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러시아의 편을 들며
온갓 해괴한 논리로다가 옹호해주는 글들이 많다.
당연히 그 전제는 제목과같아야만 자연스러운 전개일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데에는 정당한 근거가 있으며
미국과 유럽등이 우크라이나의 방어를 돕는건 잘못된 일이고
우크라이나는 빠르게 항복하여 사실상 식민지가 되는게 옳다고하는 논리는
당췌 사람이 얼마나 삐뚤어져있으면 저런 생각을 갖고 남한테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가싶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찬가지로 중국이 대만을 침략하여 점령하는건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는 인물들도 많다.
심지어 박사학위를 갖고 좌성향 유튜브등에 나와서 중국을 이해해야한다면서
시진핑의 대만침략에 최소한 중립을 지켜야한다는거다.
이와같은 중국을 미국이 제재하며 첨단 컴퓨터부품을 못들어가게하고있는데,
중국은 이를 유학생등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수천달라씩이나하는 부품등을 일일히
가져오는 중이라며 어떤 봉쇄든 밀수를 통하면 효과가 없을 수 밖에없다면서
중국에대한 제재를 하지말라고 버젓이 얘길한다.
이런 논리를 북한에 대입하면, 북은 남을 집어삼킬 권리가 있고 심지어 핵공격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있지않나싶다. 그결과 남한 국민 수십만, 수백만이 죽어더라도 이해해줘야한다는 인식인가?
대체 어떤 세뇌를 겪으면 저런 논리를 아무렇지않게 펼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최근에 오세훈이 거대한 태극기 설치를 시도했다가 포기했는데,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태극기 설치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는 일반인들에대한 인터뷰만 보여주었다.
아마 서울시장직이 좌파쪽에 넘어가면 서울에 인공기를 게양해야만 표현의 자유가 지켜진답시고
게거품을 물을 자들이 분명나오리라. 이미 2000년대 초반에 그와같은 주장을 한 좌성향 학자마저도 있던 사례가 있다.
저들이 현혹하는 말에 넘어가지말고 중심을 잡고는 비판적인 생각을 가다듬는것이 어느때보다 간절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