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타다가 K-1전차로 바뀌고 그해에 거의 무건리사격장에서 살다시피 했었죠...
당시 우리는 K-1전차 포수조준이 GPTTS(텍사스인스트루먼트)로 바뀌어 배치된 첫 부대라서..
실증사격을 엄청나게 해댔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대에서는 못해 본 2,000m이상 사격도 해봤는데...
2.2km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그 거리도 다 명중시켰죠...
아주 잘 맞았어요...
K-2야 뭐... 그때보다 더 진보된 사통을 채용했으니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일단 전차 사거리 가장 길게 나오는 곳이
제가 알기론 비승 사격장임.
승진도 사거리 짦음. 처음 올라오는 언덕 있는 곳에서 끝나는 지점에 쏴도 1400? 정도 밖에 안됨.
비승은 기동간 사격을 실시 하는데 커브 돌아서 이동간 사격 하는곳 찍으면 2키로 정도 나옴.
즉 기동간 2키로 정도 되는 표적을 사격 하는데
과거 깡 k1으로도 용사 들 데려다가 쏴도 최소 80프로 정도는 맞았음.
안맞은 20프로도 저 하얀 사각에는 들어 갔지만 전차 모양에는 안맞은게 꽤됨.
다른걸 다 떠나서 깡 k1 가지도고 기본 2키로 정도 거리에서 70프로 정도의 명중은 가능 하다는거..
그정도만 되도 현대전에서는 충분하고도 차고 넘침.

그런데 아깝죠 k2 열싱장치가 8킬로 능력이 있는데 한국에선 시험할수도 없다니

열영상으로 오줌누는거 본 적 있어요...ㅋㅋ
아주 잘 보입니다..
까만 소변줄기와 어둡게 구름처럼 피어오르는 김...김..김..

비슷한거 본것은 같네요
오줌발에 김 그리고 방구까지 선명히...

제가 전경출신이라 몰라서 묻습니다.
열상장치가 8km면
포를 자주포처럼 고각(?)으로 해서 쏘면 8km적전차도 맞출수있나요?

전차포는 직사포이고 최대 사거리 10km정도이지만, 유효사거리는 4~5km정도 될 겁니다.
8km 밖에 적전차를 포착한다면, 직사로 맞출 수 있긴 할겁니다.

전차포의 최대고각이 +10도입니다..
105mm 전차포의 경우 최대사거리가 20km정도로 알려져 있죠...
아마 평지에서 최대고각으로 쏘면 8km거리가 타격은  가능하겠지만...
명중률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통장치 영점이 최대 2.5km~3.0km 쯤 되니까요...(이것도 추측...)
1991년 이라크에서 M-1A1전차가 이라크 기갑을 상대할 때...
4,000m안쪽에서 교전했었거든요...
8km거리이면... 경험많은 포수가 오조준 경험치를 체득하여 사격을 할 수는 있겠죠...
그리고... 대부분 전장도 전차포 교전거리는 2km내외입니다..

바람난시끼는 러샤 전차용 미사일로 12키로까지 맞춘다는 븅쉰쩌다소리믿고 자빠졌더만.ㅋ
러샤 전차들 아니 공산권 무기들 약점이 열영상장치가 졸라구림.
3키로도 제대로 안보임.
야간전하면 거의 장님하고 싸우는 격이라
그 역사적사실이 이라크전이었고
K2신형 열영상보면 아마 현존전차중에 가장 선명한거같은데
즉 먼거리를 더 잘보고 더 빨리 탐지가능하다는점.

잘봤습니다.

러시아때문에 군비증강 한다고 폴란드가 군비증강 하는데 주변국은 폴란드가 다른 흑심이 있다고 눈초리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