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에 앉아 있는 ㅄ들과 달리 포로셴코는 기본적으로 사업가 출신이다
사업가에게 본능적으로 발달한 감각은 무엇인가?
이거 하면 사업이 망할까 안 망할까
포로셴코 같은 사람은 정치에도 사업과 같은 메커니즘을 적용한다
1. 서부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건설 비용에 예산 심의회가 예산 100을 잡아 온다
2. 포로셴코가 이리저리 뜯어보더니 차량 이동에 문제 없는 선에서 예산을 다 쳐 낸다 (고속도로에 횡단보도 등장)
3. 100이었던 예산이 80이 되지만 어떻게든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등장하긴 한다
4. 국민이 100을 요구하면? 예산을 120을 타낸다.
5. 20은 포로셴코와 추종세력의 스위스 계좌로 입금
포로셴코 부류는 어떻게든 담당한 프로젝트 현실화의 약속은 지킨다.
다만 퀄리티가 기대 수준의 70~80% 정도일 뿐이다. 어떻게든 쓸만하게는 만들어 내고 상대방의 신뢰는 얻어낸다
그래야 '장사'를 할 수 있으니깐.
반면 크레믈린의 저능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 사람들은 정상적인 자본주의를 경험한적이 없는 관료들이다.
사업가와 달리 관료에게는 책임과 의무 후에 보상이 없기 때문에 책임이 없으면 의무를 지키지 않는다.
국가수장인 푸티나부터 230조 해버리는 상황이니 라인타고 있는 아랫것들이 꺼리낌 있을까?
그래서 아르마타 공장 예산으로 받은 100이 10이되어 있는 마법이 일어나도 아무런 일이 없는게 러시아의 현실이다
100에셔 20을 해먹는 집단 vs 100에서 90을 해먹는 집단
이런 일이 크림 병합 이후에도 8년 동안 누적되었다고 생각해보자
일선 부대에 20년 넘은 전식도 없어서 도적떼로 변신하는 일이 너무 당연해 보인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496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