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국, 인도, 일본등 우주발사체 신흥 강자들이 40년 50년 개발해온 발사체 1단 로켓엔진이 110톤 120톤 정도의 것을 개발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의 우주발사체를 우주로 쏟아 올리고 있는데요 ~~ 우리는 2000년대 초반 과학로켓 3호에 가스압력으로 구동하는 13톤짜리 액체로켓엔진을 만들어 본게 다인데 아무리 우크라이나로 30톤 액체로켓엔진의 설계도를 입수해서 시제품을 만들고 제대로된 실험도 못하고 나로호 간신히 성공후 개발자들도 몇백명(정확히는 몰라도 ) 여러 인터뷰에서 항우연은 인력이 너무 없다고 그것도 나로호에 기술진들이 매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로호 끝나고 3년 만에 엔진 시험장시설 9곳을 짓고 동시에 75톤 엔진의 풀연소의 (145초) 쾌거를 이루었는지 이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항우연 블로그에선 탱크나 비행기의 설계도면도 거진 개방되잇다 그러나 그것을 제대로 생산하는 국가는
지구상에 손에 뽑을 정도죠~? 그나마 항공기나 탱크에 들어가는 핵심부속들은 거의 남의것을 사다가
국산이네 명품이네 하면서 개발했다고 할 수 있지만~터키의 예로 우리 흑표전차 주요기술 수입해서 자국산
전차 자주포로 선전하고 있죠 ~우리또한 K1전차에서 비슷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지만 핵심 부품은 아직도
선진국이 꽉잡고 있고 대표적으로 미국과 EU가 이러한 핵심 기술을 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로켓엔진의 설계도를 가지고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도저히 이햬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과거 2차대전 독일 패망후 러시아나 미국은 V2로켓의 실물과 설계도 또한 거기에 종사한 과학기술자인
폰부라운과 그의 팀들을 자국에 두고도 미국의 60년대 초반까지 삽질을 해야 했습니다.~
미국도 그전엔 군사용으로 엔진이 있었지만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쓰기에는 추력이 작아서 러시아가 R-7 셰묘르카가 개발되기 까지 엄청난 삽질과 실폐를 해야 했고 간신히 러시아의 성공후에 제대로된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러시아 또한 V2공장을 접수해서 생산한 노하우를 가지고 기술을 개발하였으니 당연히 많은 노하우 들이 있는상태에서 그래도 비교적 쉽게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도, 중국은 러시아의 기술지원과 인력 지원으로 지금의 반열에 일본은 미국의 물심양면 지원과 로켓엔진의 라이센스 생산으로 지금의 H2-B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반열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공개된것은 우크라이나의 도면뿐이고 이것을 기반으로 35톤 시제품을 만들었지만
전체적인 ASSY 시험은 하지 못한체 이것을 기반으로 추력을 키워 75톤을 비추력 145초로 성공을 했으니
몇백아니 핵심기술자는 100명도 안되는 것으로 항우연에서 말하던데 이러한 적은 인원과 미래부에서
얼마 안되는 자금으로 성공했으니 이것이야 말로 외계인을 고문해서 얻은 것인가 할 정도 입니다.~
혹자는 스페이스X같은 일개의 기업도 하는데 우리는 국가에서 지원하는데 그것도 못하나~??
의문을 던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 미국의 스페이스X가 대단한 회사이며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의
팰콘9로켓의 개발까지 엄청난 기술적 성숙과 보잉도 이제는 위협을 느낄만큼 대형 발사체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중인 회사이지만 미국의 많은 은퇴기술자들과 미공군의 전폭적인지원으로 어느정도는
기술적 기반과 뒷배가 있어서 폭풍 성장한 것이며 그들 또한 발사체의 핵심인 1단 로켓엔진인 멀린
스리즈는 직접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팰콘9 대형로켓은 9개의 65톤 멀린1D엔진으로 600톤
정도의 1단 추력을 만들어 날리고 있고 차기 모델은 이것에다가 다시 멀린엔진9개씩이 달린 부스터를
좌우에 달아서 화성까지 노리고 있습죠~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기반 기술과 산업 인력, 그리고 페이팔을 판 엄청난 돈으로 시작해서 결과가 나오니
미공군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일감 나사도 지원과 일감을 줘서 이룬 성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르죠~!!
로켓엔진의 핵심부품을 사오기는 커녕 나사하나부터 모든것을 일반 업체에 구걸하며 개발(일반업체는 돈이 안되고 머리만 아프고, 성공이라는 장담을 못하니~~)
정치권은 북핵위기와 은하나 광명성 발사때만 잠시 거품을 물고 우리의 수준을 알고는 지금까지 못한것이냐
손가락질만하고 행정부는 혹여라도 쉽게 개발해볼까 하고 그 누구도 로켓발사체 기술이나 엔진기술은 쉽게
전수해 주지 않는다는 만고 불변의 진리를 무시하고 러시아와 협정후 몇년후 뒤통수맞고 ~국민들은 한때의
쇼에 실패하니 손가락질~~쩝
미래부에서 2020년 까지 1조5천억인가 투자한것을 모 신문은 엄청난 투자로 이야기 하던데
항우연에선 10여종의 연구시설과 실험장 건설비가 포함된 돈으로 실제 로켓엔진을 개발하는데는 적은돈이
사용되어진 것으로 대기업들도 이 분야에 콩고물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제대로 참여하는 곳이 없죠~~그나마 한화 테크윈에서 이번 액체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두원 중공업에서 발사체 탱크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볼때 나로호 간신히 3차 발사 성공후 바로 로켓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을 때
언론을 호도 한다고 뻥카 친다고 많은 분들이 반신반의 했지만 결국 완전연소로 성공을 했으니 대단합니다.
탱크나 비행기야 주요부품 사다가 만들수 있지만 (그렇다고 쉬운것은 아니죠~)
액체로켓엔진은 그야말로 중요부품을 파는곳도 가르쳐 주는 곳도 없고 무조건 나사부터 모든것을 새로 개발하고 검증하고 시험하고 또한 전체 조립해서 이렇게 성공한 것을 볼때 앞으로의 개발 속도 또한 빛의 속도로
개발될 것이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저력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이것을 고도화시키고 산업화를 시키면 미국에서 우리가 필요할때는 손을 잡을 날이 올 것입니다.
~군사적으로나 달탐사 화성탐사에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겠죠~준비가 되어있으니~
또한 액체로켓을 이용해서 러시아의 불라바처럼 비슷한 스펙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발사체를 개발해놓으면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가 개 거품을 물겠죠~그것으로 장보고3 잠수함에서 수중발사로 위성을 궤도에 올려
놓는다면 아마도 뒷목 잡고 누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일본이 이미 탄도미사일 기술을 갖고 있다고 주변국들이 의심하지 않는데는 그들의 입실론 고체로켓이 있죠
더구나 포터블로 이동해서 신속히 위성을 발사한다고 하니 이건뭐 ICBM이 아니라고 쉴드를 쳐도 주변국은
믿지 못하죠~??
우리가 이런한 발사체 기술과 이것을 지렛대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면 핵 제처리 시설의 확보를 강하게
주장하고 한다면 핵을 개발해서 배치하지 않아도 북쪽 그지들과 북한에 핵개발과 경제를 떠 받치는 짱개들
에게 무언의 경고가 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액체로켓엔진 4개를 1단으로 총 3단의 러시아 시네바 SLBM 사거리 10,000KM
만약 북한이 마지막 핵카드를 이러한 기술력으로 항상 맘만 먹으면 일본과 같이 한달에라도 핵탄두와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는 만반에 준비가 되있다고 한다면 북쪽 그지들은 그땐 더 내밀 뻥카도 없으니 말이죠`~~ 우리가 스페이스 X의 팰콘9 정도의 대형 발사체로 위성을 펑펑 쏜다면 북한 이춘희(김정은의 입)가
그 특유의 입 나발로 어떤 이야기를 지껄일지 궁금하네요~~
부디 정치권이나 높으신 분들이 정치상황에 따라서 특히 북한 정세에 따라서 로드맵을 맘대로 변경할까 걱정되며 국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해준다면 조만간 스페이스X의 대형 발사체가 외나로도에서 불을 뿝는 날도 곧 오리라 믿습니다.~~
개발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연구원들께 ~~영광 있으라~~!!
PS 로켓과 관련해서 현시창님의 좋은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