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미쳤다고 어느 대통령이 영국쪽에 연료 구매의사타진을 했겠습니까?
현재 우리가 상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당시 우리 기술력이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하지 않고, 또 예산이 들어가는데 국회가 가만히 있을까요?
그리고, 그 기자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엠바고는 일정기간까지 보도를 자제 한다는 의미이지 보도를 안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했을 것이고, 오히려 일부러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언론에 특종감을 흘려놓고 기다린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계획에 대한 예산은 투입이 안되었을 겁니다. 군무기도입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있고, 복지라는 말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절대로 이루어 질수가 없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핵잠이 필요하면 하면됩니다. 일단 만들어 놓고, 차후에 수습을 하면 됩니다. 해야된다 하지 말아야된다 그런 논란이 커질수록 실행이 불가능해지고, 그런 논란이 생기기전에 전격 발표를 하고 국회에 특별예산을 편성해달라고 하고, 관련 기관은 빨리 연료봉 확보를 하고, 경제관련 기관들은 여러 국제기구나 국가들로 부터 들어올 경제적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외교관련 기관들은 여러 국제기구나 국가들로 부터 들어올 외교적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방사청은 자주국방을 위한 무기 도입시 차질이 생길수 있는 태클을 잘 피할 방법을 제시하고, 국군통수권자가 신속히 결단을 내리면 됩니다.
>> 핵잠을 건조할 기술과 역량은 없었지만, 선행연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핵잠을 보유한다는 계획이었고 ....
그럼 .... 그 당시 노무현 정권때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할 계획이 아니라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 이 말씀인가요?
노무현 빠들은 지금도 "유용원만 아니었으면 노무현 말기나 이명박 정권초에 우린 이미 원잠을 보유했다"라고 지껄이던데 말이죠.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라는 댁의 말이 맞다면 노무현빠들이 잘못 알고 선동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런가요?
엄연히 362 사업이란걸 추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어떻게든 폄훼 ㅋㅋㅋ
국뽕? 스러운게 진실이어도
밀덕들은 그걸 일단 뒤집어 놓아야 나는야 남들과 달라 ㅋ 왠지 밀덕스럽고 날카로운 면모를 자랑하는것 같아서
그렇죠 ㅋ
판단을 내리고 근거를 모으는게 인간이고
판단의 영역만 보면
밀덕이라고 해서 딱히 일반인보다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는 못하는것 같거든요 ㅋ
일반인은 군사 관련해서 너 틀려 그러면 그러려니 하는데
밀덕은 일단 발끈하고 이러저러한 근거를 풀어놓는게 재밌음 ㅋ
1. 댁도 "유용원만 아니었으면 노무현 말기나 이명박 정권기에 우리가 원잠을 보유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건가요?
2. 노무현 정권때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할 계획이 아니라 비밀리에 연구만 할 계획이었다"고 댁과 같은 노빠분이 위에서 주장했는데 댁도 이에 동의하나요?
3. 한국이 원잠을 비밀리에 건조하기로 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도대체 어느 단계까지 (언제까지) 원잠 건조가 비밀로 유지될거라고 생각하나요?
댁이 무식한 쪽바리가 아니라면 이 3가지 질문에 대해 논리적이고 상식적인 답변 정도는 할 수 있을겁니다.
예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더 걷을 곳도 없고,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큰것이 연금개혁인데, 공무원 연금은 이미 시작을 했고, 남은 것은 군인연금인데 이걸 건드릴수 있을 까요? 이거 건드리면 국방력 약화에 직격탄이 될겁니다. 그리고 자주국방이 어떻게 이루어 질지도 궁금하네요.
바보세요?
해외 나가는 것이 그거 때문이다?
인건비가 가장 크지 말은 바로 하소
베트남 같은 경우 삼성이 얼마나 많이 투자한지 알고 하는 이야기인가? 해외공장 건설을 언제부터 했는데 아직도 재벌 개혁 때문이라는 망상 속에 사시나? 재들은요 인건비만 싸다 하면 원숭이도 쓸 놈들입니다 헛소리는 님 일기장에
그래서 이명박 때부터 재벌 세제개편안 발표해서 어떻게 됐나요?
자료는 찾아보시고 하시는 이야기입니까?
낙수효과처럼 허무맹랑한 이야기하시네요 미국 예로 들었는데 도대체 재벌한테 얼마나 더 큰 혜택을 줘야 한다는 말이죠? 재벌 개혁을 적게 하거나 안 한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할 거라 생각합니까?
인건비 때문 맞아요.
매출원가와 판관비 합한 영업비용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건 말 그대로 상품의 원가고
그 다음이 인건비입니다.
삼성전자의 총 인건비가 얼마일까요? 20조가 넘습니다.
그리고 애플도 미국에서 나온 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고요. 이건 피할 수가 없죠.
나머지 세계에서 나오는 이익을 조세회피 하는건데 이거도 영원히 안 내는게 아닙니다.
미국에 그 돈을 가져 올 때 세금을 내야하고 그래서 세금 유보 형식을 띄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애플 재무제표 상으로는 세금을 지출했다고 나와 있죠.
여러 이유가 있지요
무관세 세금 감세 공장부지 제공
인건비
자제비 인프라 등등
해외 유치를 위해서 발 벗고 나서는 나라 많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왜 잘 안 갈까요?
저 위에 있는 부분에서 감세 외 부분이 크게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캐나다도 많은 감세를 해주죠 그런데 멕시코에 더 많이 짖죠 감세야 어차피 거기서 비슷하고 문제는 그 외 인건비와 자제 값 같은 것이죠
제가 꼭 집어서 이야기한 것은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고요
우리나라가 해외 진출시 잘 쓰는 것이 무엇인가요? 현지화죠 그만큼 또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적은 부분이 아닙니다
밀리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의 문제이고, 어느 누구도 핵잠을 갖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핵잠을 갖기위해서 우리가 만나야 할 장애물들을 알고 있고 그것을 헤쳐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한것처럼 보여서 그런것이지요.
당장 어느 나라 국가 원수하고 통화를 하는지는 보시면 되구요. 그리고, 그 나라 논평을 보시면 됩니다. 미국과 북한이 유럽에서 만난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들여다 보시구요.
돈과 기술이 조금이라도 있는 나라들이 왜 원잠을 못 갖는지도 알아보시구요.
당장에 누군가 언론에서 그러더군요 f-35 구매를 취소해야 된다고, 솔직히 그거 미국이 안파는 것을 걱정해야될지도 모르는데, 다행이 파니까 모두들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고 싶어도 못사는 나라들이 태반입니다.
본인을 굉장히 잘 포장하고 싶은 모양인데(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과 부모님을 걸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선거에서 어느 당을 지지했는지..
본인들은 자기 세뇌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부류라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보면 수꼴들 지지하는 qt들로 볼 뿐입니다.
님과 같은 부류들 보면 결론은 정해 놓고 이유와 과정을 끼워 맞추는 데
정말 가소롭기 그지 없네요.
위에서 얘기 했듯
밀게 보면 무슨 우리나라를 굉장히 위하는 것처럼 말하며 애국자 코스프레하는 데
여러 사안들 보면 민주당의 행위에는 거의 대부분 비난 혹은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죠.
그러면서 저번에 보니 홍준표가 되면 안보 잘 하고 미국에는 제소리 낼 거라는 둥, 헛소리를 하죠.
그것만 봐도 저 수꼴정당 지지세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님처럼 현실적인 얘기라고 하거나 합리적인 얘기라고 하죠.(근저에 깔린 정치적 얘기를 기반으로 하면서)
그냥 그쪽 지지한다고 하면 되는 데 그렇게 말 못하겠고 합리주의자 코스프레하는 게 역겨울 뿐입니다.
뭔소리인지. 정치얘기를 하고 싶으면 정게에 글올리고 좌표 주세요. 가서 응대해줄테니.
그리고, 님의 글 자체가 교만 그자체인데요.
현재 지지할만한 당 없는데요.
님은 타인의 세뇌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부류라고 생각하겠지만 밖에서 보면 그냥 좌빨입니다.
님이 쓰는 글의 스타일도 꼭 뜬금없는 주장을 동반한 characterization을 시도하는 문장인데, 그게 님은 잘 모르겠지만, 김일성이 박헌영축출할때 쓰던 방식입니다. 보아하니 어떤 장관세대 같은데, 그 세대면 정상적인 대화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만합니다.
김일성 운운하며 뭘로 몰아가려고 애쓰는데 댁의 지지세력과 판박이네요.
그리고 내가 뭘했는데요.
내가 여기서 한 말은 한 가집니다.
"애국자, 합리주의자 코스프레하지마!!"
김일성? 어떤 장관세대? 합리적인 척 하더니 기껏한다는 말이 ㅋㅋ
댁 수준이나 한번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잠을 안 자서 글에 두서가 좀 없는 건 인정하겠는데
님의 사고구조나 한번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본인은 합리적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콧방뀌 뀝니다. 중2병적 사고구조.
그리고 몰아가는 클라스는 님의 추종세력 보다 현저히 떨어지니 분발해 보세요^^
뭔말인지?
사고구조? 추종세력? 여기서 세력을 가지고 글을 올리거나 그러시는 분들을 못봤고, 본인또한 그런거 없는데 뭔소린지?
사실을 말하면 이상한 characterization을 가지고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게 웃기네요.
님의 사고구조나 한번돌아보고, 다른사람들이 콧방뀌 뀌든 상관없는데요.
사실을 얘기하는데 사실을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같네요. 그리고 왠 훈계질인지. 님이 하는 게 훈계질이라는 겁니다.
기존 장보고3 사업을 취소할 수는 없으니 그대로 진행하면서 원잠 개발은 별도의 연구 및 사업으로 발족하고 추가 예산을 집행해야 하죠.
사실 그 전에 원잠개발 연구 사업부터 추진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예산을 승인받아서 배정해야 합니다. 즉, 별도의 사업에 대한 예산문제와 기술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 예산이 적지 않은 돈인데 그걸 어디서 빼내 와야 하는지가 첫째 문제고 .....
둘째 문제는 연구에만도 5년은 짧습니다. 원잠 건조가 전무한 상태에서 한국 독자적으로 만든다는 것도 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 가장 큰 장애물이 국제적인 장애물인데 결코 쉽지가 않다는 점을 예기하고 있는 겁니다.
잠수함 만다는건 단계를 뛰어넘어서 할수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우린 이제 겨우 1200,1800톤짜리 잠수함만 만들어봤죠.
지금 3천톤짜리 잠수함도 제작중인 상황입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최소한 5천톤은 돼야하는데 3천톤짜리 만들어보지도 못했는데 5천톤짜리를
또 만든다???
불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할려면 수조원을 공중에 날릴 생각하고 시작해야하죠.
잠수함 배수량을 늘려서 제작해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스웨덴 코콤사 예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핵잠수함에는 핵미사일이 있어야 무서운 거죠.
그냥 핵추진잠수함이 디젤잠수함 보다 나은점이 연료문제로 더오래 나가 있을수 있다는것밖에는 없습니다.
북한 대상으로는 전혀 쓸모없는 지출이구요.
한국이 국방비로 쓸수있는 돈이 한정되 있습니다.
미국이 왜 최강이라는 F-22가 아니라 F-35를 양산하려 하는지,
미군이 F-16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A-10을 왜 아직 현역에서 운용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비싼 첨단무기에만 집중한다고 국방 능력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비싼무기가 도입하는대만 돈이 드는게 아니라, 유지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갑니다.
결국 핵추진만 되는 잠수함에 다른걸 포기하면서까지 투자해야할 이유가 있나 비관적입니다.
3면이 바다라지만 중국과 일본에 막혀있어서 대양해군으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죠.. 항모전단에 원잠에..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연안해군부터 벗어나는게 급선무 아닌가요..현재 진행중인 장보고-3 사업이 마무리되면 차기나 차차기 사업은 원잠이 되겠지요.. 소형 원자로 기술은 이미 상당 부분 축적했고 잠수함 건조 기술도 마찬가지일테니..섣불리 주변국들 자극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가짐 남도 가질 명분을 주니까요
역시 밀리터리 게시판은 개판이다.
특히 몇몇 유저들은 밀리터리 전문 식견이 있다는 이유로 교묘하게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식견에 더해서 뭐든지 부정적으로 포장하는게 글 뉘앙스에 바로 보이는데..
(그러면서 다른이들에게는 정치적인 의견 더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은 글 뉘앙스에
드러나는데, 거기다 몇몇 옹호하는 꼴통들과 더해서 그게 이 게시판의 대세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기가 차고)
현시창님만한 분이 없구만.
그리고 박카스님의 말에 상당히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의 인지부조화 현상을 본인들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군요.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을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