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8일 일본에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 미·일 경제대화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해(Sea of Japan)’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일본 방어 의지를 표현하면서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일본해 건너에서 도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미국이 일본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항상 같은 편에 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는 기자회견 말미에 동맹국 간 정보 교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본해를 언급했다.
이러다가 일본 핵 무장 허용하는 거 아닐까요?ㅋ