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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11 14:46
[사진] 방사청 충남함 영상에 전투체계 이야기 해석
 글쓴이 : 노닉
조회 : 1,229  


사용자 콘솔이나 말단 센서에 연산 장치를 설치하면 필연적으로 그 장소에 소음과 발열이 발생함.

또한 말단 센서의 경우에는(레이더라던가) 말단 센서의 주위에 제어 장치가 꼭 붙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설계상으로도 그 곳에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제약도 생김.

전선이나 배전 등 고려해야 하는 건 보너스고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용자가 콘솔 운용하는 공간이나 곳곳에 있는 제어, 연산 장치(보통 컴퓨터)를 메인 서버실에 있는 고성능 중앙 컴퓨터에서 가상화를 통해 구동하거나 높은 컴퓨팅 소요가 발생하는 기능들을 역시 서버실의 고사양 서버에다 맡기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거임

콘솔에 화면 표시하고 중앙 서버실 메인 컴퓨터에 물어보고 결과 표시정도만 해주는 컴퓨터가 콘솔에서 운영하는 모든 기능 직접 처리하는 컴퓨터보다 훨씬 사양이 낮아도 되고 그만큼 발열이나 소음이 적어지는 것 또한 기대할 수 있겠지?


덤으로 여기는 줌왈트급에도 있는 기능이라 아는데, 상술했듯 주요한 작업은 콘솔이 아니라 중앙 컴퓨터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각 콘솔중 뭐가 고장나도 중앙 컴퓨터에 가상화된 작업 상태는 남아 있으니 여차저차 해서 다른 대타 콘솔에 저장된 상태를 넘겨주면 죽은 콘솔이 하던거 이어서 할 수 있겠지?

tmi)메인 서버실 컴퓨터도 죽으면 여분이 있는 모양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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