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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9 16:20
[사진] 박격포를 왜 써야할까.jpg
 글쓴이 : 노닉
조회 :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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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달봉 22-03-20 01:30
   
문젠 k9a3같은 상급 무기들이 나오고 우리나라 군은 120mm를 새로 개발하니 문제죠.
윗 그림처럼 박격포가 필요하면 60mm든 81mm, 4.2인치, 120mm중에 몇개만 살리던가 애초 여러 구경을 늘릴 필요가 없죠.
문제는 저 한구경마다 전시탄약만 수십만발 생산해야 하고 박격포 생산량도 그외 부품 생산량들 그리고 그걸 관리해야 시스템 비용도 엄청난데, 상급 무기들도 계속 개발하고 배치하는 마당에 저러는건 애초 비효율적이죠.
120mm개발하고 배치하는 비용 그리고 탄약 생산하는 비용 k200계열 고치고 여기에 탑제하는 비용 등등.
이걸로 그냥 k9a3 수백대  더 뽑겠음
밀덕달봉 22-03-20 01:36
   
그리고, 소대급 중대급 혹여 분대급 지원화력도 현대전장에선 기동력이 생명이다 보니 이라크전 걸프전때도 아군의 진격속도를 고려못하고 화력지원하다가 아군 머리위로 박격포탄 근접신관으로 여러번 피해를 입혔음.
실제론 화력이 필요하면 박격포를 쏘는것보단 현대전장에선 mk19 40mm 자동유탄발사기나 개개인용 m201 m302같은 개인 유탄발사기에 6연발 유탄발사기 개인당 한정씩 보급해줘서 화력전으로 밀어버리고 여기에 at4, 재블린, 구스타프 같은 화력지원 가능한 대전차무기들을 보급해줘서 현장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험비등의 경장갑차량으로 진격하는 부대도 박격포 가지고 다니는데, 60mm 가지고 다니면서 모래사대 몇개 포개서 그냥 60미리 사선으로 비스듬하게 올려놓고 직사로 때려버리는식으로 운용함.
노토리움 22-03-21 09:11
   
군생활때, 화기애들 60mm가 뒤에서 받쳐주면, 고지 돌격할때 장애물 극복이 그나마 수월해지겠다 생각이 들긴했었음.  전투현장에서 같이 있으며서 뒤에서 보고 무전으로 저기좀 때려줘 요청받으면서 전투를 치룰 수가 있다는 장점을 간과해선 절대 안됨
가벼운 81mm가 개발되어 중대화기로 60mm도 미군처럼 개량되서 소대 보급되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