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역자는 "과연 이 총으로 전쟁을 치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마저 샘솟는다고 할 정도인데요. "차라리 낫 두 자루를 들고 싸우는 게 유리하지 않나?"하는 생각마저 든답니다. 그리고 고장이 워낙 잦다 보니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일을 자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고 하죠.
컵셉 오지는데 컨셉접수하면서 한마디 하자면 케이쓰리가 괜히 케이쓰레기가 아니었음은 말하고 싶네요. 아홉발 쏴보고 에잉? 하던 총이 그 총입니다요. 만들 자신이 없으면 안만들어야 되는데 팔십년대 개발하고 구십년대 실전배치한 무기들이 뭐 다 안그러겠어요. 내가 외제. 그것도 유럽제 무기를 다루면서 사병인데도 어디가면 우와 이런 대접 받았는데. 지금은 좀 다른 얘기가 됐지마는. 그건 갖다 버리는게 통일을 위해서도 옳습니다. 이런 생각은 최신형 케이쓰레기 가져온 에스앤티 직원이 와도 다이다이로 자신있어요. 내가 짬은 더 먹었을테니. ㅋ
초기에 불량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너무 급하게 나온듯..
10발후 걸린다 더 엄청 뜨겁다는 과한 헛소리
재대로 정비하고 수천발을 쏴봤지만 왜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이해할수 없내요
웃긴게 m60썻던 고참들도 가볍다 좋다외에 몇군대 좀 보완 필요성을 이야기했지만
전역하고 보니 내가쏜게 천하의 쓰레기 총이라 하더군요
난 그런말 하는 사람중 직접 쏴본 사람이 몇명 있을까 싶내요
아마도 초기불량과 군대에 대한 방산물자에 대한 불신감이
과한 소문을 퍼뜨린게 아닌가 싶내요
유트브에도 직접 쏴본 평가도 많은데 왜 저러는지..
gop투입전 각종 사격 연습하는데 대대에서 잘 작동되는 k3몇개 없어서 그것로 돌려쓴 경험이 있음. 수입을 잘 안해서 그런가라고요? 거의 완전분해 수준으로 맨날 총기수입하곤했음요. 특힢gop투입전이라
물론 탄창 껴서쏘면 잘나가는데 문제는 링크로 된 탄쓰면 대부분 다 오작동한다고 보시면됨요.
작성일 : 17-05-0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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