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지 않다라는 건 어떻게 설명해 볼 순 있어도 위험하다라는 걸 설명은 전 못하겠네요!
그런건 주파수공포를  맹신하는 다른게시판 다른 분들에게 가서 여쭤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강하게 발사되어서 그런 것 아닐까여?

근거리에서.  고출력으로. ? ? ?

레이더의 주파수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대역대가 조금 차이나지만
부산 중심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구덕산 기상레이더도 철거해야 합니다.
지도보면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와 2-3킬로 밖에 안떨어져 있죠 ㅎㅎㅎ

주파수가 높다고 에너지가 높은것은 아니고
자연상태의 태양광에서 주파수가 높은 쪽으로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다는 겁니다.
주파수에 관계없이 출력이 높아야 에너지가 높은겁니다.
가령 마이크로웨이브를 전자레인지가 1000W 출력이고 X선이 0.1mW 출력이라면,
전자레인지로는 음식을 데울 수 있지만, X선으로는 사진을 겨우 찍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전파는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 약해지므로
전자레인지 내부거리의 100배(내부거리가 0.2m라고 하면 20m)로 떨어진 곳의 에너지는 원래의 10000분의 1로 떨어져 0.1W밖에 안됩니다. 이정도의 전파강도는 WiFi공유기의 출력정도입니다.

세기도 영향이 있지만,
마이크로웨이브 (또는 마이크로파.... 단파 -> 초단파 -> 극초단파의 바로 위 ^^)가
대부분의 추적/요격 용 레이더의 주파수 대역인데
이것이 전자레인지와 같이 물 분자의 진동수와 겹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 분자 진동으로 '열'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 열이 위험수위까지 올라가면 인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레이더 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나온 내용)

추가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뭉뚱그려서 공명에 의한 인체 섬유세포의 열 파괴로 표현했고,
위키에서는 "극초단파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대부분의 물질을 그냥 통과한다. 그러나 자신의 진동수에 의해 공명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나면 그 물질에 흡수되면서 분자를 진동시킨다.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물이며 그 다음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순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이 포함된 부분이 먼저 뜨거워져 그 열이 다른 부분으로 전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네요.

근거리에서 맞아보면 위험합니다 ...
100미터 이내에서 한번 맞아보면 그런소리 안나와요  저주파수대역하고 비슷한 대역의 레이더가 호크미사일 하이파워추적레이더인데 10GHZ 대역인데 레이다팍이라고해서 여러레이다모아놓은데서 안테나방향이 지상으로 향하는경우 있는데 지나가다 맞으면 뜨거운바람이 몰아치는느낌이 들어요  전자레인지 안에 들어간 느낌이라고할까요 ㅋㅋ  1~2초는 상관업는데 오래맞으면 간손상 눈실명 기타장기가 익는거져
근대 안정거리 이상의 먼거리는 어떨지 모르곘네요 ...

호크미사일 레이더의 추적레이더를 직격해서 맞는다고요?
설마... 탐지레이더라면 몰라도 대공 추적 레이더를 지상으로 쏘는 경우는 어떤 경우 일까요?
10GHz 라면 빔형태도 장축이 아주 긴 몽둥이 모양의 타원형태일텐데요.

정말 궁굼하네요.

양쪽원뿔형 으로 안경처럼 생겼져  레이다팍이라고해서 탐지레이다 피아식별레이다 추적레이다 같이 여러레이다 같이 모여있는곳이 있어요  100미터이내에서 서로 높이가 비슷해서 다른레이다 정비때 안테나쪽에 올라갔다 추적레이다쪽 정비하는 분들 안테나 돌리다 다른쪽분이 맞을때도 있어요  어쩌다 우연히 맞는경우가 있습니다 ... 
이번에 성주기존레이다포대가 호크포대였을겁니다 ... 111대대 부라보포대였는데 ...

아하... 이해 됩니다. ^^
레이더 정비사가 가장 노출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