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차대전 당시 어딘가와 싸우고 있는 편이 아닌 식민지 역할일 뿐이었다는 것은 솔직히 부끄럽다.. 그 당시「제국으로써」당당히 싸우고 있던 국가들이 부럽다.

인류사의 가장 큰 획을 긋는 대사건의 프레임 속에, 내로라 하는 강대국들은 각자의 한 씬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엔딩크레딧에 이름 조차 올릴 수 없는 식민지쩌리 였다는 것이 한탄스럽다..

강간피해자가 부끄러워야하나??
부끄러워야하는건 더러운 강간범들 아닌가??
이런 인식이 만연하다는게 참......
생체실험, 대량학살, 식인, 군 성노예, 강제수용소, 마구잡이 민간인 동원, 인종청소, 민간인 총알받이, 포로학대, 대도시에 융단폭격, 도시에 원자탄투하, 문화유산파괴, 인종차별주의와 젠체주의로 국민선동 및 세뇌
이게 님이 말하는 당당한 제국들임 정말이지 부럽네요 ㅎ

뭐 우린 그렇게 생각하지만 소위 "세계열강"은 딱히 신경안쓰는듯 하는게 문제인듯
오히려 자랑스런 진출과 정복, 세계를 수호한 역사라고 생각하죠

비극은 힘 없는 자의 몫. 그것이 자연의 섭리..

여러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인간은 그런 제국주의 국가들이 힘을 과시했던 사실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동경하는 심리가 더 큽니다. 역사를 봐도 그들이 저지른 만행보다 그들이 어떤 모험을 했고,무엇을 창조했고,어떻게 고난을 극복했는지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
만행은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감춰졌고 그들의 전쟁사는 미화됐으며 자신들이 이룩한 발자취에 대해 심취하기 바빴죠. 그들이 역사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현재 자신들의 흑역사에 대한 오점으로 잃은것 보다 더 많은것 (부와 지위,권력)을 얻었고 G7이라는 그들만의 그룹을 만들어 여전히 세계에 힘을 과시 하고 있죠.

15. 틀렸음. 히로히토 녀석은 자기 권력 지키는거 외엔 관심이 없었죠. 항복안하고 끈질기게 버틴것도 천황제 유지를 협상 조건으로 내걸기 위해서였음. 빨리 항복하고 싶었는데 군부 때문에 못했다는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거짓 왜곡하는 겁니다.

일뽕맞은 미친놈이 역사를 왜곡하네요
일왕탓이 아니라 군부탓?
일본군만 식인한게 아니다?
일본군은 배고프지 않아도 식인했어요 무려 회를 떠서 먹었죠
미친 일본 우익놈이 만든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