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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8 22:37
[해군] 최첨단 초계함 스웨덴 Visby 클래스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4,420  

스웨덴은 지정학 위치상 해군을 크게 키울필요가 없어서 
현재 초계함급(코르벳 클래스) 이 제일 큰 함선





그전에 코르벳 클래스란 무엇이냐?
우리말로 번역 하면 "초계함" 입니다.  주임무는 정찰
그래서 대형은 없습니다. 
미국은 초계함 마저 대형으로 만듭니다 역시 천조국

고속정/고속함 ---  |[초계함]| --- 호위함

나라 마다 다르지만 500톤 ~ 3000톤 사이에 위치

초계함의 역할은 함대의 다른 함선들의 눈이 되어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척후대 역할을 합니다.  ( 연안 / 원양 ) 

그래서 초계함은 궁극적으로 최대한 빠른스피드, 생존능력, 은밀성 이 중요

우리나라 초계함  공주함(대략 1220톤)
전장: 88.3m
폭: 10m
홀수: 2.9m
항속: 32 노트(59km/h)
공주급초계함.jpg


천조국 초계함 USS freedom (대략 3900톤) 
전장: 115m
폭: 17.5m
홀수: 3.9m
항속: 47노트(87km/h) 
연안초계함.jpg



스웨덴 Visby 클래스(대략 640톤 )
전장: 72.7m
폭: 10.4 m
홀수: 2.4m
항속: 35노트(65km/h)
visby1.jpg

visby2.jpg

visby3.jpg

visby5.jpg
visby6.jpg



2000년대 건조시작
스웨덴 해군에서 사용하던 괴테베르트와(380/425톤) 스톡홀름(380톤) 초계함에서 파생된 최신예 초계함

이함정은 낮은 가시성, 낮은 레이더반사면적 그리고 낮은 적외선 흔적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되었습니다

첫함정의 이름을 따서 Visby 클래스로 분류됩니다.
설계는 FMV(스웨덴방산물자행정청) 건조는 Kockums AB 에서 실행

선체는 레이더와 적외선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폴리염화비닐+탄소섬유+비닐합판의 샌드위치 공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샌드위치공법
Shipsandwitchmaterial.png
선체가 비금속으로 인해서 중점을둔 특징
. 금속에 완전 반사하는 레이더 반사율을 극소로 낮춤
. 단열처리로 적외선 노출을 최소화
. 기존 강철에 비해서 약 50% 무게감소 / 빠른 속도
. 정면을 기준으로 뾰족한 설계로 인해서 레이더 감지 거리 최소화
   (디자이너 말에 의하면 99% 줄였다고)
visby7.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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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6-07-28 22:48
   
저 크기인데 무게가 640톤이라구요?
나무와바람 16-07-29 00:57
   
딱히 비스비급 함정은 부럽지가 않네요...스웨덴은 자국 전술에 맞게 함정을 만든거겠지만...
우리가 보유하기엔 너무 체급에 비해 값비싼 함정인지라....한척에 1억 8천만불 정도라고 하던가요.
그래서 스웨덴도 5척 건조를 하고 끝냈던...ㄷㄷ
정봉이 16-07-29 01:16
   
아니 그보다 미국배는 저 크기에 어찌 저 속도가 나오나요?
     
사통팔달 16-07-29 01:57
   
엔진도 힘이좋은거지만 워터제트방식이니까요.윤영하도 44노트 원래 지그재그로 움직일때 40노트였는데 고치면서 속도가 더빨라졌죠,지그재그로 움직이던거 해결하면서 나온 좋은 부작용이었죠.
꾸꾸꾸 16-07-29 02:04
   
흠... 빽 잘하네요...ㄷㄷ
나무아미타 16-07-29 06:44
   
선진국 함선이랑 비교하니 우리나라 배는 진짜 구리네요.
임펙트 16-07-29 07:26
   
워터제트란것이 원래 지그재그로 운항하는데, 윤영하함은 그 정도가 심했죠. 첫번째는 외국에서 들여온 부품을 달아서인지, 요구성능에 맞았는데, 두번째는 국산품을 적용했더니만, 그정도가 매우 심해서 이를 고쳐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합니다.

 워터제트 추진방식이 배뒷부분 밑에 있는 바닷물을 끌어다가 추진장치를 통과하면서 뒤로 강하게 분사하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인데, 이 추진장치의 길이를 늘리고 폭을 좁혀서 이런 정도가 심한 지그재그를 잡았다고합니다.

 윤영하함은 애매한 성능에 고가(척당 팔백억이상) 여서 일각에선 실패했다고 평하기도하지만, 여러 새로운 기술들을 많이 적용한 우리식의 설계를 적용한 함정이라, 기술축적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여겨지기도합니다.

 이 고가라는 평또한 애초 계획했던 200여톤급(현재 차세대 고속정으로 양산중이지요)에 비해서 많이 확장되고 여러번 설계변경요구가 있었고 이를 반영했기에 그런 가격 폭등이 있었던것입니다.

 본내용의 비스비가 640톤에 이천억인걸 감안해보면, 우리 윤영하함은 500톤에 팔백억대이니, 그리 고가인것도 아니지요. 해외에서 수입도 고려하고있는걸보면 이를 반증하는 셈입니다.
     
소세지와빵 16-07-29 20:57
   
워터제트에 의한 선박 추진이 원래 zigzag이라는 것에 대한 근거는 있습니까? 전형 들어본적이 없는 소리인데요....
깡죠 16-07-29 10:12
   
그냥 사진으로 볼 때는 작아보이는데, 비교대상 건물이 있으니 상당히 커보이네요 디자인이 참 이쁘고, 뭐랄까 미래적인 함선 같기도 하고, 근데  상당히 비싸네요..
사통팔달 16-07-29 12:58
   
저배가 나온게 윤영하보다 더빨리나와서 2천억이라도 10여년전에 이천억이었죠.저배 보기만 좋지 운용은 거지같이 했죠,2012년까지 대함미사일도 없었고 대공미사일은 2015년까지도 안달았었고 헬기도 운용할려고했지만
데크도 없고 운용헬기도 개량해야해서 무산돼서 빈껍데기로 돌아다녔죠.뭐 저기는 워낙 평화로운 동네다보니
57미리 함포만 달고 다녔죠.
소세지와빵 16-07-29 21:05
   
흔히 잘 모르는 사람들이 범하는 실수이긴 한데, LCS는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초계함'이라 부르는 함급이랑 1:1로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미국에서도 LCS 함급의 함번 앞에 붙이는 코드는(미 해군 이지스함들의 DDG나, 미 항모의 CVN 처럼) LCS지, PP가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아직 생산되지 않은 업그레이드된 LCS들을 아예 LCS-000가 아닌 OHP급 같은 FF-000로 분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rigadoon 16-07-30 09:00
   
함포외에도 로켓추진 대잠grenade 런처,폭뢰,어뢰등으로 무장했네요.
청풍명월 16-07-30 10:13
   
대형 선박의 경우 엔진 자체의 무게만 1,000톤이 넘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