방식도 있었지만, 
그로인한 기술적인 제약성을 하나둘씩 깨버리고 있었다. 

특히 각계 단독사업화 해서 부분적으로 시기적 단차가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정치적 사업연기가  도움이 되었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10년전에 사업개발을 진행했다면 
아마도 지금껏 개발이 되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한가지 단독사업화해서 개발한 물건중 확실한 결과물이 바로 alq 200k 다. 
kfx 관련사업중 유일하게 단독적으로 개발에성공 상용화까지 간 제품은 현재 이게 유일하다. 
거기에 거의 국산개발설계로 이뤄진 물건이고, 
뭐 거의 카피수준이라는 것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물건을 폄하하는 부류가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다.
전자전기분야는 사실 국가1급기밀에 속하는 물건이다. 
막말로 구경조차 힘든물건중하나가 바로 이분야라는 것이다. 

kfx에는 이 파트는 외부고정장착으로 되고 블록2에서는 내부장입으로 결정되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엄청난 결과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이물건에 대해서 엄청난 딴지를 걸었지만, 결국 유야무야 넘어갔고, 
이에 대한 기술적유출 방지만을 약속하고 물러난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다. 

그이후 aesa레이더는 사업상황이 애매하다. 
현재 한화의 주도로 가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협력으로 개발되어가고 있다라는 사실외에는 정확한 진행상황을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얼마전 무인기 탐지레이더를 개발한 모습으로 보고서 
아.. sw진행상황도 최소 70%이상 진행되었다라는 것을 뇌피셜로 짐작해볼수 있다. 
현재 lig는 지상탐지레이더로 곳곳에서 나오는 모습을 봐서 

현상황의 진행과정은 시간적문제만 남았다고 유추하는 것이 올바른 상황으로 보여진다. 

4.엔진의 자국화 포기. 
이게 가장 크다. 
개발진행이 빠른것은 바로 엔진개발을 포기하고서 진행했다라는 것이다. 
특히 선정엔진은 fa18엔진이라서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새로구매해야한다. 
즉, 상생의 구조를 택한것이 바로 개발속도 및 사업진행에 상당부분영향을 미쳤다라는 것이다. 
대부분 엔진제작기술능력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엔진문제는 정치적인 영향이 더 크다. 
특히 미국의 압력행사는 어마무시하다. 
가끔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술적인 부족보다는 정치적인 영향력이 가장 큰것이 바로 이.. 엔진부분이다. 
이제껏 다른나라의 전투기개발이 족족히 실패한 이유중하나가 바로 엔진개발에서
전부 물을 먹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국에 정치적반급부가 생기면 .......... .

하지만 이 kfx 개발은 이미 엔진사업을 포기 미국산엔진을 도입하면서 
협상의 묘미를 가져왔다라는 것이다. 

사업진행속도는 급물살을 타게된것이고. 
이부분에서 위의 항전장비 및 항법장비의 개발이 더 용이해졌다고 볼수 있다. 



kfx사업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지금 내년의 시제기를 볼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과정과 준비작업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라는 상황이다. 

미심쩍은 부분이 엄청나게 많지만, 그에 관해서 기술적, 정치적, 사업기반적 미래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kfx가 현재로서는 유일하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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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0-06-03 15:16
   
원래계획대로 한다면 4년전에 시제품 나와서 양산준비 들어갔어야할 물건인데.
     
도나201 20-06-03 15:34
   
만약 .. 그계획대로 했다면 일본의 f2수준의 항공기정도의 물건이 나왔을 겁니다.
Anarchist 20-06-03 15:17
   
kfx 개발 속도가 빠르다니 이 뭔 헛소리인지..지금까지는 비교적 쉬운 단계인데..
이제부터 진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내 봤을 땐 시제기 나온 이후부터..)..
조정하고 튜닝하고 신뢰성 검증하는데 어마어마한 테스트와 시간과 노력이 허비된다..그리고 아직 4대 항전 통합기술은 개발도 안됐잖아..
쉬운단계부터 삽질하면 그냥 최소 몇십 년 걸리는 것이지..
근데 쉬운단계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울나라 산업기반이 탄탄하다는 거다..어지간한 기술은 산업계가 보유하고 있거나 금방 개발할 역량이 된다는 말이니..
인도처럼 기반기술 쥐뿔도 없는데 개발하려고 하면 쉬운 것도 졸라리 힘들게 하는 거지..
     
도나201 20-06-03 15:37
   
휴우........미국이 전투기 설계를 2~3년정도 걸리니 남들도 후딱하는가.. 로 오해하시는분이 여기있네요.

설계사상만 10년이상 아니 20년까지 걸리는 작업입니다.
우리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말이죠.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골치아픈게 바로 이 항공기분야입니다.

위에 자꾸 풍동시험장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풍동시험장없이는 설계시뮬레이션을 할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항공응력까지 계산할라치면 사실상 설계개발에만 10년이 걸린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게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기반시설을 겨우 갖추었다고 보는 것이죠.
즉, kfx 이후에 다시 설계사상을 다르게 한 기체를 설계할수 있는 능력이 겨우 마련되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Anarchist 20-06-03 15:44
   
f-50을 이미 개발해봤잖음..우리가 지금 맨땅에서 전투기 개발하남?
댁이 말한 것들은 이미 어느정도 보유했었고 kfx개발하며 확장,발전시킨 것이지..

그리고 kfx를 빨리 설계한 만큼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시제기 날릴 때 문제가 생길 거고 계속 수정해 나가겠지..내가 말한 튜닝은 이것도 포함하는 것임..
설계,공력 특성 뿐 아니라 항전장치와 각종 장비 궁합, 무장 테스트 등 정말 다양한 부분을 보는 것이지..
               
도나201 20-06-03 15:54
   
설계 , 공격력, 특성에대한 기반시설 마련.
거기에 설계부분을 디지털 시뮬레이션화한 sw 개발.
항공역학 및 응력에대한 시뮬레이션 개발

이것을 기체에 대한 문제로 따로 개발했고, 이부분만 인도네시아에서 접할수 잇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전 항법 미션컴퓨팅 에 관련한 것을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으로 인해서
개발되어져 왔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항법 일명..플라이 바이 와이어 로 대표되는 기체 안정성의 특성은
록마에서 지원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협상과 기술이전의 부분을 모두 해결하는 과정이 개발기간보다 더길수도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무장테스트부분은 사실 그닥 큰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존 암람이라던가 미국제무기의 인티과정은 오히려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시제기가 나오면바로 하는 과정이기에 그다지 큰문제는 없을 겁니다.
               
나는나비다 20-06-04 10:01
   
엑센트 만들어봤다고 바로 소나타도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차체키우고 엔진 좀 큰거 갖다놓고 하면 되는 거아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영어탈피 20-06-03 15:28
   
이제 시작 아닌가요? 계획상 2036년 f16 급 이던가 그런걸로 아는데
     
무한의불타 20-06-03 15:39
   
그때는 블럭3 5세대 스텔스기 인데요?
     
도나201 20-06-03 15:46
   
수요 군 요구 roc가 f16+@ 입니다.
당시 kf16이냐를 놓고서 말들이 많았는데. 
군의 요구는 kf16급보다 우위성능의 항공기를 요구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이미상정부터 f16v 급 이상의 성능을 원하게 됩니다.
또 현재 진행상황도 위급 이상의 전투기로 개발되고 있고,

스텔스성능은 roc에서는 부가적인 상황이였습니다.
이부분은 add측에서 먼저 제안한 상황이였죠
미래작전환경에서 스텔스성능의 설계를 요구했죠.

현재 항법, 항전 장비는 fa18g 급에 상응하는 성능이라고 보는 것이 편할듯.
거기에 스텔스성능까지 겸비

거기에 alq200k 장착.  eots  장착 등........사실상
먼치킨급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거기다 작전기의 수량이 460기정도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
적응 수량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바로 운용률..    이부분은 거의 70%이상의 운용률을 요구 하고 있어서  f35 와 공동운영하려는 목적이 분명해 보입니다.
     
유랑선비 20-06-04 00:14
   
.?.??? 뭔 헛소리?
     
booms 20-06-04 20:04
   
개발목적이 노후기종 대체목적인데 2036년이면 지금 기종을 16년이나 더 굴리라는건가요??? 네년에 시재기 나와서 몇년 테스트하고 26~27년때쯤 양산돌입 한다고 수십번도 더올라온건데 뜬금없네..
내안의Blue 20-06-03 15:29
   
시제기 이후가 더 가슴 졸이는 시간이 될 거에요.
꼭 성공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430의 한계를 500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도나201 20-06-03 15:49
   
하드웨어적인 문제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더 .. 나올것입니다.
거기에 미션컴퓨터의 개발이 가장 불안하기는 하죠.
근데 이부분은 록마에서 지원하는 부분이기에 상당부분 안정성이 있는 방향으로 갈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불안한것은 도그파이팅시의 전투력은 생각외로 약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설계자체가 도그파이팅 전용기가 아니라서 ....... 그럴것으로 보여집니다.
누런봉다리 20-06-03 15:55
   
내년에 태어나는 시제기 건강하게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땡말벌11 20-06-03 16:03
   
한국도 전투기 엔진을 개발하고는 있는데 개발시기가 KFX 일정이랑 맞지 않아 블록1에 대한 분량에
한정해서 엔진을 수입한 것으로 아는데요.
블록2부터는 한국형엔진 탑재를 예정하는 것 아니었나요?

워낙 젯엔진이 난해한 분야라...........하지만 현재 개발 속도라면 가능할 듯 한데요.
금속재조 기술력도 선진국 수준으로 올랐다고 보구요. 아직 부족한 것은 향후 5년 내로 가능하지 않을지.......
기대는 되는데 확신이 없네요.
     
도나201 20-06-03 16:11
   
현재 그냥 개발계획의 젯엔진분야는 2050에 완료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kfx에 국산엔진을 착용하는 것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식후산책 20-06-03 20:15
   
국산엔진은 무인기용 아닌가요?
               
도나201 20-06-03 20:53
   
그건 한화에서 현재 자체개발하고 있는 엔진이 무인기용입니다.
그건 개발완료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는데.. 봐바야죠.
     
darkbryan 20-06-03 16:24
   
국산 전투기엔진 개발하면 미국의 견제를 당하므로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장난아니라고 들었거든요. 간단한 예로 당장 한화가 GM에 전투기엔진 납품하는 부품도 앞으로는 못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즉 미국도 미래에 한국과 경쟁하기 싫다는거죠. 마치 삼성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액정이나 이미지센서 부품만들어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 판매하는거처럼 한국 전투기 1대 생산해서 판매할 때마다 미국 전투기엔진 팔아먹으려는거죠. 그래서 미국에 종속되게 하려는거 같고요.
          
도나201 20-06-03 16:37
   
예 미국의 견제가 어마무시하죠.
그래서 일본의 전투기생산도 쉽지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엔진은 무인기용 엔진은 자체생산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말이죠
위에서 거론한 엔진개발은 계획은 현재 kfx에 장착되는 엔진수준을 2050년까지 개발한다라는 계획이기에 미국에서는 이미 철지난 엔진개발로여길 겁니다.
저엔진개발계획 시작도 2025이후에 시작한다고 하죠.

오히려 종속되었기에 다른 부분은 개발이나 진척상황이 의외로 빠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속을 인정했기에 말이죠.

일본은 f2f를 개발하면서 엔진기술이전을 받았지만,
자체생산에 있어서 f3개발에 엄청난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죠.
아마도 개발들어간다면 f35항법장비에 f22급의 전투기가 아마 일본으로서는 현실성있는 계획일것 입니다.
검은마음 20-06-03 16:26
   
응? ALQ-200 블록 1에서 부터 내장형으로 들어갈텐데요?
     
도나201 20-06-03 16:29
   
블록1에서 alq2000k 는 외부장착형입니다.
[http://thekoreanews.com/wys2/file_attach/2019/10/14/1571035871-2.jpg]
좌측 eots 옆에 외부장착형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체발광 20-06-03 17:20
   
빠른 이유는 그저 검증 되어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거라 그렇죠
난관은 블록2 부터에요. 스텔스및 EODAS 통합하는 순간 지옥 시작이에요.
현재 KFX는 형상은 그럴싸 하지만 외부무장,기총구멍,epu 배기구,irst,엔진  노즐,
iff 안테나,어레스팅 훅 등을 보면 스텔스 형상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걸 하나하나
가다듬어야 하는데 일단 만들고나서 스텔스 작업 들어가는 거죠.
민식이냐는 20-06-03 17:36
   
노후 F5/F4  우선 교체 하고 블록2 부터는 천천히 가면 됩니다.
sasimigosu 20-06-03 17:58
   
미국은 항상 거의 맨땅에 헤딩식으로 처음부터 컨셉을 만들어나가면서 제작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고 우리는 이미 나와있는 미국의 f22나 f35같은 참고할만한 모델이 있으니 시간도 엄청 단축되는거겠죠.. 선행주자와 그걸 따라가는 후발주자의 차이정도?
Gneisenau 20-06-03 18:45
   
이 양반은 잘 나가다가 한번씩 뻘 소리를 해데네
뭐가 빠르다는건지 ...?
애초에 하드웨어는 이미 검증된 기술을 이용해서 제작하고있고 엔진은 통짜로 미제고 레이더는 한화에서 개발중에 로드맵에 따라 불충분한 성능이 나와서 뽀록 나서 난리가 났고 계획대로 과연 kfx에 장착 가능할지는 솔직히 의문부호죠.
거기다 f35만 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율이 3:7까지 벌어지는게 요즘 전투기들인데 kfx가 하다못해 5:5라고 쳐도 과연 일반 전기전자 분야 소프트웨어도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최첨단 항공전자 소프트웨어가 어디까지 개발하고 완료될지 심히 걱정인데 뭐가 진척이 빠르다는건지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어차피 항전장비용 소프트웨어는 바로 티가 안나니 알수가없죠. 개발되서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무장인티해서
과연 무장발사가 되냐 안되냐가 관건이라 이것도 적어도 수년을 기다려야 알수있는 판국인데 참나...
     
도나201 20-06-03 19:31
   
애초에 하드웨어는 이미 검증된 기술을 이용해서 제작하고있고

후.. 그 검증된 기술을 누가 공짜로 준답니까.  겨우 검증된것을 다시 품질개량하고 거기에 다시 연구하고 새로 개발되고 거기에 기체 외피 및 기골에 대한 합금체에 대한 것이 미국에서 전량수입품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미 그런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해서 공장에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에 항공응력에대한 적정강도산출해서 부품생산하는게 쉬운줄 아시나본데.....
그정도의 수준의 공업력을 가진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엔진통짜로 미제고.......  당연히 미제이기때문에 지금 그나마 국제적태클없이 진행중입니다.
일본의경우 미국에서 엄청나게 태클걸고 있죠. 
그나마 엔진이라도 미국제를 써서 국제적인 마찰을 엄청나게 줄이고 있는 겁니다..

레이더........한화에서 성능불충분문제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라기보다는 sw적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이부분은 하드웨어적으로 시간적인 부분을 볼때 이미 태클들어가서 수정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냥 실력이안되서 불충분한성능을 넣은게 아니라 돈때문에 꼼수부린 상황이라는게 중론입니다.

그리고 sw부분에서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미션컴퓨터는 록마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록마에서 모든것을 총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항법관련 부분은 록마의 절대적인 총괄없이는 sw부분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정도로 현재 록마의 개발의지도 또한 엄청나게 대단합니다.
현재 전투기시장에서 200여대 이상 판매계획이 잡혀 있는  기체는 사실상  kfx 가 유일합니다.
거기에 자체공장유지비용보다도 싸게 만들수 있고 거기에 로열티까지 챙길수 있으니.
거기다가 자사의 무기인티로 인한 무기판매도 할수 있어서 사실상 록마의 개발의지는 국내진보다 더 열의에 차있다고 보면됩니다.

실제 미션컴퓨팅을 자체적으로 모든곳을 개발하는 곳은 2035년에 마칠계획으로 제작하고 있는 회사는 따로 있습니다.  이sw는 블록 3에나 적용할 요량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무장인티를 수년이라고 보면 정말로 짧은 상황입니다.
내년 시제기가 나온후에나 바로 작업들어가겠죠.

뭐 sw 3:7이네 뭐네 떠뜨는것은 미국이 스텔스기체를 적용하면서 모든 항법장비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해서 그렇지  이미 f22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축척해서
그부분에 대한 것을 kfx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생각보다는 그리 비용증가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물론 비싼 개발비가 들겠죠.  뭐 sw는 부르는게 값이니.
하지만 이부분 역시 한가지 놓치는게 있는데  바로 네트워크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분야는 의외로 우리가 미국에게 데이터축척은 높습니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 분야죠..  미국이 아무것도 못얻을정도로 .. 그냥 내주는 맘좋은 아저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전장비라는 것이 수시로 업그레이드하고 거기에 수많은 오류를 거쳐서 나오기에 그에대한 오류수정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완성체라는 것이 없죠.    바로 이부분이 러시아의 무기수출에 큰 타격을 주었죠.

미국산 무기는 자체 무기인티를 해서 무기를 팔아먹는데 이윤을 챙기는 쪽이고,
러시아산 무기는 비행기부품의 수명을 짧게 해서 부품을 팔아먹는데 ㅇ이윤을 챙기는 쪽입니다.

근데 항전장비는 바로 이부분하고 매우 긴밀한 관련이 있는 분야입니다.
무기팔아먹을려면 정확히 해야겠죠.
항전장비만큼 오류가 적은 분야도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항법장비에 대해서 많은 오류가 나고 특히 기체 운영에 대해서 많은 오류도 발생하고
예전같은 아날로그 시대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각기 계기판을 두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지만,
그걸 통합해서 ㄱ각상황에 맞춰서 대응하도록 계기판 및 콕크 상황에서 나오게 하는것이 미션컴퓨터입니다.

오히려 이부분에서 서로 버그가 발생하는지 않하는지를 실전과정에서 거치는게 시간싸움이라는 것이죠.  근데 실전배치해서 의외로 문제를 빨리찾는 것이 또 한국이라는 나라라서.....ㅡ.ㅡ

거기에 더 대단한것은 바로 테스터 파일럿의 존재 및 수급문제가 다른나라보다 용이하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러한 인력수급도 의외로 다른국가보다  빠른편이고

그모든 환경이 갖춰진 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의 국가뿐입니다.

받아 쳐주기는 하지만 이런글을 받아치고 있다라는 게 좀.. 쪽팔릴정도 입니다.
          
Gneisenau 20-06-03 20:14
   
F4.F5만들때부터 지금까지 KFX개발중인거 소재가 바꼇나요?
타이푼처럼 탄소섬유로 기체를 덮은것도 아니고 그게 그거 아닌가요?
뭘 공자로 받아요? 내가 언제 공자로 받앗다거 햇나요
이 양반 갈수록 말을 지어내네 ㅋㅋㅋ

일본 F2전투기 엔진에 대해서 모르면 구글링 해보고 답글다세요
마치 미제 엔진 안쓸려니 미국이 억지로 넘긴걸로 쓰셧는데 반댑니다
일본이 엔진기술 완전 자립하게 돕고 미국은 동체성형기술받으면서 맞딜한겁니다. 뭔 미국제 엔진 안쓰면 국제적 테클 걸고 ,,,ㅋㅋ
참고로 미국이 엔진기술 주면서 비행제어 프로그램 안줘서 일본이 이거 개발하느라 개발 제작단가 더 뛰엇죠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고 글 쓰세요
이게 논문도 아니거 베낀다고 뭐라 말안해요 ㅋㅋㅋ
댓글에 헛점투성인데 모바일이라 힘들어서 여기서 줄이게요
               
도나201 20-06-03 20:41
   
F4.F5만들때부터 지금까지 KFX개발중인거 소재가 바꼇나요?
예 바꿨습니다.
모르시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합금소재가 바뀐것도 모르시나요.
거기에 도색 코팅재료등등 모든 것이 바뀠습니다.
막말로 리벳마저도 재질이 바뀐상황입니다. 
거기에 리벳 박는 방식조차 말이죠.

타이푼처럼 일부 부품은 탄소섬유로 제작됩니다. 모르셨나요.
이거 우리가 fa50하면서 기술이전받고 지금 자체제작합니다.

일본 f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엔진기술이전 일본이 죽어라 돈갖다 바치고 따낸 것입니다.
뭘 동체성형기술.......을  기술에 맞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간 넷상 이야기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좀 마요.
실패로 끝난 동체성형사업?때문에 미국이 빡돌아서 시간질질끈것 모르시나 본데.

바로 나오네... 비행제어 프로그그래밍 하는 것도 지들이 자체개발하겠다고  지 랄하다가
자체적 해결이 불가능하니 이것좀 고쳐줘 하고 바지가랑이 질질 매달리면서 앵앵거린 것은 왜 빼먹었는지.........지들자체개발비는 죽어라 다받아 쳐먹고 다시 미국에게 손벌려서 사업비 이중으로 들어서 개발제작단가가 올라간것임.

일본 F2가 이중으로 개발제작단가가 들어간게 한두푼인줄 아는지.
심지어 무장인티하는 와중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래밍 잘못짜서 시스템 전체 해먹고 .
미국에다 이것도 .. 다시 바지 가랑이 질질 끌먹서 한것도.

동체성형  비행동체 기본설계능력도 없는주제들이 지들이 자체개발 동체설계하겠다고
찝쩍이다가......  설계미스로 기체수명이 예상보다 절반이나 줄어든것은 아는지.
     
나는나비다 20-06-04 10:03
   
비행기가 조립품인줄 아시나봐요.
같다 붙이면 막 붙어버리는.
청풍명월 20-06-03 18:46
   
위에 보면 포니를 만들어봤으니 페라리급은 쉽게 만들거야~ 라는 사람도 있네
     
나만의선택 20-06-03 19:58
   
22222
Gneisenau 20-06-03 20:33
   
님이 모르는듯해서 한글 더 적으께요
Kfx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력 기체입니다
무조건 성공해야되죠.
전투기란게 그냥 날라다니면 끝인가요?
F22처럼 산소탱크 결함 하나로 2억불쩌리 뱅기가 추락하고 조종사 죽엇죠
60년대부터 제트기 만들던 스웨덴은 그리펜 개발해놓고 결국 미국 도움 받아서 완성해죠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거 레이다 개발도 문제라 첫 시제기에 제 성능의레이더가 달릴지도 걱정이죠
애초에 대한민국에 기계어 관련학과도 적다보니 소프트웨어도 없죠
거기다 카이에선 노즈콘.날개를 설계해본적도 없고 록마애서 주는 데이타로 수정만 해봐서 이런것들 전부 해결해야되고 걱정이죠

근데 이제 겨우 4부 능선을 넘을까 말까하는데 뭔 김치국을 그리 퍼드시고 개발이 빨라서 어쩌고 저쩌고 ...
그냥 진득하게 기다리시락요. 유툽에 흔한 유치짬뽕 국뽕같은 짓 하지마시라고요
     
도나201 20-06-03 20:48
   
국뽕의 유치한짓이라.........

지금 진행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라는 것이고.
이빠르다라는게 .

그동안 준비된 상황이 엄청나게 많았다라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냥 빠른게 아닌 그동안 사전준비과정와 정치적 기술적인 협력체에 대한 계약등 그러한 제반사항을이 개발과정에 튀어나올문제를 이미 대부분마쳤다라는 것입니다.

즉, 기술뿐만 아니라, 정치적 기술적제휴 에 관한 일반적인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을
개발하는데 문제가 될 걸림돌이 있는 부분을 많이 준비하고 시작했다라는 것입니다.

당장 기술적인 연구분야만 다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bluered 20-06-03 22:14
   
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여기에 그거 모르는 사람들 있나요? 우리나라 무기개발 환경자체가 실패를 용인할 정도로 만만한 곳도 아니라는 거 다 알죠.

유툽에 맨날 "난리"라는 유치찬란 채널들도 있지만, 님도 너무가시는 겁니다.

처음 KFX 한다고 ROC는 F16+a 라는 말 듣고 피식 웃음 안지은 사람들 있나요? 거의 우리 기술 수준에 F16을 타겟으로 삼는다고????

미국에서 4대기술 제공 거부했을 때, KFX 좌초 되는 거 기정 사실처럼 말하던 사람들 많았지만, 그래도 그 난관 뚫고 꾸역꾸역 지금까지 와서 시제기 완성이 1년도 안남은 시점까지 온거죠.

현재까지 온 것도 엄청 대단한 거고, 실제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지금까지 방향도 알수없는 안개를 뚫고 이제 구체적 형상이 보이는 곳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겨우" 4부 능선이라고 비하할 것이 아닙니다.
oksoc 20-06-03 22:26
   
항상 많이 배웁니다.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고구려1 20-06-04 02:51
   
님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kfx 개발에서 미국이 한국에 기술을 안준다 라는 단편적인
언론 기사 내용만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 미국이 한국에 주기로한 항공 기술은 25가지 기술이었고
그중 4가지를 나중에 보니 중요기술 이니 못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21가지 기술은 받는 겁니다.  또한,
님이 언급한 미국산 엔진의 채택은 한국이 kfx를 개발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줬다 라는 글에 동의합니다.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얻을수 없는 기술을 한국은 이스라엘하고 협력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암암리에 한국에게 주지 못한기술을 이스라엘을 통해 얻는것에 미국이 동의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이 반대하는데 한국과 협력해서
AESA 를 개발하는데 협력 할수 있습니까 ? 이건 이스라엘이 아니어도 미국이 거부한다면
프랑스나 스웨덴 어느 서방 국가와 협력하는것도 불가능합니다.
즉, 미국이 직접은 못주는데 한국이 다른 서방국가와 협력해서 관련기술울 습득한다면 이건 용인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태클을 걸지 않겠다라는 겁니다.  여기에 미국엔진을 한국이 빨리 선정했다는 것이
중요했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님글중 미국 록마가 한국 미션컴퓨팅 기술 이전. FBW 관련 (F-35에 적용된 최신 FBW기술을 KFX가 F-35 기체이후 최초로 적용되는 기체라는 군요.)
기술이전과 록마가 KFX개발에 적극적이다라는 글에 상당히 안도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또한,
시제기 이후 미국산 무장장착이 빠르게 인티될것이라는 글에도 다행이다 라는 생각듭니다.
일본의 6세대 전투기개발도 개인적으로 난항을 겪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일본산
엔진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자국전투기에 이미 자국엔진제작 기술이 있기에
자국산 엔진을 장착하려고 할텐데 이걸 미국이 용인할지 이 때문에 일본 전투기 개발진행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는 님생각과 동일하내요.
고구려1 20-06-04 03:17
   
미국 록마가 KFX 개발에 적극적이다 라는 님 글에 생각보다 KFX가 시제기 출고이후 시험평가,신뢰성
검증등에서도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글처럼 정말 미국 록마가
KFX에 적극적이다라는 글이 사실이면 말이죠~^^.  천만 다행이다 라는 생각듭니다. 이러면, KFX 기대해봐도 되는 건가요 ? ㅎㅎ.
잔잔한파도 20-06-04 03:39
   
좋은 글 잘 봤습니다...아직 난관이 많아 남았지만 예전을 생각하면 정말 많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후발주자로서 잘 따라가고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ㅣㅏㅏ 20-06-04 08:20
   
빠르다라고 하려면 각각의 공정들이 계획된 일정보다 먼저 완료되어야 빠르다고 할수 있죠. 현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혹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시제기를 통해 제대로 설계가 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녹록한 과정은 아니죠.
반드라헨 20-06-04 10:30
   
ALQ-200.ALQ-200K 카피 아닙니다.
전자전부분 사족을 달자면 우리가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인 재밍장비
개발 또는 역설계는 불가능 했습니다.
그 어느나라도 노출시키지 않으며 기술이전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없을겁니다.
그걸 절실히 원했던 우리에게 천운이 옵니다.

바야흐로 냉전이 녹으며 미국의 방산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합니다.
그중 전자전 장비회사도 예외는 아니죠.
그 냄새를 맏은 우리나라의 음지에서 활약하는 조직이 아예 회사를 통체로 사버립니다.
냉전직후 깐깐해던 미국정부의 검열이 느슨해진게 컷죠.

그렇게 전세계가 탐내는 전자전장비가 우리손에 들어 왔습니다.
지금은 꿈도 못꿀일이였죠. 우리는 소나타시스템부터 ALQ-200K등등 육해공 다방면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기술보다 보안등급이 높은게 전자전 장비입니다.

우리재밍장비에 눈독들인 파키스탄이 애원해서 팔러다가 미국한테 혼쭐난적있죠.
랑콤 20-06-04 14:20
   
엔진은 맞는 말이죠. 엔진이 정말 엄청안 캐쉬 카우입니다. 노다지죠 노다지. 미국이 절대로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분야고요. 우리나라도 중소형 제트엔진은 자체 개발이 가능하지만 그러면 미국이 국방사업 관련해서 협력 안해줄게 뻔하니 소형 엔진만 개발하고 나머지는 직수입하거나 라이센스 생산 하는거죠.
럽코리아 20-06-04 16:53
   
윗분들  글중에서 더블체크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록마가 KFX 개발에서 FBW라든지 항전 통합등에 대해 주도적으로 한다는 분들 계신데.. 이부분 다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들 핵심기술은 록마가 주지 않을 뿐더러 만약에 주더라도 FA-50과 같이  기술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ADD나 KAI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록마가 적극적인 이유는 어떤식으로든 KFX에 발을 담그기 위한것이고 한국으로서는  이를 최대한 배제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KAI가 록마를 끼고 KFX 제안을 했을정도로  록마를 대변했었던 지난 비화에 대해 알아보시면  재미 있을겁니다.
     
도나201 20-06-04 22:42
   
어느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위분의 얘기가 거의 맞는  말이기도 하고,

하지만 모든 검수와 진행상황은 록마에서 전체 관리감독하고 있는 실정은 맞는 말입니다.

이상황에서 kai자체내에서 서로간에 알력싸움이 벌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kai측에서 록마의 조언을 절대로 흘려듣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f35생산외에는 사실상 미국자체 물건이 없는 상황에서
200여대 이상의 항공기 생산계획을 잡고 있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일본을 낚시질할려고 했으나, 거의 실패.

현재로서는 록마의 입장에서는 kfx에서 뭔가를 증명해야 하는 입장인 시기에..
kfx로 다시금 부활하려고 할 이유도 있습니다.
          
남산코끼리 20-06-05 10:33
   
도나201님
항전장비등을 록마에서 관리 감독하면 혹시 나중에
kfx에 딴지걸지않을까요?
               
도나201 20-06-07 01:28
   
정확히는 관리감독보다는 자문역할입니다.
관리감독하고 자문하고는 개입권한이 다르죠.

거기에 현재 kfx의 미션컴퓨터는 이미 다른 곳에서도 완성체를 쓰고 있고
이에 관련한 시장이 워낙협소해서 다른곳에 의뢰하면 되는데.
록마로서는 요즘같은 불황기에 kfx처럼 200여대 양산계획이 잡힌 사업을 놓칠리가 없죠.

특히 미션컴퓨터 ..
스웨덴의 사브
이스라엘 iai
영국의 ?  갑자기 생각안남. ㅡ.ㅡ.

미션컴퓨터에 득달같이 달려올 국가들이죠.
특히 영국쪽에서는 얼마전 fta를 체결해서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으로 인한 사업체결을 상당히 원하고 있죠.

영국과의 fta협정체결이 국방을 비롯한 기타 자동차, 제조업 각분야를 볼때
이제껏 접하지 못한 신기술들을 망라한 곳이 바로 영국입니다.

엄청난 기술적인 보물단지라는 것이죠.
물론 엄청난 삽질도 함께 하는 국가인것도 사실이지만,

기술이라는게 하나라도 다른 부분을 알고 있다라는 것.
데이터축척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누짱 20-08-23 14:15
   
도나님 유투브 만드세요. 대박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