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참 성의 없다...!

RCH155랑 다른게 뭐냐?

참....천무 차량으론 안된다니까요.
ㅡ.ㅡ;;

그건 개발자 들이 알아서 하겠죠.박사급 인력들이 우리보다
더 잘알텐데 안되는걸 가지고 된다고 하겠습니까?

기술 분야에서 추구하는 최적의 기구 설계와, 무기가 상징하는 러기드한 이미지를 최적화하는 것은 데스크 앞 박사급 두뇌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영업 마인드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겁니다.

칼 잘 만든다고 수레를 잘 만들까요? 칼 만드는 두뇌론 수레 만드는 감성을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번번이 디자인이 어떻네 성능만 좋으면 되지 뭔 디자인을 따지는데라고 이바구하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수준의 기술력이 있을 때 결국 살아 남는 것은 가격과 디자인 뿐입니다. 우리가 가격에서 이미 우위를 가졌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남은 선택지는?

디.자.인.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G9이 이 부분에 있어선 최선단에 있습니다. 독일제보다도 나아 보이는군요.
남아공 제품으로부터 감응하시면 좋겠군요.

요즘 차륜형 자주포 수요가 많나보다 이걸 그냥 온리 해외수출 생각하고 만드네

김민석이란 볌신은 뭐임? ㅋ

차륜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동간 발사가 핵심임. RCH155는 차륜형이어서 채택된게 아니라 기동간 발사등 첨단기술을 탑재했기에 채택된 것임. 차륜형은 세자르도 있고, 아처도 있는데.. 왜 그간 세자르나 아처가 탈락하고 K9이 채택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함.. 그것은 세자르나 아처에게는 없는 K9의 우세한 초탄 발사속도, 분당 발사속도, 소수 운용인력 등 첨단능력 및 비교우위에 있었기에 채택되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됨.. 참고로 RCH155는 모듈화 되어 언제든 차대는 장궤형으로도 교체할 수 있음. 한화는 지금 한참 방향도 못잡고 뭐가 핵심인지를 모르고 있음...

기동간 발사가 첨단기술이라해도 무슨 쓸모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차륜형과 궤도형의 장단점을 뛰어넘는 쓸모있는 첨단 기술이긴 한건지
첨단이기만 하면 기술에 쓸모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RCH155 영상 보면 기동간사격이라곤 하지만, 엄청나게 느리게 움직이면서 발사하더군요.
게다가 장약을 대체 얼마나 적게 넣은건지 의미있는 사거리가 나올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K9 도 기동하다가 30 초내 발사가 가능합니다. 잠시 멈추는 시간 모두 포함한 시간이고요.

RCH155 도 일반적인 속도로 달리다가 바로 발사 못 합니다.
속도를 엄청 낮추고 나서야 발사할 수 있죠. 실질적으로 얼마나 차이날지..

80년대 디자인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