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외상센터와 미7공군사령부 예하 51공군병원 등 한미 의무요원들이 한미 연합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외상처치 절차 숙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은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국군외상센터 외상소생실 1·2번 구역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대응능력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에서 외상환자 발생 시 항공후송절차 숙달과 외상소생술 시행 등 한미 양국의 외상 처치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