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에서 나라 돈으로 개발 한다고 하는데 이 게 무슨 소리인 것인가요?
헬기 사업도 그렇고 전혀 기술 확보 내용을 밝히지 아니 하고 있는데... 또 수송기 사업도 나라 돈으로 하려 한답니다.
이 게 말이 되겠습니까? 국가 돈으로 그 기업을 살렸다면.... 그 기업은 국가 기업이어야 하는 것이고, 되었어야 하는 것입니다. 경영자도 노임으로 살 수 있었던 일... 망하게 한 그 경영자....
어떠 어떠한 인간이 만나서 또는 의견을 나누어서... 또는 개인적 망상에서 이러 한 일이 글에 쓰여지는 것인지....
카이 사장 낙하산이나 그 내무 문제가 있을 것인데 그보다 정당하지 않은 망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철저히 그 회사의 돈으로 할지 말지 먼저 해야 하는 것이고... 나라 돈으로 개발한다? 하는 짓의 웃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 인간들이 비리 정직하지 않은 것으로 로비 비용을 만들고 할 지는 모르겠으나, 말이 안되는 일이며 이 일에 대하여 결정하였으면 합니다.
대갈팍이 있다면 로드맵부터 있는 사실을 말하고 하는 일이 있었으며, 그 일에 똑똑할 것이었다 생각합니다....
전투기개발등은 국가지원없인 매우 힘든 사업입니다.
한마디로 채산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란 말이죠.
2차대전후 미국에선 엄청나게 많은 군용기제작업체가 있었지만 현재는 록마를 제외하고는 사라졌다고 볼수 있죠.
물론 보잉을 걸고 넘어질수도 있지만 보잉의 전투기사업은 끝났다 보면 맞죠.
유럽이나 러시아 하다못해 일본까지 전투기등 군용기개발은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KAI라서가 아니란 말이죠.
다만...
국고지원으로 하기에 사업의 타당성평가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송기사업과 해병대 공격헬기사업등을 보면서 정권이 자정능력을 상실했다 여겨질 정도죠.
해병대사령관이 대놓고 반대하지 않았다면 수리온으로 해병대공격헬기를 배치할뻔 했죠.
힘있는 자가 사업을 주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것이 누굴 위한 것인지가 판가름되죠.
해병대 무장헬기 사업이 애초 수리온을 염두에 두고 시작된 사업입니다.
수리온 생산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수요를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에요.
수리온을 안쓰겠다 = 공격헬기를 안쓰겠다
와 같습니다.
결국 해병대는 공격헬기든 무장헬기든 간에, 자체 공습능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었죠.
애초 우리 형편상 해안경비대 수준인 해병대에게 과한 무장을 부여하지 못합니다. 없는 예산에 짜내어 만든 사업인데 거부했으니 앞으로도 해병대는 공습능력 보유를 못할겁니다.
즉, 여론에 떠밀린 해병대사령관의 짧은 식견이 부른 참사죠.
당연히 가격기준이 맞는 건데 여기선 아닌 것도 같네요.
기사 중에 상세 설계도면이 12,000장이라는 둥 하는 말 뒤에 국산화율을 붙인 것 보니
아마 부품(혹은 중간품) 갯수기준으로 잡은 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비싼 쌍발엔진이 완제품 수입인데 전투기에서 가격기준으로 65% 국산이 나올까 모르겠네요.
대기업들도 이런 짓 잘함.
너도나도 세계시장 에어컨 MS 1위라고 해서 잉? 했는데 한쪽은 RAC(중소형 룸에어콘) 댓수 기준 1위 등등 기준이 죄다 다름.
통계란 게 기준을 잡기 나름이잖아요. 최소한 거짓말은 안 했다 이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