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GPS위성은 최소 24개 필요하고 이만한 인공위성을 쏘고 관리하고 다시 쏘고를 반복할정도의
능력은 미국,EU,러시아,중국 정도만이 할수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ㅆ는 차량용 GPS는 재밍 걸기가 쉬지만 미국이 군용 전용으로 만든 GPS는 재밍 걸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죠. 북한은 수시로 우리 GPS를 테스트할려고 수차례 재밍을 건적이 있습니다.
유사시에 일반 GPS는 멍텅구리가 되겟지만 군용 GPS는 무사히 북한 주요타겟을 공격하겟죠
GPS와 동일한 용도의 범지구위치결정 시스템은
미국 GPS
러시아 글로나스
유럽 갈릴레오
중국 북두
등이 있는데 모두 30개 정도의 위성을 쏘아올리고
그중 백업이나 정비 시운전등을 제외한 23~24개 정도로 시스템을 운용하죠
즉 GPS 구성하려면 전용위성을 30개나 쏘아올려야한다는 소리고
위성의 수명을 감안하면 매년 1~2개씩 쏴줘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엄청난 돈지랄이죠
그래서 우리나라도 EU공동으로 추진중인 갈릴레오에 한다리 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계속 늦어지고있죠
군용은 GPS 위성에서 쏘아주는 전파중 암호화된걸 받게되고
암호화된 전파를 해독가능한 수신장치를 사서 미사일에 달아야하는데
군용 GPS를 사서 달려면 어디에 무슨용도로 사용할거라고 미국측에 알려줘야
사용허가가 나옵니다
즉 우리군의 전략 전술 미사일자산이 손바닥 보듯이 고스란히 미국에 노출되는...
그래서 군용이 아닌 그냥 민간용 GPS를 때려박기도...응(?)
민간용 GPS는 위성에서 쏘는 전파와 비슷한 전파를 대충쏴주면 쉽게 교란이 가능합니다
군용을 교란하려면 암호화된 전파를 흉내내서 쏴줘야 하는데
일반GPS보단 어려워도 군용도 러시아나 중국정도의 기술력이면 교란이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성전파를 받는 수신부를 하늘방향으로만 제한해서
지상에서 쏘아 보내는 교란 전파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죠
요즘 미국은 새로 쏘아 올리는 GPS 위성들을
더욱 교란하기 힘든 신기술을 적용한 위성들을 쏘아올려
순서대로 구형 GPS위성들을 교체중이라는데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저도 잘모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