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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1 00:20
[기타] 핵융합 - 자기장 가두기 때문에 군사적 안 된다는 것은 성급한 판단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296  

핵융합이 군사적으로 이용될 수 없다는 상당히 그럴듯한 주장이 있었네요.


( 토카막에서 쓰는 ) 자기밀폐방식은 자기장 모양유지가 핵심입니다. 설령 주변환경이 완벽하더라도 자체적으로 플라즈마 유지가 오랜기간 잘 안되요. 마치 물길이 센 강물에서 소용돌이가 형성되는것처럼. 더군다나 토카막부근에 조그마한 진동이 없어야만 합니다. 그러한 진동요소가 전달되어서 자기장에 영향을 주었다간 안의 플라즈마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위와 같은 의견인데요. 한번 생각해보죠.


플라즈마를 가두는 자기장의 강도는 자기부상열차에서 쓰는 것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입니다. 그런 강력한 자기장의 균형에 의해 플라즈마를 가두죠.


그 자기장의 힘과 비교해서 진동이 충분히 커져야 비로소 내부 플라즈마 가두기에 영향을 줄만한 상태가 되는겁니다.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려면 자기장의 힘 1000 이 필요하다 할 경우에도 반드시 정확히 1000 일수는 없죠. 플러스 마이너스 10 정도의 오차는 허용된다고 가정하죠. 여기에 진동 때문에 자기장 또는 플라즈마가 교란되는 것이 10 아래라면 문제없는겁니다. 진동이 아무리 심해도 그 강력한 자기장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거고요. ( 예를 들기 위해 너무나 단순무식하게 설명한 것임 )


그런데 현재 왜 그리 진동에 대해 까다롭게 구느냐고요 ? 위에 예를 든것처럼 허용범위가 990~1010 이라 할 경우. 실험을 해나가는데 991 로 해봤다가 1009 로도 한다 칩시다. 진동이 없었다면 성공이라 판별될만한 상황인데 1 이란 진동 때문에 실패로 될 수 있죠.


실험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겁니다. 어떻게 조절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에는 조건이 훨씬 완화될 수 있죠.


사실 이 얘기를 보니 저는 탱크 주포가 생각나네요.


옛날에는 탱크가 주행중에 포를 쏘는 것은 기계적 수명도 수명이지만, 정확성이 없어서 의미없다 여겨지던 시절도 있죠. 달리다가 말고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은폐하면서 정지 포대처럼 쏘고 또 이동.


이런 교리를 하루 아침에 바꾼게 주포 안정화 장치입니다. [ 진동 ] 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그만큼 주포를 움직여서 진동의 영향을 상쇄시키는거죠.


플라즈마를 가두는게 진동 때문에 흐트러진다면, 진동의 영향을 상쇄할 정도로 자기장의 분포를 조절하면 됩니다. 진동이 무슨 nS (10 억분의 1 초) 단위로 발생하는게 아닐거고요. 진동이 발생하는 것을 실시간 측정해서 하는 것 충분히 가능합니다. 탱크 주포마냥 무거운 포를 실시간 제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자기장 조절인데요. 이거 너무나 쉽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플라즈마를 안정되게 가두는 알고리즘 조차 완성되지 않았죠. 현재 안정되지 않은 것이 알고리즘의 잘못인건지, 진동 때문인지 구별조차 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요인이라도 제거하자는 뜻으로 진동을 극소화시키는거죠.


현재 진동을 극력 막는 것은 아직 개발중이기 때문이지, 미래에도 진동은 쥐약이란 얘기가 아닙니다.


플라즈마를 안정화시키는 알고리즘이 완성되고 난 다음에는 그냥 간단합니다. 탱크 주포 안정화 기기 달듯이 진동 상쇄 계산만 추가사키면 그만이죠.


진동 때문에 핵융합은 군사용으로 쓸 수 없다는 것은 그 옛날 탱크는 당연히 정지해서 포를 쏘는 것이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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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6-07-11 00:26
   
밑에 얘기는 그냥 전혀 관계없는 쓸데없는 얘기고.

토카막안에 생성된 플라즈마는 외부자기장에 의해 그리고 시동펄스에 의해 D자형 단면의 도넛모양의 고리구조에 갖쳐서 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체와 같은 성질을 가지게 되는데 물같은 유체는 단순히 중력이라든지 점성리라든지 여기서 끝나면 되죠. 하지만 플라즈마는 그 자체로 전기적인 성질을 띄고 있고 또한 얘 자체의 운동으로 인해 자기장이 형성되기 때문에 조그마한 움직임의 요동이 생기더라도 그것이 전체 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왜 KSTAR든 다른 핵융합로 연구로든 오랜시간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겠습니까?

얘네는 아주 초정밀의 진동차폐가 있어서 외력에 의한 구조변형에 의해 자기장이 망가지는 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심지어 자기가 만들어내는 자기장 때문에 유도자기장으로 인해 융합로 자체가 미세하게나마 변형이 됩니다.
이런 기술은 이동을 필수로 하는 군사용 발전용도로는 아주아주 부적합해요. 그냥 군요새나 사령부의 동력원으로 쓰는것이 아니라면... 그것도 군사용이라면 군사용이긴 하지만요
     
archwave 16-07-11 00:31
   
님께서 생각하시는 수준으로 진동에 매우 취약하다면 민간용으로도 못 씁니다.

지진은 물론이고, 근처에 대형 차량만 지나가도 발전 정지할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 이런걸 어찌 쓰나요 ?

작은 진동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 큰 진동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군사용 기술은 민간용 기술에서는 경제성 안 맞고 배보다 배꼽이 커서 피해가는 문제들도 모두 해결해서 씁니다.
          
다잇글힘 16-07-11 00:36
   
님께서 생각하시는 수준으로 진동에 매우 취약하다면 민간용으로도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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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곳에 고정되어 있죠. LHC같은 가속기처럼

지진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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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작동안됩니다.  ^^
          
종훈이당 16-07-11 00:38
   
그래서 갈길이 멀다구요. 플라즈마를 용기가 있어 그곳에 담는게 아니고 자기장을 형성해 그게 용기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초전도체가 적용되고 ... 플라즈만 상태도 유지해야하고 효율이 나오기 위해 온도도 유지해야 하고 더더욱 필드(장)으로 만든 용기가 담고 있어야 하니 아직 어렵죠.. 그런데 흔들리는 물체에 담자고 하면 이것도 해결해야 하고 소형화 하면 용기는 갈수록 작아지니.. 흔들림에 제한을 받죠.. 획기적인 기법이 나오지 않는한 소형화는 힘들어 보입니다. 언젠간 하겠지만.. 그래서 아직 사이언스에 가깝다...
          
다잇글힘 16-07-11 00:43
   
갈길이 먼게 아니라 갈길이 그쪽이 아니라니깐요.
토카막을 이용한 핵융합로는 그냥 일반적인 원전처럼 그냥 핵융합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끌여다 그냥 물을 끌여서 증기로 만든뒤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냥 수력발전가지고 군사적으로 어떻게 이용할까 고민하는것과 같은거라니까요.
               
종훈이당 16-07-11 00:46
   
아주 아주 먼일이라 그게 아니라는 의미가 아니었나요? 그쪽은 아예 그길이 아니다 하면 그건 아니죠.. 그건 우리가 알수 없는 겁니다. 용도가 있을지 없을지는.. 그것마저 아니라 하니 반발을 사죠..
                    
다잇글힘 16-07-11 00:47
   
아주아주 먼미래에 수력발전가지고 군사무기에 어떻게 활용될지 한번 여쭈볼게요

그네라는 도구를 통해 레이저를 만들수 없고 레이저를 통해 그네를 만들수 없습니다.
거의 그런 수준이라니까요
                         
종훈이당 16-07-11 00:50
   
수력, 화력, 원자력(핵분열), 가스발전은 각기 성질이 달라요. 수력으로 무기로 적용가능성은 없지만 디젤 발전기가 나오면서 무기는 획기적으로 발전합니다.
핵융합 발전에서 전기 에너지 나오는 방식이 달라 모른다 안합니까..
알만한 분이 몇번을 이야기 해요
                         
다잇글힘 16-07-11 00:55
   
핵융합발전에서 그러니가 어디에 쓰이냐구요. 전기생산량 늘리는것 이외에?
밑에 댓글에도 적어놨지만 핵융합로를 이용한 발전은 핵분열로에 비해 엄청난 에너지 스케일의 상승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기껏해야 몇배에요.
          
다잇글힘 16-07-11 05:00
   
그리고 진동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래 게시글에 올린거 다시 여기에 올리자면

그부분도 이미 설명을 해드렸어요.

예를들어 물에 잉크방울 하나를 떨어뜨린다고 해보죠.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떨어뜨리 잉크방울을 하나의 점으로 다시 모을수 있나요?

왜 토카막안의 플라즈마가 진동에 취약할수밖에 없냐면 만약 플라즈마가 저속이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고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로인해 전하를 띈 플라즈마 자기 자신 또한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서 주변의 교란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단순히 d자 모양을 만들어서 끝나는 문제였다면 최근들어 각광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대안으로 보기도 하는 스텔라레이터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얘는 토카막보다는 마이너고 그쪽에서도 토카막과의 시너지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카막의 안의 자기장으로 컨트롤 되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는거에요. 이게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에서 유지시간에 애를 먹는것입니다.자기장 세기를 늘릴수는 있겠죠. 문제는 그것을 위해선 코일에 더많은 전류를 흘려줘야 하고 쿨링쪽에서도 더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죠. 또한 강한전류로 인한 자기장은 토카막 구조체 모양을 더 변형시키기 때문에 자기장 모양이 틀어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효율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죠.
               
다잇글힘 16-07-11 05:14
   
iter나 인류가 필요로 하는건 단순히 토카막안의 플라즈마를 안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효율의 핵융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에너지 수준을 높이기 원하면 그냥 가속기처럼 길이를 늘리든 부피를 더 키우든 투입되는 에너지를 더 늘리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죠. 어차피 핵융합에 필요로 하는 온도까지 높이기 위해선 자기밀폐방식 하나만 가지고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재 기술적인 결론입니다. 줄가열로 온도를 최대한 높혀봤자 2000만도 였나 그수준밖에 못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표 수준인 1억따기 올리기위해서 다른 기술을 더 사용합니다.
종훈이당 16-07-11 00:30
   
핵융합 발전 그 자체 용어로는 언제가 상용화 되면 소형화 노력 있을 것이고 당연 무기에도 적용 되겠죠. 특히 추진체등.  아주 아주 먼미래 용어도 핵융합은 적용이 빨리 될것이나 핵융합 발전은 아직 갈길이 멀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핵융합 발전은 밀리 쪽에 적용되기 아직 과학적인 면이 강하죠.. 밀리라면 최소한 경제성은 없어도 자유자재 운용은 가능해야 하니까..

예를 들자면 중력파가 언젠가는 밀리에 적용될겁니다. 그러나 지금 중력파 이야기는 사이언스죠. 그 이야길 하는데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군요.
     
다잇글힘 16-07-11 00:41
   
소형화 가능하고 그나마 군사적으로 가능한 기술은 이미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수소폭탄이나 증폭형 핵분열탄처럼. 여기서의 핵융합은 관성봉입방식입니다. 좁은공간에 쑤셔넣어서 온도와 밀도를 높여서 연쇄반응을 극대화시키는거죠.

예를 들자면 중력파가 언젠가는 밀리에 적용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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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전혀 그럴일은 없습니다. 중력파 자체가 블랙홀이나 중성자별과 같은 거대천체의 충돌과정이나 또는 빅뱅같은 우주초기의 거대한 폭발과 같은 인간으로서는 감히 범접에 범접조차 할수 없는 에너지 크기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일단 만들수도 없구요. 더군다나 이용한다는것은 거의 아원자 크기급의 조그마한 요동에 불과하기 때문에 감지자체도 엄청난 일입니다. 최근에 중력파탐지에 쓰였던 마이컬슨 간섭계의 경우 이미 19세기 때 개발된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는 군사적인 기술이 아닙니다.
          
종훈이당 16-07-11 00:44
   
네.. 수세기 지나면 모르죠. 그게 꼭 무기로 쓰여야 무기인게 아닙니다.  미래 무기는 방식이 다를수도 있죠. 중력파가 관측의 수단뿐 아니라 다른 도구가 될 확율도 많습니다.
               
다잇글힘 16-07-11 00:47
   
수세기가 지나도 아원자들의 정확한 움직임은 모릅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가 그걸 이미 말해주고 있죠. 중력파 자체도 마찬가지에요. 에너지 규모가 태양보다 큰 천체를 좌지우지할 수준이어야 합니다. 님 태양을 컨트롤 할수 있다고 보세요. 지구움직임 자체도 컨트롤을 못하는데. 애초에 가지고 노는 에너지레벨이 개미급과 신급입니다.
                    
종훈이당 16-07-11 00:49
   
그건 모르는 거라니까..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세요. 그 분야가 이제 나와서 모르는거라 구요..  그 활용방법은 모르는 겁니다. 거시 우주 관측에만 쓰일지 실생활에 적용될지 모른다구요.
                         
다잇글힘 16-07-11 00:52
   
말귀를 못알아먹을수밖에요. 애초 원리나 숫자를 모르니가요.
천체물리 관련서적을 보시던지 관련공부를 하시던지 아니면 핵융합로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시던지요. 그냥 이럴것이다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어떤원리로 작동하고 어떠한 기술들이 난제가 있으며 그것이 과연 극복가능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제약범위안에서 개발가능한거지 그것까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달량 핵이라는 단어 들어갔다고 미래에 가능할거라 얘기하는건 그냥 초등학색이 그냥 이게 맞아 그렇게 얘기하는거랑 같은 것입니다.
                         
종훈이당 16-07-11 00:53
   
님은 아시는건 많은데 좀 막힌구석이 있군요.. 그래서 적용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세월이 지나 후손들은 적용할겁니다. 실 생활에.. 그런 분야 많아요.
현재 수준으로 미래를 판단하려 합니까.
                         
다잇글힘 16-07-11 00:56
   
막힌구석이 있는게 아니라 이미 기본적인건 알고 있기 때문인것입니다.
그네가지고는 레이저를 못만들어요. 그냥 그네질만 하는거지
                         
종훈이당 16-07-11 00:58
   
님이 많이 알겠죠. 그러나 중력파에 실생활에 적용될 날이 올거라는건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잇글힘 16-07-11 01:01
   
중력파 감지에 사용하는 기술들은 이미 다 있습니다. LIGO같은 마이컬슨 간섭계부터 최근의 제안된 Optical clock을 이용한 원자시계 방식까지. 그건 그냥 감지하는 기술이고 이미 실현된 기술입니다. 하지만 그건 중력파 그 자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전자기파를 이용하고 소리와 같은 압축파를 이용하고 할수는 잇지만 중력파는 인간의 기술영역에서 어떠한 실용적인 생활과 연결될수 있는 기술에 사용될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종훈이당 16-07-11 01:03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중력파를 직접 이용할지 그걸 이용한 다른게 나올지는 모르죠. 하늘을 날고자 해서 사람이 날지는 못하지만 비행기가 나왔죠.  왜 사람이 날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잇글힘 16-07-11 01:06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를 해야죠. 아는 사람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것과 모르는 사람이 된다라고 이야기는 것중 어느것이 더 신뢰할만 것인가요
                         
종훈이당 16-07-11 01:08
   
지금 지식 자랑하고 싶은겁니까? 님이 많이 아는지 모르겠는데 말귀를 못 알아 들을 정도로 막혔어요. 지금 님이 주장하는 바가 뭔가요. 중력파는 실생활 적용가능성이 없다? 그건 모르는거 아닙니까? 님이 저보다 안다고 해봐야 그리 큰 차이는 아닌데 그 차이로 단정짓듯 말하는건 아니죠.
                         
다잇글힘 16-07-11 01:12
   
지식자랑은 님이 유도하는 것입니다. 님이 설명하라고 하는데 설명을 해야죠. 그럼 무식한 척 할까요? 질문도 없이 지가 알아서 나불대는것도 아니고 질문에 답하는건데??
종훈이당 16-07-11 00:42
   
그런데 다만, 밀리에 적용된다면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무기... 레이저나 등등 이런곳에서는 고정으로 상용화 되어도 적용할 분야는 많아 질듯 합니다. 추진체를 자꾸 생각하니 한계지만..
     
다잇글힘 16-07-11 00:45
   
자기밀폐방식은 그냥  플라즈마를 도넛모양의 자기장에 가두는거에요. 그 과정에서 핵융합이 일어나는거지. 레이저는 정확히 그 개발때부터 군사적인 가치가 이미 공론화가 되었던 기술입니다. 레이저는 지향성과 광밀도를 높인거기 때문에 당연히 어딘가에 쓰임새가 누가보더라도 명확하죠. 하지만 토카막 핵융합로는 그런게 없어요. 그 자체로는. 그냥 발전기술의 하나일뿐입니다. 수력발전 화력발전 지열발전 모르나요?
          
종훈이당 16-07-11 00:47
   
답답하네요.. 그러니까.. 전기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많이 사용해야 하는 무기에 적용가능성이 있다구요. 말귀를 못 알아 들어시네
               
다잇글힘 16-07-11 00:50
   
그것도 이미 얘기를 드렸죠. 군관련시설의 전기소스로는 사용할수 있다구요 ^^
                    
종훈이당 16-07-11 00:52
   
전기에너지가 발전되어서 전기가 되면 결국 전류와 전압 그리고 용량에 제한 받죠. 그런데 발전하는 단계는 다 다른다구요. 성질이 달라서.. 적용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잇글힘 16-07-11 00:54
   
뭐 어차피 기존의 원전이 있는데 뭘 핵융합로까지 이야기 하는지? 어차피 현실적으로 핵융합로가 최대 에너지효율을 보인다고 해도 기껏해야 기존의 핵분열 원자력 발전의 4배수준의 에너지크기정도밖에 못얻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예너지를 쏟아내는게 아니에요. 핵융합로의 진정한 가치는 청정성과 무한에 가까운 소스에 있는거지 엄청난 에너지 스케일의 상승이 아닙니다.
                         
종훈이당 16-07-11 00:57
   
청정은 당연하구요. 스케일은 지금은 그런데.. 이게 제어 능력이 달라지면 온도도 달라지고 이게 터빈 물 끓이는데 쓰이는게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적용가능하게 되면 지금 효율가지고 논할게 못되죠. 그 에너지를 물끓이는데 국한을 합니까.. 그건 모르는 거라구요.
                         
다잇글힘 16-07-11 01:02
   
제어능력이 달라지는 차원이 아니라 화학식을 통해 쏟아내는 에너지가 이미 계산이 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물론 실제로는 그 이론식만큼 효율을 얻을수는 없지만 설령 이론식에 가까워지더라도 기껏해야 10배수준입니다. 그래서 전기생산량을 늘리는거라니까요. 그건 군사적인 기술이 아니라 그냥 수력발전소 100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핵발전이라는게 핵분열이나 핵융합 반응에서 얻어진 에너지를 직접 이용하는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물을 끓이고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종훈이당 16-07-11 01:05
   
답답하네요. 디젤발전기가 나와서 좋은건 발전기 휴대서이 좋아서 획기적인거지 수력이나 화력이나 나온느게 전기라는건 매 한가지 인건 누구나 알아요.

핵융합을 하면 디젤 발전기의 이동성이나 휴대성 처럼 다른 응용이 가능해질거란 이야기 입니다.
                         
다잇글힘 16-07-11 01:08
   
그러니까요. 그건 발전기술의 발전을 말하는거지 그 자체가 군사적 기술의 향상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글에서도cpu개발이나 그 기술의 발전이 컴퓨터 발전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사무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것처럼 될수는 있지만 그 자체는 군사기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거면 수력발전이든 화력발전이든 다 밀게의 소재가 되야죠. 거기서도 왜 에너지생산량의 향상이 없습니까?
                         
종훈이당 16-07-11 01:10
   
다들 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응용이 가능할수도 있다.. 혼자 원론적인 이야기 하는거지..
                         
다잇글힘 16-07-11 01:11
   
다들 누구? 관련지식 허술한 인터넷 유저?
                         
종훈이당 16-07-11 01:12
   
휴대용 전지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 응용가능한 무기나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했던것들 혹은 무게때문에 덮은것들이 다 살아 나듯... 관련이 왜 없나요.. 그런데 그건 먼 시간후의 이야기 일뿐이지..
                         
달의왕 16-07-11 01:14
   
핵 육합 관련해서 관련지식 허술하기는 님 또한 매 한가지 일텐데
그런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나요?
혹시 < 청유문 > 이 뭔지도 모르는 머리에서 나오나요?
                         
다잇글힘 16-07-11 01:15
   
휴대용 차원으로 만들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자기밀폐방식은 일정정도 규모의 거대시설이 필요합니다. 플라즈마를 1000만도에서 1억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애 장난인줄 아시는지?
한때 저온핵융합 기술로 주목받았던 sonoluminescence의 경우도 최소한의 proton-proton chain에 필요한 100만도를 못만들고 10만도 수준에서 그쳐서 완전히 나가리가 된게 언제인데요
                         
종훈이당 16-07-11 01:17
   
핵융합 휴대용을 말하는게 아니고 휴대용전기 기술이 말하는 겁니다. 남의 글 봅니까?
                         
다잇글힘 16-07-11 01:19
   
달의왕//
낄자리 안낄자리 구분하는것도 능력입니다. 기껏한다는게 남의 꼬딱지만한 흠을 끄집어와서 자 이놈보소 얘기 이딴 소리를 하네요. 이런걸 떠벌리고 다니는 동네양아치같은 짓이나 하고. 좀 진지하게 대화하는데는 껴서 방해좀 하지맙시다.
                         
다잇글힘 16-07-11 01:20
   
종훈이닷//
그냥 단순하게요. 다루는 예너지 영역이 다릅니다. 다루어야 하는 제약기술도 많구요.
더군다나 그게 가능하더라도 기존의 것들로도 충분히 대체가능한것들이 있습니다.
그럼 결론은 끝난거에요.  그냥 다른 방식의 전력생산방식이지 그거 이외에는 별거없어요.
                         
달의왕 16-07-11 01:26
   
또 주제 넘게 낄자리 안낄자리 님이 정하나요?

적당히 합시다.
지금껏 얘기하고 있으신 분들을  < 관련지식 허술한 인터넷 유저 > 라고 매도 할때는 최소한 이정도 얘기는 들을 줄 알았어야죠.
                         
다잇글힘 16-07-11 01:27
   
달의왕//
종훈이당 님하고 얘기하겠습니다 ^^
심심하면 다른분하고 노세요
                         
달의왕 16-07-11 01:29
   
심심안하고요.
저는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 글을 쓰는 겁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고 참여 하실분은 참여 하세요^^
어떤분이 윽박 지르더라도 이곳은 어떤 분 혼자 전세 낸 공간이 아니거든요^^
달의왕 16-07-11 01:03
   
지금 시점에서 뭐 때문에 아예 안될 거다 뭐 때문에 아예 안될 거다 하는 것들은 수많은 역사가 있어왔잖아요.
멍충이들의 역사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론이 아닌 핵융합 발전 실현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는 시절이 불과 얼마 전이었죠.
지켜보면 될일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꼴랑 인터넷 떠돌아 다니는 쪼가리 보고서 된다 안된다 하며 < 윽박 > 지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제한된 정보 속에서 가끔씩 올려 주는 뉴스를 보면서 얘기 나누면 될일

앞으로 꾸준히 밀게서도 핵융합 , KSTAR , ITER 관련 기사들 많이 많이 보기를 희망 합니다.
archwave 16-07-11 01:07
   
잠깐 급한 볼일로 자리 비웠더니.. 내가 댓글 달아야 할 위치가 저 멀리..

진동이 문제라고 자꾸 얘기하시는데..

핵융합로는 기본적으로 입자 가속기입니다.

아주 아주 극미량에 불과한 핵융합 원료 입자가 음속이 아니라 광속을 기준으로 얘기해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가속됩니다. 여기에 진동으로 인해 힘이 가해져봐야 얼마나 되겠습니까 ? 전투기에 산들 바람 부는 정도 ?

뭐 함선이 회피기동하느라 사람이 날라다닐 정도 되는거 상상하시는 모양인데,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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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진동 때문에 문제가 있다 치더라도 얼마든지 해결됩니다. 레일건등에는 대용량 캐패시터가 필수입니다. 민간용 발전과 달리 순간 정전 같은 것은 문제가 안 된단 얘기죠. 진동 때문에 순간 정전되도 캐패시터에 저장된 에너지로 발사 가능하고 다음 발사전까지 발전이 다시 이뤄지면 그만.

그 시간이 아무리 짧다 해도 그동안 무기 못 쓰니 안 된다고요 ? 그 정도면 그냥 재래식 무기들도 일시적 사용불능일텐데요 ?

대용량 캐패시터가 에너리 저장 효율이 10 % 밖에 안 된다 하더라도, 민간용으로는 못 쓰지만 군사용으로는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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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어떤 식으로 보든 핵융합로를 군사용으로 쓰지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민간용과 군사용은 요구하는 것이 다릅니다.
     
다잇글힘 16-07-11 01:11
   
마치 자기장을 그물망처럼 만든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기서 약간의 거미줄이 끊어진다고 생각해봅시다. 거미 입장에서는 그 거미줄이 끊어지는것이 특정한 영역의 거미줄이 끊어진것으로 끝나지만 토카막 핵융합로에서는 그게 결정적인 일종의 폭탄과도 같은 거라니가요. 그래서 완벽하게 고정된 상태에서 외부충격을 없애야만 합니다. 아예 다른 차원의 얘기에요. 마치 중력자체를 없애겠다는것과 같은 원리. 아니면 그 모듈을 싦을 무기시스템 자체에서 진동을 완전히 제거하든지.
          
archwave 16-07-11 02:39
   
그 그물망 안에 있는 입자가 흔들리는 것을 상쇄할 수 있도록 그물망을 제어하면 되는거죠.
               
다잇글힘 16-07-11 04:28
   
제어를 오로지 외부 자기장으로만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요.
물론 최대한 특정한 영역안으로 가두어 놓을수는 있지만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이론적으로 아주 정립이 안되어서요 제가 알기로는요 ^^
                    
archwave 16-07-11 04:34
   
이미 윗글에 거론했습니다.

지금은 진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플라즈마 안정화시키는 알고리즘 아직 만들지 못 했다고요.

진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그물망 만들기 완성된 기술이 없다는 얘기죠.

그 기술이 만들어지고 이론적으로 정립이 끝나야 핵융합 실용화되는거죠. 이거 안 되면 실용화 못 하는거니까, 우리가 핵융합 얘기하려면 이 기술이 완성된다는 가정하에 얘기해야 합니다.

진동 없을 때 그물망 만들기 기술 완성되고 나면, 그 다음은 제가 위에 글 썼듯이 진동 상쇄할 수 있도록 그물망을 실시간 제어하면 되는거죠.
                         
다잇글힘 16-07-11 05:30
   
쩝....무슨 이걸 프로그램쯤으로 생각을 하시나.

코일수 늘리고 전류높이고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늘리고 이게 그냥 필요한때에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 아니라는데도 참... 알고리즘의 문제가 아니라요. 기본적인 유체의 유동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나비효과 아시죠? 북경에서 나비의 날개짓이 뉴욕에서 거대한 폭풍을유발하는... 이게 그런 수준이라니까요. 님은 거대 폭풍만을 생각하시는데 날개짓 자체를 근본적으로 막는것서부터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게 어려워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헤매고 있는거에요.

외부입력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최상의 조건을 만들수 있느냐를 떠나서 이 자체가 근본적인 한계상황이라는 거에요. 설령 그것이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그걸 축소화하거나 모바일화 하느냐는 또다시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마치 세계최대 가속기를 들고다닐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습니다. 들고다닐수는 있겠죠. 문제는 원하는 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
                         
archwave 16-07-11 07:05
   
토카막이 무슨 단일 전자석 하나로 이뤄지나요 ? 그렇게 해서는 그물망 형성도 안 되죠.

유체 유동을 제어하기 위해 자기장 조절하잖아요.

윗 글에서도 말했죠. 플라즈마 안정적으로 가두기 문제. 이게 그 말인데, 이미 남이 한 말을 또 해설하고 계신가요 ?

지금 현재도 열심히 플라즈마 안정적으로 가두기 ( 유체 유동 제어 ) 실험하고 있는데 무슨 얘기인지.

아 글쎄. 위에 이미 말했죠 ? 플라즈마 안정적으로 가두기 성공을 전제로 얘기해야 한다고요.

유체 유동이 카오스의 할배쯤 되서 도저히 제어 불가능하다면 애초에 핵융합로는 불가능한거니까 얘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유체 유동이 제어 가능하다면 기껏 진동이란 외부 요인 영향 상쇄하기는 애들 장난이라니까요.
                         
archwave 16-07-11 07:45
   
오래전인거 같은데, 내부 플라즈마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기장 조절하는 피드백 실험하고 그랬었던거로 압니다.

자기장 마음대로 조절하는거야 그리 복잡할 것도 없는 문제죠. 전철 속도 제어하는 것 생각해보면 되죠.

현재의 KSTAR 가 잠수함에 들어갈거란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꽈배기를 꼬아서 도너츠 형태로 만든게 들어갈지 어떤게 될지 지금이야 알 수 없죠.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가둘 수 있는 (유체 유동 해석하고 제어하기 쉬운) 구조가 어떤게 될지 알 수 없죠.

일단 유체 유동 제어 문제를 해결해야 핵융합로가 가능해지는 것이고, 이 상태라면 진동 문제는 그냥 자기장 벡터를 진동에 따라 실시간 조절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이것 때문에 코일 갯수가 엄청나게 늘어날지도 모르죠. 그래봐야 전자적 제어 문제일 뿐이고요.

군사용으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진동 문제에서도 자유로워져야 실제로 상업적 핵융합로 발전이 가능해질거고요. 그 쯤은 되어야 지진이 나도 정전없이 쓸 수 있겠죠.

지금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상 [ 핵융합로는 불가능하다 ] 고 하시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다잇글힘 16-07-11 07:47
   
플라즈마와 관련된 불안정현상의 종류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lasma_stability#List_of_plasma_instabilities

자기장 세기 올려서 가능한 문제라면 이미 오래전에 해결하고 남았죠. 그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그렇게 헤매고 있을까요?  자기장의 세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플라즈마가 좁은 영역안에 안정적으로 유지될것 같지만 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머리속으로 상상한걸 가지고 창작 좀 하지좀 마시라니깐.

그 토카막안에서 발생하는 불안정한 현상이 어떠한 것인지 있는지 예를 보여드릴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vh4hKofKA2Q
https://www.youtube.com/watch?v=svrMsZQuZrs
https://www.youtube.com/watch?v=1JdU8chH94g


pinch effect라는 거 모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YFTH8ywXaZs

자기장세기를 올려주면요. 파괴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토카막 용기가 미세하게라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무작정 올려줄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라는게 있는 것입니다. 자기장 세기를 조절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조절한다고 해서 원하는데로 모양이 유지되는것이 아니랍니다 ^^

물체가 흔들리면 자체적으로 stress 즉 응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일을 둘러싼 용기의 모양이 미세하게라도 출령이게 됩니다. 게다가 접합부위가 어긋날수도 있죠. 다시 복원되지 않을정도로. 그게 아주 짧은시간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칩시다. 오랜시간 계속된다면요? 결국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자기장 모양을 망가뜨릴수밖에 없다니까요. 왜 핵융합로 건설에 오랜시간에 걸리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kstar이전까지 그 문제만 가지고도 어려운 난제였습니다.  토카막 용기는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기하학적 대칭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형화 핵융합로 연구가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

Smaller fusion reactors could deliver big gains
http://physicsworld.com/cws/article/news/2015/feb/16/smaller-fusion-reactors-could-deliver-big-gains

문제는 제가 먼저도 지적한적이 있지만 이녀석은 자기장 세기를 키울수가 없다는 결정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archwave 16-07-11 08:04
   
자기장 세기 말하는게 아닌데요.

아무래도 윗 글에 단순무식하게 예를 든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댓글에 줄창 말한 [ 자기장 제어 ] 는 세기 조절이 아니라 [ 자기장 벡터 조절 ] 입니다. 이건 너무 당연해서 따로 설명 않고 그냥 말한 제 불찰인 것 같기도 하네요.

세기만 조절해서 무슨 수로 유체 유동 제어하나요 ? 세기만 조절해서 유체 유동 제어 가능하다는 정신나간 얘기로 들으신 것인지..
                         
다잇글힘 16-07-11 08:05
   
자기장 벡터를 뭘로 조절하는지 아시기나 하나? ㅋㅋㅋ
이것도 이미 다 얘기를 드렸어요. 플라즈마 자체가 전하를 띄고 있고 얘가 가속되면요 얘 자체도 자기장을 만들어요. 따라서 그게 균질한 자기장형성을 방해한다니간 ㅋ
                         
archwave 16-07-11 08:07
   
그리고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좀 분명히 해주세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 진동이 있으면 안 된다 ] 가 아니라 [ 핵융합로는 불가능하다 ] 는 얘기를 하고 계신거라니까요.

어느 쪽이신가요 ?

핵융합로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 핵융합로는 불가능하다 ] 한 마디해주시면 이렇게 시간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진동 때문에 안 된다 생각하신다면 [ 유체 유동 문제 해결했는데도, 진동 상쇄시키기 불가능한 이유 ] 를 설명하시면 되고요. -- 이 얘기가 맞다면 [ 상업용 핵융합로 발전소는 불가능 ] 하다는 얘기가 되버리죠.
                         
archwave 16-07-11 08:10
   
[ 플라즈마 자체가 전하를 띄고 있고 얘가 가속되면요 얘 자체도 자기장을 만들어요. 따라서 그게 균질한 자기장형성을 방해한다니간 ㅋ  ] --- 글쎄 그러니까 플라즈마 상태 파악해서 자기장 조절해야죠.

뭐 계속 해서 [ 핵융합로는 애초에 불가능 ] 이 얘기 반복하시는 것으로 보이니, 더 이상 말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럼 전 갑니다.
                         
다잇글힘 16-07-11 08:11
   
제가 어디 핵융합로가 불가능하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아니 애초에 불가능하면 왜 연구자들이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습니까? 제가 그들에게 이론적으로 도전하나요? ㅋㅋㅋㅋ

플라즈마 불안정을 줄이기 위한 기술은 다양한 불안정 특성에 따라 어느정도 정복된 부분도 있고 아직 더 연구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정복되리라 봐요.

제가 왜 자꾸만 이 불안정성을 가지고 계속 얘기를 햐냐는 거죠. 그만큼 플라즈마 유지가 아주 정밀한 환경에서만 가능하다라는 걸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고정식은 모르겠지만 이동이 필요한 군사무기체계에서는 불가능하다고요. 물론 전력소스로 이용할수는 있겠지만 그건 애초 대체가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핵잠과 같은 데서는 크기의 문제는 둘째치고 안정적으로 돌릴수 없다는 것이에요. 자기밀폐방식으로는..... 뭐 새로운  핵융합 생성방식이 개발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것이 군사무기 기술로 사용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아예 새로운 방식이어야 하는거지. 자기밀폐방식으로는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밀폐방식의 핵융합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어이구 답답해 어이구 ㅋㅋㅋ
                         
archwave 16-07-11 08:18
   
그게 그 얘기잖아요.

아주 정밀한 환경에서만 핵융합로가 가능하다면 사소한 지진에도 정전된다는 얘기죠.

지진 아니라도 주변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진동들은요 ?

그래서야 어디 상업용 발전소 가능하겠습니까 ?

미래를 알지도 못 하는데, 이거 더 논쟁할 거리도 아닌거 같고..

이쯤에서 끝내렵니다.
                         
다잇글힘 16-07-11 08:21
   
지진의 규모가 어느정도 커지면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운영할때는요.
이미 그거와 관련된 시설이 있습니다.

EXCAVATING THE TOKAMAK PIT
https://www.iter.org/construction/TKM

이쯤에서 끝내시는건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
모 모르는거야 죄는 아니지만 잘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것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는건 아는것만큼 얘기를 해야지. 무슨 가능하다느니 마냐느니 혼자 소설이나 쓰고 앉아있고 참...


불안정한 현상의 종류와 관련해서 위에 쓴글 그거 이전까지는 밑에서부터 그 위에까지의 모든 댓글이 순전히 검색없이 제가 알고 있는 알짜 지식만으로 글을 썼습니다. 님은 열심히 검색질 하셨겠지만... 저도 전공이 이쪽이 아니기 때문에 깊숙히 들어가면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최소한 댁같은 사람들에게 관련기술의 일정정도의 동향정도나 메카니즘 정도는 그냥 머리속의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다 설명을 해줄수 있습니다. 최소한 상대방에게 들이댈 수준과 들이대지 않을수준은 자기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 않나요? 애초 기초지식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거 본인도 잘 아실텐데 참 대단하네요.
                         
archwave 16-07-11 08:40
   
내지진 설계야 당연히 하죠. 그런데 그게 진동까지 없애나요 ? 없애는게 아니라 약화시키는겁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죠 ?

[ 핵융합로가 가능해진 다음 얘기이며, 핵융합로가 가능하다면 진동 문제 극복 가능하다 ] 입니다.

님께서도 말씀하신 [ 매우 복잡한 유체 유동 ] 문제까지 해결했다면, 진동 문제 해결이 뭐 그리 어려울까라는 생각입니다.

이건 기술이 지금보다 (매우 크게) 한 단계 진보된 다음 어떻게 될까 하는 예상에 불과한 문제입니다.

저는 긍정적, 님께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일 뿐이죠. 이거 갖고 무슨 지식 대결 ?

이거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말을 이어가게 되네요.
                         
다잇글힘 16-07-11 08:48
   
퇴근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ㅋㅋ

저건 지진쉴드의 가장 기초적인 수준이구요. 자체적으로 더 있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건물안에서 사람들이 열심히 발자국 소리를 내며 돌아다닐텐데 ^^

문제는 용기나 그것을 지지하는 것까지 합치면 상대적으로 큰 관성을 가지고 있겠죠.
하지만 그 용기를 끌고다니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끌고 다니고서 어떻게 또 평형을 유지할건가요? 정확히 지구중력이랑 매번 그것도 일일듯. 애초 해상에서 운영하면 열심히 출렁거릴테고 지상에서도 끌고다니면 여기저기 삐걱거릴테고 ㅋㅋ

고정식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퇴근하겠습니다. 이제 왠만큼 정리가 된듯 싶네요. 님하고는 더 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시면 하시고 저는 답은 안달겠습니다.
종훈이당 16-07-11 01:16
   
전기라고 다 같은게 아닙니다. 핵발전은 기저를 담당할만큼 안정적인고 큰 발전이 용이한 형태고 가스터빈은 첨부부하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죠. 이처럼 전기 발전 방식이나 부하에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적용은 다양해 지는 겁니다. 핵융합 발전이 단지 발전하는 전기량이 얼마다 이것만 볼것이 아니라 속응성이나 최대출력 등등 봐야 할게 무지 많습니다. 그중 하나라도 기존 방식과 다르다면 분명 새로운 영역이 열리는 겁니다. 단순하게 발전량이 얼마다 그게 전부가 아니죠. 지금 새로운 전기 발전 방식이 다양하게 연구되는게 오로지 효율만 보는게 아닙니다. 재료라든지.. 발전 성질에 따라 효율이 나빠도 적용가능 영역이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 핵융합 발전은 발전 그 자체외 무엇이 있냐 하면.. 응용과학은 영 모르는 것이구요.
     
다잇글힘 16-07-11 01:23
   
그러니까요. 그냥 새로운 방식의 효율적인 전력생산기술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cpu개발하고 나머지는 알아서하듯 그 전기가지고 어디에 더 써먹을까 하는 그쪽에서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이걸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아니면 이해를 안하고 싶은건지
          
종훈이당 16-07-11 01:27
   
밀리 자체가 응용분야지 기초 과학이 발전해서 밀리에 적용하는 겁니다.
효율적인 전력 생산기술인지 그 속에 다른게 숨어 있는지 모른다구요.
발전되는 방식과 발전할때 성질로 인해서 다양하게 적용된다니까요..
그럼 다 원자력만 사용하지 왜 화력도 있고 수력도 있고 가스터빈도 있고 심지어 태양광도 있고.. 전기생산 방식만 다르지 다 전기라구요?
정말 전기쟁이 들어면 코웃음 사겠네요. 어떻부하이냐 어디 쓰느냐 등등 많은 변수에 따라 다른 발전방식을 갖습니다. 최종 전기지만 다 같은게 아니에요.
               
다잇글힘 16-07-11 01:31
   
어떤 다른게 숨어있는지 모른다고 하셨으니 가르쳐주시길...
그것도 다 얘기한 부분입니다. 핵융합로에는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됩니다. 개발을 통해 그 기술과 관련된 진보는 분명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는 그것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cpu 얘기를 하지 않았는지요?  계산기 개발하면서 어느 천재수학자가 논리연산구조와 관련된 이론을 만들고 기술을 만들수 있었던 것이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기밀폐방식 핵융합로는 전력생산이나 기타 다른 연구용도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파괴나 교란 등등 이런 군사적 활동에 필요한 기술쪽으로는 연관될수 있는게 없습니다. 파생기술과 그 자체는 구분하셔야죠. 그래서 그네와 레이저는 다른거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종훈이당 16-07-11 01:36
   
뭐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에요.
핵분열을 이용한 핵에너지를 개발할때 기저부하를 담당하려고 개발한게 아닙니다. 그냥 핵분열 속도를 늦추면 대용량 에너지로 적합하기에 기저를 담당하게 된겁니다. 개발당시에는 그런것 없었고 그냥 에너지로 사용가능할가만 따졌죠.

마찬가지 건물에 정전을 대비해 축전지를 넣을지 발전기를 넣을지는 선택의 문제이고 그 건물의 부하특성을 보고 결정하게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 핵융합이 현재는 실용화를 위해 연구하지만 발전특성이 나타나면 그걸 응용하는 분야가 생기고 그게 무기쪽도 될수 있다는 단순한 이야기 인데

전혀 그럴일 없다니 부딪치는 겁니다.
                         
다잇글힘 16-07-11 01:38
   
자 어떤 무기인지 설명부탁드립니다.
cpu얘기를 몇번을 해야하는지
                         
종훈이당 16-07-11 01:39
   
그것까지 모르죠. 제가 언제쯤 핵융합이 상용화 될지 상용화 될 시점 어떤 과학이 올라와 있을지 누가 압니까?

다만, 기존 발전방식과 다르니 분명 발전특성이 다르고 그렇다면 응용될 분야가 있을거라는 겁니다.
                         
다잇글힘 16-07-11 01:41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에 군사기술과 연관되지 않은게 어디있습니까?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앞으로 예정된 어느정도 이슈화가 된걸 가지고 이해해야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군사기술로 쓰이지 않을 과학기술 한번 열거해주세요.

그건 나도모르지?
ㅋㅋ
                         
종훈이당 16-07-11 01:41
   
CPU 개발해놨으니 알아서 적용해라. 발전기 개발했으니 알아서 전기 사용해라.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발전기 발전 특성이 다르다 이말이 없렵나요?
                         
다잇글힘 16-07-11 01:42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일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라고 말씀드렸잖은지요?

언젠가는 군사기술로 쓰이지 않을 과학기술 한번 열거해주세요.
그건 나도모르지?
^^
                         
종훈이당 16-07-11 01:43
   
당연 모든 학문과 과학은 얽혀있죠. 이게 밀리와 집적 연관이 있다 없다는 적용시점으로 봐야죠..
그래서 먼 미래는 적용될수 있어도 현재에서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시간이 가도 적용가능성이 없다면서요?

발전기가 발전기지 다른게 뭐가 있냐.. 이런 시각이 한계라는 겁니다.
                         
다잇글힘 16-07-11 01:44
   
밀게에서는 어느정도 지금 현실화가능성이 높거나 지금 현재 쓰이는 군사기술과 관련된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 옳은것이지 언젠가 미래에는 그러나 언제 될지도 모르고 어디에 쓰일지도 모르는 그런 애매모호한것까지 다 다루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건 그냥 과학기술 일반이지. 밀리기술이 아닙니다. 밀리기술은 지금 현실화가능성 앞으로의 가시적인 수준에서 현실화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죠. 이디에 쓰일지도 모르고 현실적인 논의도 없는 kstar를 가지고 와서 밀리기술인양 얘기하는건 제 입장에선 좀 무리입니다. 원전은 그래도 핵폭탄과 관련해서 이야기라도 할수 있죠.
                         
종훈이당 16-07-11 01:45
   
처음에 님처럼 시작했잖아요.. 이건 사이언스지 밀리 적용단계를 말할 시점이 아니다..
제가 분명 그리 정의 했는데.. 님이 시간이 가도 적용가능성이란 없다..고 단정을 지어
이리 긴 이야기를 합니다.

제말이 그말이에요.
                         
다잇글힘 16-07-11 01:47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됐습니다 ^^
어쨌든 제 얘기는 이게 핵심입니다. 그것과 생각이 같다면 더이상 언급할것은 없습니다.
                         
다잇글힘 16-07-11 02:24
   
아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적용가능성은 없는것은 맞습니다
그건 변함이 없어요. 그부분에 대해서 님의 생각에 동의한 것은 아닙니다.
                         
종훈이당 16-07-11 08:43
   
답글 달아 놓으셨네요.. 뭐 맘대로 생각하세요. 미래의 일을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나 과학에서 밀리에 적용안된 분야는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현재 플라즈마 가두기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이게 자기장에 국한 될리도 없고 설사 자기장이 최적의 방법이라 할지라도 흔들림에 제어되는 수준까지 온다고 봅니다. 심지어 우주 여행에 핵융합로가 사용될거라고도 생각 되고요.. 자기장 제어 수준을 넘어 플라즈마 유체 자체를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수준이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생각은 자유입니다만.. 어차피 증명은 수십년 수백년이 지나야 증명될테니.. 그런데 님의 그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과학자들 대다수는 저처럼 생각할겁니다.

지금 어렵다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중세 과학자가 이건 불가능하다고 했던것들이 현대 와서 그것을 뛰어 넘는건 다반사고 존재를 몰라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것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창칼 휘들을때 핵폭탄의 존재나 알고 있겠습니까? 미래 과학자들 시각에서 우리가 중세 과학자랑 뭐가 다를까요..

저도 님 이해시키는게 힘드네요.
     
다잇글힘 16-07-11 01:24
   
그냥 어떤 미친놈의 지식자량이나 허풍질 객기가 아니라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거에요
하얀돌 16-07-11 01:32
   
핵융합이 무기화라..
언젠가는 오겠죠.
근데 그때가 오면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펑 한 그때의 그 충격과는 또다른 두려움이 인류에게 닥칠겁니다.
적어도 핵분열을 이용한 수소폭탄은 지구를 날려버리지는 않잖아요.
핵융합이 무기화 되면 지구라는 행성 자체를 날려버릴 수 있어요.
에너지 단위 자체가 틀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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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무기를 구 소련이 만든 차르붐바로 알고들 있지만,,,,,,,,
아마도 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무기는 CERN에 있는 LHC 일 겁니다.
(울나라에도 있어요. 포항공대에 있긴한데 넘 짧막해서 에너지가 많이 작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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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물리학은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낼수 있어요.
그냥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음 합니다.
예측 불가능이거든요.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를 무기화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겠죠.
     
다잇글힘 16-07-11 01:33
   
이미 반세기전에 무기화가 되었습니다. 먼 미래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