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임무 중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생생히 재현한 육군 73사단의 전투병 생존법 교육 현장입니다.
비의무요원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춰 전투 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인명구호와 부대 전투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18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에서는 인명구조술, 주요 외상 처치와 전투 부상 처치 등을 숙달했고, 마지막날의 평가는 교관이 피평가자를 1:1로 꼼꼼히 평가했습니다.
부대는 연2회 응급처치 요원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