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언론이 설레발 혹은 확대 해석한 면도 크죠.
동시에 미 국방부나 백악관은 그런 언론의 속성을 의도적으로 노렸을 수도 있고 .......
거기에 짱깨국과 북한은 제대로 낚여서 쫄았고 .....
아래 내용을 자세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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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슨호의 한반도 해역 재전개는 지난 8일 미 태평양사령부 해리 해리스 사령관을 통해 처음 발표됐다.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를 싱가포르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서태평양으로 진입하도록 명령했다는 내용이었다.
태평양사령부는 이 지역의 '제1위협'에 직접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북핵 위협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됐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사흘 뒤인 11일 칼빈슨호가 '그 지역으로 북상 이동 중'이라고 재확인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함대를 보낼 것이다. 매우 강력한 함대"라고 말함으로써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이 최대치로 증폭됐다.
미국 매체들은 열성적으로 관련 뉴스를 보도했고, 폭스뉴스는 함대가 북한을 향해 진격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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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서태평"이라고 지칭한 것은 아주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한 표현이죠.
미국은 한반도 해역이라고 지칭한 적이 없지만 언론이 한반도 해역이라고 지레짐작하며 난리를 친거라고 봐야죠.
만약 허위라면 낚인 놈만 바보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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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한민귝경제규모가 전세계 비중과 영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미국도 말로만이지 이젠 타격 못해요. 한가고 해도 어쩌면 북괴와 비공식 합의하에 보여주기식 폭격 할 수도 있고... 북괴도 그걸 아니까 맨낭 주둥아리로 남한 위협하는거고요... ㅋㅋㅋ 북폭이 70년대까지는 충분히 가능성 있었어요. 경제영향력이 미미할 시기라.. ㅋㅋㅋ
"대한민국경제규모가 전세계 비중과 영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미국도 말로만이지 이젠 타격못해요." 우리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이다 뭐다하는데, 우리수출입하는 물품들을 대체할 나라들과 회사들은 전세계 널려있습니다. 지금 전세계가 공급과잉인데 우리나라정도의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더 환영할 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 정반대입니다. 중국도 무지하게 좋아하고, 일본은 말할나위 없고, 대만도 아주 좋아할것이고, 우리나라 회사들과 경쟁하는 회사들은 무조건 좋아할것입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국가간의 이익을 보시면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도 안되고, 최악의 상태까지 몰릴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남한의 경제력을 볼모 삼아 핵으로 위협하면서 독재 유지하겠다는 심산이죠... 미국이 약해지거나 정세에 따라 우리나라한테 삥뜯고... 미국은 어떻게든 비폭력적으로 친미정권 세워야겠는데... 그게 엄청 어려운거죠.. 솔직히 한다고 하면 왜 못하겠어요... 중공과 러시아 때문에 자중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