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비행기네

저렇게까지 쏴야할 미사일은 탄두가 꽤 무거워야할텐데..
그런 무거운 탄두를 가진 미사일이 얼마나 많길래.. 저런 시스템을 운용할 생각을 한걸까요.

아답터 연결 중량이 230톤인거 봐서는...

ICBM이 보통 1~50톤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할 꺼 같은데요...

(위성이라고 하면 보통 페이로드 6~20Kg이라 부스터 포함해도 충분할 듯 싶어요)

위성 싸게 올리기겠네요.
재활용 로켓 0.5 정도 맛 ㅋ

초대형  굇수급  재래식 폭탄.관통형  탄두를  지닌 미사일을    배달 할수있는  항공기가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ㅎㅎㅎ
(주석궁에  시밤쾅!!!!을)

기체에  요격용  방어시스템도  달아서  생존성도  강화하면. . . .

하늘 요새의  재림이라  불릴수도  있을듯  ㅋ

저것 현실화 되면 진짜 대단한겁니다.

인공위성을 공중에서 발사하는 기체인데, 왠 미사일 얘기들이 나오나요 ?

군사용으로는 저거 별 의미도 없는데요.

저것도 9Km까지는 그냥 일반 항공기처럼 비행하는데
이후부터는 ICBM이나 로켓으로 부스터해서 궤도까지 쏘아올리는거다보니...
얼추 투발수단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시스템의 장점은 바교적 저렴하게 저궤도에 6.1 톤 무게 위성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또 하나 장점은 발사 위치 최적 선정이 매우 쉽다는 점이죠. 지상의 기지에서 발사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료가 적게 드는 발사 위치에 가서 발사하기 좋음. 다만 그리 고속 비행체도 아니고 방어 수단이 전혀 없는거라 발사 위치로 가는 중에 적국에 의해 격추 당하기 아주 좋은거라 군사적 의미는 전무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 시스템을 채택할 때 실질적 의미는 1 단 로켓을 상당히 작은 것으로 쓸 수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영상물을 봐도 1 단 로켓이 2 단 로켓보다 훠얼씬 더 작죠. 돈 아끼는거 그게 다.

이름부터가 satellite launcher ( 인공위성 발사기 ) 인데, 제목을 로켓 발사기라 해놓으니 뜬금없는 미사일이니 ICBM 이니로 화제가 번지는 듯.

이게 전에 이야기 나오던 공중발사 탄도 미사일로 언급되던 그 기술이네요
분명히 원래 우주선 재활용 및 공중발사로 셔틀 발사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제시되긴 했지만, 애시당초 ICBM이나 인공위성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니...

관련이 있을지 없을지 모를 데이타 몇 가지.

세계 최대 수송기 : 러시아의 An-225 로서 수송능력은 250 톤으로 위 기체보다 더 무거운 것 수용 가능.

세계 최대 중량의 폭탄 : MOAB 로서 8.2 톤

군용에서는 위와 같은 것을 운용할 준비가 이미 되어 있는 상태죠. MOAB 에다가 로켓 달아놓은 물건을 수송기에서 떨구면 됩니다. 그런데 단지 [폭탄+로켓]만 만들면 되는데, 왜 아직도 없을까요 ? 군사용으로 의미가 없으니 만들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공중발사 탄도 미사일은 이미 있습니다. 공대지 미사일이 그거죠.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대폭 늘린 공대지 미사일 역시 필요가 있다면 만들어지겠지만 그리 의미가 없다고 보는 모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