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왕//
지미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차라리 직접적으로 연관된걸 얘기하시라니깐. 핵분열은 당연히 핵폭탄 관련기술이고 현실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다룰수는 있죠. 하지만 핵분열의 기술을 다루는것이라면 모르겠지만 핵분열의 원리나 그런것으로 끝낸다면 그건 밀리주제로는 맞지 않습니다.
잔향//
미래 언젠가 군사적인 효용가치가 있을것이다를 따지면 다루지 못할 과학기술이 없다니간요. 현실적으로 논의되고 현실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죠.
그럼 님도 그런 과학기술이야기를 하세요
남보고 이런거 올리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요
오히려 밀게에 올리지 말아야 할건 지금 사드이야기입니다
이거 이슈게로 가야지
지금까지 사드 관련글에 밀리터리적인 지식으로 썰을 푸는 사람 극소수에요
님같은 말은 그런글도 쓰지말아하죠
전혀 밀리와 관계없고 오히려 정치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달의왕//
"핵융합은 KSTAR만 하는겨"
이게 도대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지?
핵융합이라는건 그냥 둘이상의 원자핵이 결합해서 하나의 원자핵으로 이뤄지고 그과정에서 질량손실만큼이 에너지로 변환되는 그 과정을 통칭하는것이지 그 자체는 기술이 아닙니다. TNT에 불붙이면 폭발하는건 과학적 원리의 문제이지 그 자체는 기술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폭탄을 제조할수도 있고 에너지발전에 이용할수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폭탄을 제조하는 "기술"과 핵융합발전에 이용되는 "기술". 핵융합 과정을 이용하지만 사용되는 그 기술자체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관성봉합방식이라면 혹여 연관이라도 있을지 몰라도. 현재의 핵융합방식은 자기밀폐방식으로 핵융합과정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관성봉합방식의 수소폭탄이나 부스터밤이랑 아예 기술자체가 다릅니다. 또한 현재 그 기술을 실현하려면 아직 멀었고 그 규모도 어마어마하기에 혹 나중에 다른쪽으로 쓰임새가 있다고 하더라도 먼훗날의 일인데다 그럴 가능성이 극히 적고 현재 그런 논의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하시구려~
다만 게시판에 안맞는 주제다라고 하는 저의 지적만 받으시고 끝내시면 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우신지? 제가 여기 운영자도 아니고 정 님뜻대로 한다는데 그것까지는
말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남의 지적을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그 의견 자체는
존중하시기를 바래요. 물론 님의 뜻대로 님이 하고싶은데로 하겠다는것은 저도 존중합니
다. 오케이?
다만 앞으로 저와 관련해서는 님은 저에 대해서 참견하시지 마시길. 님 기준대로라면 그것 자체가 주제가넘은것이니까요? 오케이?
내가 남을 지적하는건 괜찮은데 내가 지적당하는건 안된다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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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를 왜 님이 하시는지? 그건 제가 할 소리에요. 제가 지적을 하니 님이나 다른분이 니가 뭔데 남보고 그런거 올리는걸 가지고 따지느냐 그런 소리 한거 아닌가요?
님이 그런 주장을 하려면 여서 사드이야기 나올때마다 정치색을 가지고 있는글에 전부 딴지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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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드를 주제로한 정치색은 딴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드도입 자체는 군사적인 사안이자 정치적인 사안이죠. 사드의 성능과 관련해서는 순수 군사적일수는 있지만 그걸 도입하느냐 안하느냐는 정치적인 문제일수밖에 없으니까요. 그 두개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드문제에 대한 정치적인 얘기들은 용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드도입하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다 이건 정치적인 주제입니다. 하지만 사드도입에 대한 판단이 옳으냐 그르냐 그것은 옳지않다. 따라서 정부의 선택의 잘못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밀리범주에 드는것입니다. 최소한 이건 두가지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KSTAR와 같은 핵융합발전기술은 애초 군사적인 문제와 지금 현재 일절 아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직 개발단계의 기술이고 그 기술의 목적자체가 새로운 에너지개발이지 군사적인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사적으로 논의되는것도 없구요. 실제 군사적으로 활용될수 있는 논의가 실제 이루어지고 있다면 모를까요
그러니까 그런 님의 기준이다고 몇번을 이야기합니까
님의 기준만이 정답이라고 보는건 아니겠죠
여기 몇몇분이 님한테 이야기하는건 각자 기준이 다르니 님의 기준으로 이야기하지말란말입니다
제가 보는 시각은 오히려 사드문제는 이슈게로 가야합니다
그렇지만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 그냥 참는겁니다
근데 님은 사드는 괜찮은데 KSTAR는 안된다는건 님 기준이라고요
얼마전에 로켓 관련 기사도 올라왔는데 님 기준은 이것도 잘못된겁니다
이게 정녕 잘못되었으면 게시판지기가 이야기를 해야지 님이 할 지적할 이야기는 아니라고요 사람말 못알아 듣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님의 기준이다고 몇번을 이야기합니까
님의 기준만이 정답이라고 보는건 아니겠죠
여기 몇몇분이 님한테 이야기하는건 각자 기준이 다르니 님의 기준으로 이야기하지말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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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의 기준은 말하면 되고 제 기준은 말하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제 기준은 법적으로 이미 금지되어 있나요? ㅋㅋㅋ
님들 기준은 허용되었고?
제 이해로는 니 기준은 그냥 듣기 싫다 이런뜻으로 들리는데?
전 KSTAR관련한 뉴스가 보기 싫어서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KSTAR쪽도 제 관심사에요. 다만 게시판의 성격에 안맞으니 다른 게시판에 올리시는게 낫겠다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이런 지적이 님의 심기를 건드렸나요? 왜 건들죠? 게시판의 성격에 안맞다고 보는데? 물론 님의 기준으로는 맞다고 보겠지만 그런 님 기준대로 생각하세요. 저는 제 기준대로 제 의견을 올린것 뿐입니다. 뭔 태도들이 니가뭔데? 뭐 이런식이네요 ㅋㅋ
그럼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딴지 걸지말고 님이 하고픈 과학이야기 아무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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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한테 뭐라 하면 안되는거죠? 애초 님의 주장 자체가 자기모순입니다. 이미 남에게 간섭을 하고 계시잖아요? 님이 저에게 간섭할수 있는건 제 주장에 모순을 지적하는 것과 같은 반박의 형태가 되어야지 아예 참견을 하지 말아라 이런식이 되어서는 안되죠.
여기다 이런글 쓰지말라고 하지말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주제넘는다 봐서 저도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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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정치글 쓰지말라고 지적하는건 그럼 주제넘는건가요 아닌가요?
이부분은 꼭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적질은 다 해놓고 이제와서 내 기준은 말해도 되고 남은 안된다고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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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은 저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님도 저에 대해서 지적질을 하세요.
문제는 그 지적질이 과연 적절한가죠./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올려랴 하는건 그 지적의 옳고그름을 떠나 누구나 당연히 할수 있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니는 남에게 지적하지 말라 이렇게 얘기하는건 옳은 지적이 아닙니다. 왜냐? 상대방의 주장을 원천적으로 막으려는 행위니까요. 저는 이글을 올리시분에게 니 주장을 하지말아라 게시물 올리지 말라 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하지 않은 게시판에 올렸으니 적당한 게시판에 올리는게 낫겠다 이야기를 드렸죠. 저는 충고 님은 강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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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관점에서 따진다면 상대성이론이나 이런것도 여기서 다뤄야 한다니깐 언젠가 광속근접비행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차라리 GPS쪽과 그걸 이용하는 기술쪽으로 구체적으로 들어가야죠. 뭔 KSTAR가 밀리와 관련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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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건 아예 다른 기술입니다. 에너지관련에 뭔 핵잠을 운운하는지 그러니가 화력발전소 건설하는것하고 그것과 관련한 기술에 대해서 여기에 올리는것과 무슨 상관이라는 건지.그렇게 따진다면 전붜 다 다룰수 있다니깐 ㅋㅋ
제가 봤을땐 뭔가 기술적으로 한국이 뭔가 크게 해냈다 이걸 밀리터리와 연결해서 이해하시려는것 같은데 뭐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예 현실적으로 접근자체가 다르고 그 기술자체를 군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도 없습니다. 핵융합쪽에 관심이 있다면 수소폭탄이나 BOOSTER BOMB이나 이런걸 다루던지
네 님처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관련이 있냐고 제가 질문을 했고 저는 관련이 없는 이유를 상세 설명을 해드렸조. 자 그럼 님이나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설명을 하면 됩니다. 그럼 모든게 끝나요. 관련이 있는 부분을 설명하시면 됩니다. CPU와 같은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기술이 발전함다면 군사기술에 엄청난 발전이 올수는 잇겠죠. 문제는 그게 과연 밀게와 무슨 상관이 있냐는 거죠. 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저는 관계가 없는 이유를 설명드렸어요
그런걸 융통성 없다고 하는 겁니다. 여기가 무슨 헌법재판소도 아니고 자기 행동에 일일이 기준 잣대 들이대고 훈장질하면 좋으세요? 저분은 그냥 같은 성향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을 뿐이고 밀리터리 기술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선례상 감안해 수도 있는겁니다. 자기 기준에 맞는 완전 순수 밀리터리 게시판 만드시고 싶으시면 개인 카페 만들어서 하면 일일이 다 자르면 되는거고요 여러사람 보기 불편하게 하지 좀 맙시다.
딸기색문어//
잡게에서 정치글 올리는거나 이슈게 정치글 올리는거에는 상당히 넓은 도량을 가지셨나보군요.
연예게시판에 정치글을 올린다든지 정치게시판에 연예관련 글을 올린다든지 그런거보고 님은 가만 계시고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지가 못하네요. 사실이 그러니가요. 융통성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카테고리가 달라요. 그럼 뭣하러 과학게시판 따로 밀리게시판 따로 이렇게 만들겠습니까? 한꺼번에 묶어버리지. 좀 생각이라는걸 하고 얘기를 하세요.
여기와서 정치적인 얘기 한다면 왜 밀리게와서 순수밀리 얘기만 하지 정치적인 논리를 끌여들이드냐 말은 많으면서 ㅋㅋ 사람들이 참으로 융통성이 없네요 그쵸?
딸기//
고의적인 어그로가 아니라 그냥 밀게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싸우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적을 하는 것이에요. 정치적으로 싸울거면 정게로 가시오. 왜 정게쪽 이슈를 이쪽으로 가져오냐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불만 아닌가요? 님말대로라면 정치적인 주제로 토론을 해도 상관이 없다는 뜻이 되는데? ㅋㅋ
뭔 내로남불?
댓글쓰지말라는건 토론하지 말라는 소린데?
님이 게시물을 올리는건 쓰레기 정보나 또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그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때문에 공장에서 찍어내는듯한 그런 식의 글을 올려서 게시판을 어지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거기서 토론을 하는데 그거 가지고 누가 도배를 한다고 얘기하나요?
한군데밖에 없는 공중전화박스를 혼자 점유한다든지 남의 전화를 방해한다든지 하는것과 자기 전화를 가지고 몇시간씩 통화를 하는것을 똑같다고 보는것이 지금 님의 생각
뭐 어쩌겠에요. KSTAR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이 일천한데.
더 들어가고자 하는데 어쭙지 않은 주제넘은 지적이냐라는 이상한 태클이나 하고 앉아있고
^^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본인들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걸 인정을 안해서 그렇지. 저로서는 어쩔수 없어요.
문제는 상대방이 제 지적을 못알아먹는다는거. 둘중 하나는 틀렸겟죠.
그럼 토론을 해야죠. 문제는 사람들이 왜 그 지적이 틀렸는지에는 관심들이 없거나 아예 관련내용이 없고 별 희한한 태도만을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는점.게다가 태도자체도 문제가 없다고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잇는데 ^^
댓글쓰는게 잘못도 아닌데 저한테 왜 적용을 하는지? ^^ 저는 인신공격도 아니고 정확히 필요한 부분만 얘기했습니다. KSTAR의 군사적 이용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할 것이 아니면 왠만하면 코멘트를 안달겠습니다. 님하고의 대화는 솔직히 시간이 아깝네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게가서 노세요 ^^
한국형 발세체는 로켓관련이라고 허용되고
핵융합 기술은 적용안된다는 그런 생각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기면 기고 아닌건 둘다 아니어야 설득력이 있는거죠.
활용에 따라서는 에너지 추진체계 다변화를 통해 군에 적용되는것도 가능한 분야입니다.
곤충이나 동물을 이용한 생체병기마저도 존재했던 군사분야인데
요즘 같은 세상에 군사기술로 볼수없는 에너지 분야도 있습니까.
에너지의 활용범위를 보는 가치관에 있어서 자신만의 판단해서 기준을 두고 주장하는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KSTAR는 그냥 핵융합기술이 아니라 핵융합발전을 위한 기술입니다. 이미 핵융합 할수 잇는 기술은 있습니다. 아사다시피 군사무기로서
KSTAR의 핵융합과 수소폭탄의 핵융합의 차이는 지속성의 문제입니다. 핵분열 원자력발전과 핵분열 원자폭탄처럼요. 하지만 KSTAR의 자기밀폐방식의 핵융합은 수소폭탄과 관성봉입형과는 원천적으로 다른 기술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그 기술은 군사무기쪽으로는 지금 현재 아무런 관련성이 없습니다. 그것을 통해 발전하는걸 가지고 마치 핵잠과 같은 동력원으로서 이야기를 위에서 어느분이 하셨지만 그건 가능하더라도 뭔 훗날의 일입니다. 마치 댐수준의 수력발전가지고 어떻게 군사무기에 이용할까 그런걸 고민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군사무기를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밀리터리에 파워팩 얘기를 해도 되는 것처럼
에너지 공급문제로만 바라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게 미래의 일이라도 말이죠
결국 군산업적으로만 봐도 밀리터리와는 뗄수 없죠
그게 실패하든 안 하든 사용 가능성만 두고 얘기를 나눠도 결국 밀리터리 대화가 됩니다
아니 미래로 따지면 결국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봐야겠죠
자기밀폐방식은 자기장 모양유지가 핵심입니다. 설령 주변환경이 완벽하더라도 자체적으로 플라즈마 유지가 오랜기간 잘 안되요. 마치 물길이 센 강물에서 소용돌이가 형성되는것처럼. 더군다나 토카막부근에 조그마한 진동이 없어야만 합니다. 그러한 진동요소가 전달되어서 자기장에 영향을 주었다간 안의 플라즈마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자 이걸 군사무기와 연결시켜보죠. 다른분 말씀대로 동력원으로서 가능성을 생각해본다고 해봅시다. 설령 덩치를 최대한 줄인다고 해보죠. 문제는 진동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진동은 아주 초정밀한 수준의 진동까지 막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자기장을 완벽하게 제대로된 몽양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이용될날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뭐 군지휘부 건물 동력원으로 쓰는것도 군사적으로 이용한다면 군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이긴 하겠네요.
자 스타트랙에 나오는 워프기술이 있습니다. 공간과 공간을 왔다갔다 하는 기술.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못한 이유는 아시죠?
혹 모리시면 찾아보시기 바라고
어떠한 기술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원리가 있습니다.그 기초원리를 알면 근본적인 한계를 대략 짐작할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통해서 우리는 미시적 공간안에서의 입자들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 정보를 동시에 알수 없습니다. 어떠한 통계적 추정치를 통해 예측만 가능하죠.
토카막을 이용한 자기밀폐방식은 기본적으로 이동형으로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자기장 구조를 아주 정확하게 원하는대로 만들고 그 안에 플라즈마를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초극도의 진동쉴드가 필요한거죠. 예를들어 조그마한 외력에 의해 토카막 구조체가 조금이라도 변형되면 그 자체가 플라즈마 내의 조그마한 요동을 만들기 때문에 완전히 플라즈마가 망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사적으로 쓰일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어차파KSTAR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기술입니다. 거기서부터 나온 에너지를 단순히 주변의 물을 덥혀서 발전하는 외연기관과 같은 발전방식 말고는 다른데 연구목적이 아니라면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군사적으로 쓰일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물론 KSTAR에 들어가는 기술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KSTAR를 개발하면서 부차적인 기술을 발전시키는데는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 기구의 하나의 모듈의 문제지 자기밀폐방식 핵융합로의 군사적인 가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죠.
그래서 위에서 컴퓨터CPU 비유를 한것입니다. CPU성능이 업그레이드될수록 군사적으로 당연히 도움이 되죠. 하지만 CPU자체는 군사관련 기술이 아닙니다.그냥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 기술이죠.
제 입장에서는 다 억지같은 얘기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진동차폐 기술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독일의 최근에 개발된 웬델스타인 스텔라레이턴의 경우 정밀기계 강국인 독일에서조차 자신들이 만족할만한 접합기술을 찾지못해서 헤매고헤매다 겨우 만들었습니다. 왜냐 이게 완벽에 가까운 원하는 기하하적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자기밀폐방식 자체가 그리 용도가 다양한 기술이 아닙니다. 플라즈마 같은 전기적인 성질을 가진 물질을 그냥 가두어서 가속시키는것이 전부입니다. 이것 자체는 토카막 안에서나 의미가 있지 그밖을 벗어나면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쓸모도 없어요
님~ 그건 굳이 핵융합발전이 아니라도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기술입니다만
제가 위에서 이야기를 드렸죠.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GPS관련 기술만 가지고 얘기를 했더라면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대규모 관련시설에서 오늘날 군사관련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전혀 안쓰일거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애요. 님이 쓰시는 컴퓨터가 군사쪽에서 다 쓰이고 있죠. CPU와 같은 새로운 컴퓨터 새로 개발했다고 밀게에 그걸 올리는 것과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