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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6 17:35
[사진] 해군 제59기동건설전대 사진
 글쓴이 : 노닉
조회 : 2,158  


사람 2명, 야외, 문구: 'SAN 金 OO 해군제59기동건설전대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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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2차 피해를 막아라!’
해군 동해 산불 피해복구 대민지원 현장
해군 신속지원부대 구성해 하천 정비 지원
59기동건설전대+특수전전단 장병으로 구성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이달 초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은 동해시에도 큰 피해를 줬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화마로 2100㏊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주택 180여 채가 전소되거나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산불은 진화가 됐다고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 장마철이 오면 나무가 타버린 민둥산은 산사태와 홍수의 원인이 됩니다. 동해시를 가로질러 바다로 흘러가는 하천 하류에 쌓여있는 토사물은 도시 홍수를 유발하게 됩니다. 지난 2000년 대형 산불 이후 이곳에서는 두 차례 큰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산불 역시 규모가 컸던 만큼 홍수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군 신속지원부대가 4900톤급 상륙함(LST-II) 천자봉함을 타고 진해에서 동해에 도착했습니다. 해군 신속지원부대는 5성분전단 59기동건설전대와 특수전전단 장병 201명, 굴삭기·덤프차량·로더 등 중장비, 긴급지원물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천에서는 장병들이 운전하는 중장비들이 요란한 기계음을 내며 움직입니다. 포크레인이 토사물을 퍼내 덤프차량에 실으면, 덤프차량은 근처 제방으로 날랐습니다. 옮겨진 토사물은 도저가 차곡차곡 정비합니다. 59기동건설전대는 항만 복구와 해안양륙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유일의 기동건설작전 부대로 일부 피해가 발생한 1함대사령부 복구와 지자체 요청에 따른 대민지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이경원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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