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hilstar.com/headlines/2016/06/30/1598080/dnd-disqualifies-lowest-bidder-p16-b-navy-frigate-project
개요: 호위함 2척 도입 (중고 아님)
얘산: 180억 페소 (Fitted For But Not With 방식으로 도입) - 함포와 발사대와 같은 무장은 장착하나 탄약 및 미사일은 추후 별도 구매함
입찰결과 인도의 가든리치 조선소 (Kamorta급)와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합격 (인천급)
그러나 인도 가든리치의 입찰가격이 더 낮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Post Qualification 평가 실사단이 인도 캘커타의 현지 조선소 방문했으나 프로젝트 자금동원능력에 의혹이 제기되는등 낮은 점수를 받음에 따라 탈락. 입찰룰에 따라 현대중공업에 기회 돌아감. 5월 말경 필리핀 실사단 한국 방문.
현대중 실사결과 금일 필리핀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가든리치사의 탈락을 발표함. 또한 본 사업 단장인 서부해군 사령관이 현대중의 PQ 결과는 매우 흡족했으며 현대중공업의 낙찰자격 추천의견 보고를 곧 정부에 제출한다고 발표.
향후 예상: 일단 인도 탈락은 확실하고 현대중이 최종 계약후보인건 정해진듯. 그러나 7/1 필리핀 새 정권이 들어서게 되어 차기 정부가 최종 승인후 사인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만, 없는 살림에 나름 국방력 강화에 신경쓴 현 아키노 대통령과 달리 차기 두터르테 대통령은 중국과 평화강화를 공공연히 말하고 있고 FA-50은 돈낭비다 차라리 헬기와 야시경을 구매해 반정부 게릴라와 싸우는거에 집중해야한다는 발언등을 하고 있어 도입 성사 전망은 50/50이 될 것 같습니다.
소문: 필리핀 밀매들 사이에선 한국측이 퇴역하는 중고 포항급을 주는것 이외에 서비스로 CIWS 무상 설치를 제안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도입이 성사된다면 약 4년후 전력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