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무기나 포탄에 의한 피격이라면 모르지만, 소형 드론에 대한 방어라면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이외의 지역에서도 효과적일지는 생각해볼 부분이네요.
외부구조물이 차량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차량의 높이를 높이면 쉽게 탐지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투의 양상에 따라 유연하게 차량을 재구축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게릴라전 대응 기갑차량이 알라봉 방어를 위해 철제구조물을 달고다니는 형태도 사실상 동일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