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김정은이나,중국공산당 지도부나 업적비슷한게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중국공산당은 그동안의 개혁개방정책의 성과등으로 어느 정도 권력의 정당성을 인정받았지만,앞으로도 경제정책에서 그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시점이니 만큼 뭔가 다르면서도 인상적인 비젼같은 것을 제시 하는 거겠죠.
과거 80년대후반 즈음에 일본에서 '노라고 말 할 수 있는 일본'같은 책이 많이 팔렸던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할까? 아므튼,중국공산당만이 국내외 여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집단이라는 메세지를 '인민'들에게 보내고 싶어 하는 거 같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ㅂ ㅅ 짓이지만,적어도 중국 권력층내부에서는 해 볼 만한 일이라 인식하는 듯 하군요.
이럴때,인접국인 우리가 정신 안차리면...19세말 상황이 동북아에 재현 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