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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4 18:38
[잡담] 중국의 약점은 '크다는 것'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5,837  

중화의 장점도 약점도 '크다는 것'입니다.

크기 때문에 적이 사방에 있습니다.


'미디블 토탈 워'를 하다 독일을 택하면,

나라는 젤 커서 좋은데 사방이 적입니다.

크다고 다 좋은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지금 중국의 현실도 사방이 적입니다.

중국이 갖고 있는 경제력, 군사력으로 압박을 넣으면 들어줘야 할 것 같지만,

반대로 대든다고 해서, 중국이 어느 한 나라에 꼬장 부리기도 어려운게,

그 뒤에 그 옆에 또 다른 적이 중국을 지켜보고 있기에 딱히 득도 없는.


수천년 '중화'가 안고 있는 단점입니다.


한반도와 군사충돌도,

고구려 정도야 중원과 한 하늘에 살 수 있는 무서운 적이기에,

수나라 대운하 파고 망해가면서까지 당태종 실패하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당고종때까지 고구려 정벌에 나섰지만.


그런 고구려 정도 위협이 아닌 이상 한반도 침공은 계산이 대단히 안 맞는 장사라,

지금의 중국처럼, 몽골을 몰아내고 명을 건국해서 간만에 한족이 목을 뻣뻣이 세우던

1388년 고려에 철령위 요구하고 3월에 철령위 설치했지만,

4월에 고려가 출병하니까, 6월에 철령위 설치를 중지시켰습니다.


중원을 노리는 다른 적들이 있는 상황에서, 북원의 세력도 남아있고..

그 땅을 가지고 고려를 쳐들어갈 힘도, 고려와 전쟁을 벌일 이득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국이고 뭐고간에 바로 포기해버렸습니다.

철령위 위치가 논란이 있습니다만, 이익의 성호사설에서 역시 국내로 보고 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

려말의 철령위 같은 개념으로,

중국과 서해 EEZ 선 긋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인구가 많고 나라가 크다고 중간선에 긋는 것을 중국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어도 구역도 분쟁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남중국해로 다투지만, 서해 EEZ, 이어도 문제는 순서만 기다리고 있지,

우리 문제입니다.

국제 이슈도 아니기에 누가 도와줄 성격도 아닙니다.

미국이 서해 EEZ에까지 개입할 명분이 없고..


중국이 경제력이니 군사력이니.. 압박을 할 것은 자명하지만,

'중국이 크기에' 적도 많기에 고개 빳빳이 들어도 됩니다.


동아시아에서 떵떵거리던 고대, 중세와 현대 중국인들이 착각하는데.

지금은 미국이 더 있죠. 그 때와 다른 상황인데.


중국인 DNA가 그래서 그런지, 아직 덜 큰 국력에 안 맞게 너무 빨리 나대는데..

'중화사상' 하나로 무장해서 거의 지구와 싸울 기세라.

그만큼 빈틈도 많아 보입니다.


중국이 무섭다면, 다른 나라와 사이가 좋으면서 하나씩 각개격파 하는 방식이 좋은데.

대만에는 '어떤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전쟁을 할 수 있다' 으름장 놓고..

일본에는 센카쿠를 지집처럼 드나들어 비상사태를 만들어 똘똘 뭉치게 해서 아베 대승하게 만들고..

동남아는 시멘트 섬 만들어서 염장 질러대니..


'커서 적을 많이 만드니' 한국이 고개 빳빳이 들어도 되는 틈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중간 첨예하게 대립하니.. 주한 외교가에서 한국의 스탠스를 '쿨'하게 하라고 했는데.

박근혜는 마치 명성황후가 환생한듯이..

중국을 미친듯이 짝사랑하다가.. 넘지 말아야 할 열병식까지 가서..

결국 속국모드로만 가다가 4차 핵실험후 정상간 통화도 시진핑한테 퇴짜맞는 쪽을 당하고 나서..

급히 미일로 선회를 했습니다.

명성황후 모드입니다.


정은이 중국 말 안 듣죠.

중국이 북한 망하라고 대북제재 할까요. 역시 미덥지 않은 한국보다야..

북한이라도 있는게 중국에 이득이죠.

박근혜가 그렇게 중국을 짝사랑한 것도 중국의 대북 영향력이었죠.

남한에 중국이 끗발이 서는 것도 북한 때문인데..


정은이는 중국 말 안 듣습니다. 효과가 없는 중국만 붙잡고 지난 3년이란 시간을

망한 외교를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의 외교란..

목에 힘 이빠이 주고.. 우리한테 잘하는 나라에 잘하는 식으로만 가면 됩니다.

서로 싸울 때는 싸우라고 지켜보는게 낫고, 심판 해달라고 값이 올라갑니다.

중국 열병식에 갔다고 일본하고는 위안부협정으로 짝짜꿍하고.

양쪽에서 다 맞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양쪽에서 자기 편 들어주라고 구애하기 마련이고.

양쪽에 너무 설치고 다니면 양쪽에서 누구 편 들거냐고 압력이 들오는 것입니다.

극과 극이 됩니다.


사드도 필요한건 미군보다 우리기에..

애시당초 우리가 주도적으로 중국,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핵 요격미사일 도입사업으로 갔었다면,

성능문제로 탈락했을 때 중국, 러시아가 할 말이 없었을 겁니다.


사드 배치해도 우리가 주도하면 미중러 갈등에 안 말리게 처리할 수 있었는데.

테크닉의 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문제는 중국의 압박이 아니라.. 냉정하게 이를 처리하는 우리 자신의 머리에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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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런 16-07-14 19:08
   
명성황후가  왜 영웅시된건가요?
제어릴때만하더라도  개xx년이었다고 배웠는데
한이십년전부터 뮤지컬부터해서.
요즘은 또 개xx로 불리긴하더군요?
     
전략설계 16-07-14 19:21
   
박근혜 외교 = 명성왕후 모드,
외세로 흥한 자 외세로 망한다는 비판이네요.

강대국 싸움에 이편 들고 저편 들며 나대다 새우등 터지지 말자는 얘기였습니다.
잔향 16-07-14 19:08
   
중국의 덩치가 커서 약점이라기 보단 그 큰 덩치로 주변을 친구로 만들지 못하고 적으로 돌린다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가 그놈의 중화뽕으로 인한 탐욕이라는데 있다고 생각되요
약소국들한테 하나둘을 가져가고 거기서 만족하면 되는데 하나둘 가져가다 점점 다 달라고 하는것이 약소국 입장에선 목숨을 달라는것과 같으니 반발이 일어나죠 그런 반발에 맞춰주는척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꿇어수준이니 더이상 같이 갈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데 있어요
     
전략설계 16-07-14 19:23
   
덩치가 큰 나라가 압박하면, 처음에 위압을 느낄지 모르나,
잘 살펴보면 덩치가 큰 만큼 주변에 적도 많아,
반격할만한 틈이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잔향 16-07-14 19:30
   
저는 님말에 반박을 할려고 한것이 아니에요^^
중국은 덩치에 걸맞는 사회체제나 인식이 구시대적으로 머물고 있다 이런말을 하고 싶었어요
지금 중국인의 의식이 옛날 황제시절에 머물러 있다는것을 말한거에요
               
전략설계 16-07-14 20:04
   
'문명의 출동'이란 책이 있지만,
지금 상황은 '중세 중화사상과 현대 21세기의 충돌'로 보이네요.
     
프리홈 16-08-09 17:23
   
옛시절 그 방대한 땅을 유지하기 위해서 중국황제들이 주변국 다루는 방법은 군사력유지외에 시혜였지요.

조공을 가면 거의 10배에 가까운 하사품이란  답례선물을 주었네요.
그러다보니 중국에도 부담이 되어 조공을 하겠다하면 오히려 사양하는 입장이 되었읍니다.
지금은 미국이 그런 식으로 170 여년간 하면서 국가부채가 많아지자 트럼프라는 사람도 등장하게 되었구요.

부자가 되면 경주의 최부자집처럼 주변이 어려울 때 더 베풀어서 내 자손이 평온하게 오래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지요.
오히려 뺏어갈라하여 그 주변국을 몽땅 적으로 돌리는 하책을 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손자병법을 창안한 대국에 인재가 없었을까요?
아닙니다.....13억에 넘쳐나는게 인재일 수밖에 없지요.

그럼 왜 그럴까요?
위에 계신분의 손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2012년 당시의 동영상중 미국목사로 선지자라 일컫는 분이 2002년 계시받은 내용중 일부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적으로부터 주님으로부터 오지않은 동맹(중국?)에 굴복하라는 강한 압력을 받을 것이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미국과 한국에 임하길 기도해야 한다 하시고요.
주님이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양의 국가들을 모으시는 중이라 하십니다."

이것만 일까요?
요즘 김정은이 비축물자를 소진한다는 뉴스를 접하지요?.....
주님의 손이 작용하여 정은이를 헷가닥거리게 하는 것이란 느낌도 비슷하네요.
2,500 만명의 북한동포 복음전파를 위해 한반도통일을 미리 선물로 주시겠다는 주님이 조기종결로 피해를 최소화하시겠다는 의도가 느껴지지 않나요?

그럼 주변국들을 몽땅 힘들게하는 중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http://timetree.zum.com/57923/107870
(존 티토 - 직접 경험했거나 신의 계시가 있지 않으면, 감히 이러한 지도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일본열도)

위 지도같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것도 주님의 작품중 일부라고 생각되네요.

"이방을 나의 발아래 재가 되지 않도록 구원받을 자로 주겠다.
내가 나의 왕을 거룩한 산에 세웠다.
나에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주겠다."

하나님은 한국과 한국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내가 너를 새로운 왕으로 세웠노라.
네가 나만 오로지 믿고 항상 의지해라.
믿지 않는 나라를 멸하는 대신 복음의 전파임무를 감당할 너에게 주겠노라.

다윗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실제로 왕으로 등극한 것은 그로부터 18년 후인 B.C. 1010년이었습니다.

주님은 이땅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v-y-x3lOU (한국은 미국이 아닌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 테리 베넷)

이 때(2002년)만해도 선지자는 동쪽이 뉴욕인지 몰랐었고 징계도 천재지변이라 생각했지만, 10년이 지난후 (2012년) 그 징계는 2020년경 러시아의 미국에 대한 기습 핵공격(제3차 세계대전 발발)으로 인한 재앙으로 밝혀지네요.

믿거나 말거나가 아닌 듯해서 언급하네요.
전략설계 16-07-14 20:02
   
안시성싸움은 우리가 잘 버텨서 당태종이 물러난 걸로만 아는데..
주필산에서 고구려 주력이 무너지면서, 연개소문이 설연타에 요청을 해서,
설연타군이 텅텅 비어있는 중원을 침략했기에..
당태종이 부랴부랴 퇴각을 한 것입니다.

일본 전국시대 게임을 해도 그렇고..
한 발 나오는 순간 뒤가 구리죠.

중국은 밑도 끝도 없이 일단 지들이 크다고 약소국을 밀어부치지만.
약소국이 밀리지 않고 저항할 때 거기서부터는 주판알 튕겨야 하죠.

몽골 부역자 집안에서 미리 대국에 발발긴 조선만 빼고는,
그렇게 우리가 중국에 발발긴 적이 없죠.
거란침입 물리친 후 고려가 남송황제 충고까지 할 정도였죠. "거란보다 여진 조심하라고"

중국 눈치보고 사드 반대하는 것처럼 '중화'에 미리 발발기지 않는 이상,
미일과 중국의 힘 균형이 이루어지는 동북아 정세에서,
냉정하게 대처한다면,
좀 융기하다 저물 현대 중화를 능히 하나 하나 상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태강즉절 16-07-14 20:32
   
예전 뭔 중국인이 말하더군요.
중국은 힘이 커지면 대외 팽창을 획책하고..그리곤 실패해서 분열..소국으로 나뉘어 서로 전쟁한다고..
그러다 또다른놈이 패권잡고 내부 단속용..외침..분열
그것의 반복이 중국 역사라고..
땅덩이와..민족 구성...그들 특유의 정서가 ..합잡된 고유의 문화라고.
짐 너무 빨리 겨나오긴 했는데..그만큼 집권 공산당 내부가 불안하다는 거겠죠..

사족...만약 ...공산당 실권후...직선제만 도입된다면..10여개 국가로 쪼개지는건..순식간일듯..ㅎ
Marauder 16-07-14 20:38
   
철령위 요서설도 있던데..
도레미123 16-07-14 20:45
   
1) 가운데국의 역사는 모였다 찢어졋다를 반복해왔다
2) 무택동 이후 시찐팽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자 부칸 돼지의 아바타가되어 군부장악에 나서고 있다
3) 역사적으로 가운데국의 부상은 한반도와의 마찰을 필연으로한다 박통의 실수는 역사에서 배우지못했다는것
4) 대한민국의 부카니스탄 공략법은 전략의 수정을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하다고 느껴짐
5) 그 전략은
  - 한미연합군의 성격을 바꾸어 같이해외에도 파병하고 적극적으로 국제분쟁에 참여하여 미국이 짊어지는 리스크와 이익을
    같이 나누고 그 결과로 미국의 대한민국 전략의 수정을 불가피하게 만들어
가운데국을 쪼개고 그지분의 할당으로 북동삼성을  손에넣고 부칸을 압박한다면
 부칸은 저절로 열릴것이고 너시아의 짜르는 넘버2의 복구를 원하는바 조건만 맞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사료됨
PS 군 비리는 절대 있을 수 없을것이며 실전을 통한 극강모드에 군장비의 현대화 업그레이드는 세계최강에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충천할것이며 그들의 군복무 기간동안의 월급은 거의 미군수준으로 급속히 상승할 것임 이걸 할수 있는 내가 아는 단 한사람
그는 %%% 대통령임
NightEast 16-07-14 20:58
   
억지로 불린 덩치에
재대로된 민주주의가 아닌 억지 공산1당 독재로 부정부패 양극화, 시민의식 개념없는 사회로 이끌면서
중화사상으로 똘똘 뭉쳐 있으니 당연히 적이 생길수 밖에요
덩치나 군대 땅덩이가 큰거보다 뭔가 주변국이 따를만한 사상이나 문화 시스템 수준이 되야하는데 전혀 안되고 오히려 개낙후되있으니 저렇게 왈왈 짖으며 개무리수를 두는거겠죠
yarn 16-07-14 21:46
   
단순히 커서 약점인게 아니라 접경국이 많다는게 약점이죠. 크기로는 러시아도 크고 미국도 크고 캐나다도 크고
호주도 큰데 이들과 큰 차이점은 접경국 수의 차이죠.
전쟁망치 16-07-14 21:51
   
정상적인 경우라면 지금 대륙은 적어도 10개이상의 나라가 있어야 정상임
s아우토반s 16-07-14 22:12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단지 크기때문에 적이 많다 이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커서 적다 많은게 아니라...외교를 엿같이 해서 적이 많은거죠...

나라가 커도 주변국과 원만하게 외교를 한다면 도리어 좋아하는 국가들이 많아 지겠죠...

딱봐도 중국의 외교스타일은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니가 뭔데? 확 까불지마라 죽여버린다...이런식에 외교를 펼치니....누가 좋아하겠습니까? ㅋㅋ
서울뺀질이 16-07-15 00:18
   
"니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  제 생각하고 딱 맞네요.  저도 그런 생각 햇거든요.  중국은 땅덩어리는 큰데 하는 행동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을 하죠.  그리고 놀부 심보!    하여튼 전략 설계님 글 잘 봤습니다.
나무와바람 16-07-15 02:59
   
중국의 문제점이자 약점은 중화사상(중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중화사상을 형성하는데 큰 영토가 적잖은 영향을 주긴 했겠지만요..
바람노래방 16-07-15 03:52
   
적이 많고 적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켜야 할 곳이 많다는 것이고, 전력이 분산된다는 점이죠.
중국이 항상 북방족에게 털려왔던 이유는 이거죠.
샤랄라야 16-07-15 08:07
   
닭그네의 외교력은 그냥 제로 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6.25 때 통일을 막은 중국과 사이가 나쁘지 않게 지내는것 까지는 좋습니다만...미국이 그렇게 강력하게 만류함에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를 않나 북핵실험을 해도 확성기 설치하는게 전부인 그런 인간입니다. 철학도 없고 적절한 스탠스를 취할지도 모르는 최악의 수만 두고 있는 셈이죠.
균형외교를 자처하지만 스스로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어찌할바를 몰라서 미중 양측의 미움만 사고 실익은 하나도 없는 정말 최악의 대통령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겁니다.
kira2881 16-07-15 08:26
   
잘읽고 갑니다.

PS. 명성황후는 무슨.

그냥 민비죠. 나라 말아먹은 XX년인데 일본애들한테 시해되었다고

조선의 국모가 어쩌고 저쩌고... 대원군과 민비의 집안싸움으로 조선 말아먹은거 맞습니다.
쥬라기 16-07-15 11:07
   
잉구가 많아도 너무많아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