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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03:25
[기타] SM-3 도입을 주장하는 이유가 뭘까.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822  

마눌아. 나 출퇴근하게 소나타 사자.

여행도 다니게 캠핑카 사.

말도 안 되 !

캠핑카 살거 아니면 꿈도 꾸지 마.


사드 얘기 나오니까 SM-3 도입하자는 주장이 자꾸 나오는데, 사드 찬성론자가 이런 말한다면 좀 더 확충하자는 의미라서 가능하다면(!) 나쁠 것 없지만, 사드 반대론자가 말하는 이유는 뭘까요 ?


사실 사드 찬성론자가 SM-3 도입을 말하는 것도, 상황상 의심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소나타 사는 것도 못 하게 하는 세력이 드글드글한 판에 캠핑카 사자고 하면서 논점 흐리는 것이니까요.


한국이 SM-3 가 반드시(!) 필요하게 될 일은 가까운 미래 (10년 ? 20년 ?) 에는 없습니다.


SM-3 는 블럭 1 이 최고 고도 500 km 이고 블럭 2 는 무려 1200 km 나 됩니다. 사거리도 엄청나게 길죠. 블럭 1 은 700 km 사거리. 블럭 2 는 2500 km.


SM-3 만 있으면 한반도 방어 다 될거 같죠. 특히 북한의 무수단은 고각 발사하면 고도 1400 km 까지 올라갔다 한국 땅에 떨어질테니 이거 요격에도 딱이겠다 싶겠고요.


사드 반대하면서 SM-3 는 중국 반발 없을거다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나. 소나타 대신 캠핑카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20690 이 글에서도 말했듯이 SM-3 는 애초에 태생 자체가 MD 입니다.


한국이 MD 에 가입할까봐 중국, 러시아가 신경 곤두세웠던 것은 다 까먹은 것인지.. 한국의 이지스함이 원래 SM-3 탑재 가능한거였는데, 한국의 이지스함은 SM-3 를 뺀 이유가 뭔지 다 까먹은 것인지..


SM-3 는 고도 100 km 이상의 물체에 대해서만 요격 가능합니다. 요격 미사일의 표적 추적 장치 자체가 공기가 없는 곳에서만 동작 가능하기 때문에 100 km 위로 올라가야 추적장치가 동작하고, 그 아래에서는 코 앞에 목표가 있어도 감지하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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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신들의 탄도 미사일을 고각 발사한 실제 사례가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이 고각 발사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우기는 사람들중에도 사드 대신 SM-3 도입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더군요. 예전에 SM-3 도입 반대한 것은 다 까먹은건가 ?


북한이 고각 발사하지 않는다면 SM-3 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고각발사하지 않는다면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이 한국 영공으로 들어오면 대부분 고도 100 km 아래일테니까요. (한국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 자신들 말이 맞다면 전혀 불필요한 SM-3 도입을 주장하고, 정작 필요한 사드는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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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북한이 고각발사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물건입니다. 요격 가능 고도 40~150 km. 일부러 저각발사하지 않는 이상 북한/중국이 쏘는 대부분의 탄도 미사일은 이 고도를 날아오게 되죠.


SM-3 는 고도 100 km 이상의 표적만 요격 가능하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


대륙간 탄도 미사일, 저궤도 인공위성, 첩보 위성 이런거 요격하라고 나온 물건이 SM-3 입니다.

중국과 거리가 충분히 먼 일본, 미국애들이나 반드시(!) 필요로 할 물건이죠.


중국과 일본처럼 거리가 멀 경우는 일반 탄도 미사일이라도 100 km 위 고도를 상당 시간 비행해야 하고 이 때 SM-3 로 요격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물론 한국에도 있으면 좋습니다. 그런데 사드 빼면 기껏해야 지상에서 고도 25 km 아래까지만 요격 가능한 저고도용인 패트리어트와 고도 100 km 이상만 요격 가능한 SM-3 만 갖춘다는 것은 완전히 저질 농담임.


충분히 강한 핵을 EMP 로 쓰는 경우 ( 충분히 강한 핵이면 고도 150 km 위에서 터트려도 효과 있음. 이 경우는 사드가 요격해보기도 전에 터지죠. ), 지구 한 바퀴 돌아서 탄두를 떨구는 경우 이런 경우에나 SM-3 가 반드시 필요해집니다. 북한이 이 정도 기술 갖추는 것은 무척 오래 걸릴 일이고, 북한이 완성할 때쯤이면 KAMD ( 한국형 미사일 요격 체계 ) 가 완성되어 있을테니 KAMD 보완용으로 SM-3 도 추가할지는 그 때 가서 판단할 문제. 중국이 가까운 미래에 한국에게 이런 식의 공격을 하는 것은 일단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봅니다.


무수단을 고각발사하는 경우 SM-3 가 있으면 요격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사드로 요격하지 못 하는 것도 아니죠. ( 무수단을 고각 발사해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처럼 마하 20 넘는 속도 나오지 않고 사드로 대응 가능 ) 사드와 SM-3 둘 중 하나 택일이면 다른 경우도 대비할 수 있는 사드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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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쉐꺄 16-07-13 03:48
   
Sm3가 님이 말한대로라면 100km 이상의 표적을 요격 가능하다고 하니깐요

이말은...

 보통의 사드 , 개발중인 l-sam, 패트리어트 , m-sam같은 경우엔  탄도미사일이 자유 낙하할때의 종말 단계에서 대응하는 체계이구

SM3같은경우엔 탄도미사일이 상승 단계 ,  비행단계 , 종말 단계인 자유 낙하 단계중...

가장 속도가 느린 비행단계에 대응하는 체계 같네요

그럼 솔직히 속도가 빠른 상승, 종말 자유낙하때보다는 요격이 어렵지만  비행단게에서는 속도가 다른 2단계에서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요격률이 높게 나오겠죠

ibcm같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같은 경우  SM3로 100km 이상으로 넘어가는 상승단계에서부터  요격 가능하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즉...  SM3 요격 가능 범위의 100km 이상의 적 탄도 미사일의 상승단계 , 비행단계 , 100km 이상의 적 탄도미사일의 종말 단계까지 커버하는게 아닐지 ?
     
archwave 16-07-13 04:10
   
속도가 가장 느린 것은 상승 단계입니다. 이 때가 요격하기 좋음.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면 고도 500 km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블럭 2 에서는 고도 1200 km 까지로 늘린 이유죠.

미국의 MD 는 중국이 발사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상승단계 고도 100 ~ 500 km 사이에 있을 때 일본의 SM-3 가 1 차 요격하는 개념입니다. 이 때가 가장 느릴 때고 요격하기 쉬움.
( 괌의 것은 비행 단계의 것을 2 차 요격. 이 때는 500 km 보다 위에 있을 가능성이 클테니 블럭 2 로 대응 )

종말단계 속도는 지상으로 가까워짐에 따라 공기 저항으로 속도가 느려집니다. 자유 낙하시 특히 지상의 표적 도달시 속도에 비하면 오히려 비행단계 속도가 더 빠릅니다.

일단 SM-3 는 상승 단계와 비행단계를 목표로 삼는다 봐야죠.
     
archwave 16-07-13 04:46
   
또 하나 생각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탄두에 요격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동/미끼탄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탄두들의 기능이 동작하는 하강 단계 요격은 비행 단계 요격보다 훨씬 어렵다고 봐야죠.

상승단계에서는 이런 것들이 적용되기 어렵죠. 비행 궤도를 불규칙하게 만들기도 어렵고 열심히 올라가기만 한다 해야 할까요 ?

결국 난이도는 상승 단계가 가장 요격하기 쉽고 그 다음 비행 단계, 가장 어려운게 하강단계고, 고도 40 km 아래 다 내려왔을 때는 그 고도에서 엄청난 속도의 탄두를 추적하는 요격 비행체 만들기도 어려워지겠고요.
곡부당 16-07-13 03:51
   
"SM-3 는 고도 100 km 이상의 물체에 대해서만 요격 가능합니다. 요격 미사일의 표적 추적 장치 자체가 공기가 없는 곳에서만 동작 가능하기 때문에 100 km 위로 올라가야 추적장치가 동작하고, 그 아래에서는 코 앞에 목표가 있어도 감지하지 못 합니다."

-> 제가 SM-3 도입 하자고 한 것 같은데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상승단계 정점단계 하강단계 모두 SM-3 미사일은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지스함 3척 MD 개장한다 한 것 같고 추가 도입하는 3척의 이지즈함도 MD개장해서 도입한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시창 16-07-13 04:30
   
현재 세종대왕급에 예정된  BMD5.1개수는 사실상 SM-6운용을 위함에 가깝습니다. SM-3는 여전히 계획에 없는데 그 이유는 주변국 자극도 있지만, 실용성 또한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SM-3가 상승단계의 탄도탄을 요격하려면 다른 탐지수단과의 정보융합이 필요합니다.

이지스 개함의 레이더로는 탐지와 추적이 끝내고 요격탄을 쏘고 나서, 적 탄도탄에 요격탄이 도달할 시점이면 이미 탄도정점을 지나간 타이밍이 됩니다. 이유는 댓글로 쓰기 복잡한데, 탄도탄이 수평선 너머로 드러나 레이더가 추적을 시작할 시점은 사거리 1000Km 노동A기준으로 이미 2차원 지상좌표 기준 300Km이상을 비행한 시점이 됩니다. 고로 이지스함 혼자선 상승단계 요격은 불가능합니다.

남는 건 바로 지상 혹은 수상에 붙어 시야에 한계가 존재하는 수단이 아닌 공중감시 수단과의 정보융합뿐입니다. 흔히 알려진 DSP위성으로부터 탄도탄 경보정보를 받고, 가장 효율적인 자산을 선택하게 됩니다.(미국의 경우는 다종다양한 수단이 존재하죠. 탄도탄 탐지능력을 갖춘 조기경보통제기나 탄도탄 방어전용정찰기, 하다못해 F-35까지도...)

그리고 이들 자산의 탐지 및 추적정보를 바탕으로 요격탄을 예상궤도로 쏘아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사각이 없는 수단이 대리로 유도지령을 내리게 되지요. 이런 수단을 쓴다면 상승단계 요격이 가능은 합니다만. 한국에겐 그런 수단이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현실상 SM-3를 도입해봐야 요격영역은 비슷해질 수 밖에 없고, 효용성도 없는 겁니다. 효용성을 가지려면 일본자위대와 같이 오직 탄도탄 방어만을 위해 이지스전투함을 전용으로 운용하고, 그를 보조할 수 있는 다수의 조기경계기. 그리고 미국과의 실시간 정보융합을 추구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MD가입 안하면 SM-3는 요격고도가 좀 높은 THAAD밖에 안 됩니다. 따라서 실제 요격영역을 나타내는 풋프린트 크기는 SM-6만해지죠.(그러니 한국군이 SM-6를 도입하겠다는 거고...)

아무튼 SM-3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한 자산 및 지원체계의 마련은 정치외교적 차원의 문제이고, 따라서 한국군은 현재 처해진 상황상 최선의 선택지는 SM-6인 겁니다. 실제로 일본은 자국의 모든 이지스 구축함을 MD로 돌렸기 때문에 일반적 수상전투를 위한 함대방공능력이 크게 취약해진 상황이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아키즈키급과 같은 방공함을 추가건조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한국군은 애써 마련한 이지스전투함을 일본처럼 운용할 생각도 없고, 그럴 여유도 없습니다. 애시당초 완벽한 의미의 CEC체계 도입과 SM-6운용을 통한 함대망공망의 확장을 위한  BMD 5.1개수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SM-3를 도입하자고 한다면 도입한 돈 값 제대로 하고 싶으면 무조건 미국자산을 이용해 초수평선 감시수단을 확충하고, 미국측 자산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해 사실상의 MD가입과 그에 따른 인프라 구성을 해야 합니다. 그게 전제되지 않으면 돈지랄에 불과합니다.

여튼 댓글로 대충 언급하긴 했는데 THAAD의 필요성을 부정하면서 SM-3를 미는 건 자승자박의 논리밖에 안 됩니다. SM-3를 긍정하는 논리라면 THAAD도 긍정해야 합니다.
          
곡부당 16-07-13 21:30
   
답을 달음에서 상승단계 요격이 가능한가?를 어느 사람 말이 그렇다던데 확인하지 못했었습니다.

물어보겠습니다.
상승단계에서 요격하지 못하는 미사일이 sm3 미사일은 아니시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럼 몇 km 상승했을 때 알아 볼 수 있을까여?

미국과 같이.... 이런 표현을 하시면 아니 됩니다... 미국을 한국은 추종함으로...
한국이 앞으로 미국과같이 다 하고싶다 하는 것 아닙니까?
archwave 16-07-13 04:15
   
SM-3 는 상승단계도 100 km 고도 이상, 하강단계도 100 km 고도 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문제는 SM-3 와 패트리어트만 있다 할 경우죠. 이 경우 고도 25 ~ 100  km 사이에서 요격할 기회 자체가 없습니다.
고도 100 km 이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미사일의 경우 패트리어트로 막기 어려운 고속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북한이 쏘는 탄도 미사일이 한반도 상공에서 고도 100 km 이상에 있을 때만 노려야 한다는 얘기인데, 고도 40 ~ 150 km 를 대응하는 것에 비해 매우 적은 요격 터이밍이 될 것이겠고요.
사통팔달 16-07-13 17:42
   
누가 sm-3스펙들 다 위키꺼 맘대로 고친거 같은데  예전 스펙하고 달라서 저위에 쓴 스펙아닌데 블럭1은 고도 160km  블럭2가 최대고도 250km  블럭3에서 최고고도 500km목표였는데 나가리 됐던걸로 sm-3쓰는데는 제약이 많아서 sm-6미사일때문이라도 우리나라도 조기공중경보기 cec하긴해야는데 sm-6최대사거리를 못살려요 뭐 그래도 지금 sm-2보다야 좋긴하지만 400km최대사거리를 못살리죠.sm-3  70km부터 요격가능일텐데요,사드 40km이상부터고요.
     
archwave 16-07-13 18:12
   
전혀 다른 요격 미사일의 스펙과 혼동하시는거 같은데요.

위키 여러 군데나 다른 웹 페이지에서나 SM-3 스펙이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터무니없는 차이는 안 납니다. 블럭 3 는 거론하는데도 없고요. 블럭 2 성능에서 더 개선해야 할 필요성도 없으니 블럭 3 가 나올거 같지도 않습니다. 시커 개량 정도는 블럭 넘버 바꿀 수준 아니겠고요.
          
사통팔달 16-07-13 18:57
   
sm3 2a버전이 이제 양산할려고하는데 1b버전 지금 사용중인 미국 시험발사한거보면 다 150km정도 부근에서 요격발사 실험을 했어요.1b버전은 엔진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는데 최대고도 250km는 가능해도 1b버전은 고도가 500km는 안돼요.sm3블럭1 최대사거리 범위가 500km에요.2a버전은 아직 조사해봐도 스팩이 안나와서 그냥 최대고도 500km써놓긴 한건 봤지만
그냥 우리나라 기자들이 쓴거라서
     
archwave 16-07-13 18:16
   
SM-3 는 철저히 외기권과 대기권 바깥 전용입니다. 시커에 보호창도 안 달림. 100 km 에 도달하면 뚜껑 날리고 센서가 그냥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동작. 당연하죠. 공기가 없는 곳에서 동작할거니까..

70 km 고도는 공기가 있는 고도이고, 여기에서 마하 10 (블럭 1), 마하 15 (블럭 2) 이런 속도로 날라다니면 엄청나게 뜨거워질겁니다.

--- 수정 --- 위에 마하 10, 15 는 최대 고도까지 가속할 때쯤 나오는 속도로 보이고, 100 km 정도에서는 마하 10 에 미치지 못 할 것 같네요.
사통팔달 16-07-13 19:20
   
sm3 1a버전은 지금 미국은 거의 안쓰고 일본만 쓰고있는데 http://www.designation-systems.net/dusrm/m-161.html 보면 1a버전 스펙이고 1b버전은 미해군용 엔진업그레이드해서 더고고도 올라가고 시커가 2컬러시커로 바낀거고 지금 미군이 운용중이죠.2a버전은 지금 2014년부터 시험하고있고 2015년에 발사성공한 기사가있죠.2a버전은 미사일 직경이 많이 커져서 사거리나 고고도 올라가는거는 확실한데 확실한 스펙이 없어요.위키내용 작년까지만 해도 저렇진 않았는데 작년에 한참 사드나올때도 봐서요 그때는 저렇게 안써여 있었어요.
     
archwave 16-07-13 21:27
   
1b 버전은 고도 500 km, 사거리 700 km 인거겠죠.

그러고 보니 말씀하셨던 블럭 3 는 block 2B 인거 같네요. 이건 2020 년 목표였고 2013 년 3 월 계획 최소.

나무위키에 보니 사거리, 고도를 그래프로 그려놓은 것도 있는 것을 보면 단순한 착오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저로서는 위 글에도 썼듯이 SM-3 는 우선순위가 한참 뒤란 생각이라 관심이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